[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6일 2023년 입주기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성과 공유와 함께 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올해 개관 3년차를 맞은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특강, CEO 멘토링, 사업화자금 지원 등 입주기업이 자리를 잡는데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센터 입주기업 9개사는 매출 6억4천만원, 신규고용 및 창업 12명, 지식재산권 17건 등의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 관계자는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입주기업 간 적극적인 소통으로 기업요구에 발맞춘 긴밀한 지원 덕분에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청년 기업들이 사업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주소방서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울주군 상북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바다 자원)에서 실제 차량을 활용해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울주 구조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폐차 예정인 화물차, 승합차, 승용차를 이용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상황별 유압구조장비 조작과 인명 구조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훈련내용은 ▲사고차량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 연구 ▲블랙아이스로 인한 충돌·전복 등 사고 상황별 구조장비 사용법 ▲유압장비를 활용한 차량 문 보닛 개방 ▲구조대상자 부목고정 후 탈출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미끄러운 도로에 다양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데 실제 차량 훈련을 통해 구조 능력을 향상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는 11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춘해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2명을 대상으로 구급차 동승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실습 내용으로 ▲ 응급환자 평가 및 처치 등 현장 활동 보조 ▲ 구급장비 및 기자재 등 사용요령 ▲ 119구급대 업무에 관한 이해 및 안전교육 ▲그 외 구급 업무 관련 전반사항 등이다. 이번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배워 온 지식을 현장 활동하며 직접 적용시켜보니 감회가 새로웠다.”라며 “남은 실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삼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전문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고, 나아가 국민의 안전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남은 실습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12월 6일 오후 3시 유곡119안전센터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홍보협의회 일일소방관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부소방서 소방안전홍보협의회는 다움호텔, 동강병원, 한국석유공사 등 중구 관내 민·관 협업단체로서, 지역 내 소방안전관리 구축을 위해 2005년 발대했다. 매년 화재예방활동 및 안전 홍보활동(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체험에는 회원사 7곳이 참여했으며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소방호스 전개 방수 ▲건물 인명검색 및 구조 순으로 진행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중구 관내 안전문화 정착과 화재예방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12월 6일 오전 10시 울주군 두서면 활천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마을주민,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및 현판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되면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사후관리, 소방안전교육 등을 통해 마을 화재예방에 효과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활천마을은 주민 80가구가 거주하며, 소방관서와 거리가 멀고 고령 주민이 많아 화재발생 시 초기대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화재예방 강화를 위해 이번에 신규 지정됐다. 서울주소방서는 활천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 보급 ▲안전마을 현판식 ▲경로당 내 감지기 설치 ▲응급처치교육 등을 실시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활천마을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7일부터 20일까지 울산시가 발주한 공사를 대상으로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및 울산광역시 시설공사 하자관리 조례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매년 2회, 상·하반기 각 1회씩 정기적으로 하자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검사는 울산시가 발주한 공사 중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시설공사 등 1,833건을 대상으로 시설물 관리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시한다. 울산시는 검사 결과 발견된 하자에 대해서는 계약상대자에게 즉시 보수 조치토록 하고, 미이행 시에는 하자보수보증금을 울산시에 귀속시켜 직접 사용 및 보수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준공된 시설물에 하자는 없는지 주기적으로 검사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예산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박물관 역사실’이 개선공사를 끝내고 12월 6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울산박물관은 지난해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1차 개선), 올해 울산의 불교와 근현대시대까지(2차 개선)로 나눠 추진해 ‘울산박물관 역사실 개선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2차 주요 개선 내용을 보면, 그동안 꾸준히 연구해 온 소장자료 위주로 조선시대편을 개편했고, 특히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영상물도 함께 설치했다. 역사실 입구에 위치한 반구대 암각화 모형과 영축사지 출토 석조여래좌상에 입체영상(프로젝션 맵핑)을 입히고, 울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대형화면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전시공간 부족으로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하지 못해 일반 관람객들에게 보여주지 못했던 기증유물을 선보이기 위한 기증실을 새롭게 조성했다. 기증실에는 주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기증 유물과 2022년 기증 유물, 2023년 신규 기증 유물을 전시한다.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있고 아름다운 전시공간에서 시민들이 오래 머무르면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11월 한 달간 진행한 ‘사회적경제 홍보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영상 콘텐츠 공모전’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으로 나눠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262건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12건이 선정됐다.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울산대학교 남수찬 학생의 울산 사회적기업 우시산의 홍보영상 등 6건이 선정됐고,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에서는 김다정 씨의 유에스이(USE, Ulsan Social Enterprise) 등 6건이 선정됐다. 공모 수상자에게는 1등 70만 원, 2등 50만 원, 3등 10만 원의 울산페이가 상금으로 지급되며, 수상작은 사회적경제 홍보 및 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영상과 네이밍을 제출하여 주신 참여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계속해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6일 오후 3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세계 최초 수소전기트램 도입과 관련한 교통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울산시의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이 지난 8월 23일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세계 최초로 도입하게 되는 수소전기트램을 반영한 도시철도망 구축 등 교통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학계와 교통전문가, 유관 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제 발표와 2부 전문가 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안정화 박사가 ‘울산시의 미래를 그린다. 교통철도망’을 주제로 울산시의 도로철도망 구축 계획을 설명한다. 이어 현대로템 정 훈 실장이 ‘수소전기트램의 기술력과 개발현황’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시민들의 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2부 전문가 토론에서는 ‘수소전기트램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교통연구원, 대학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가해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트램 도입과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6일 오후 7시 케이비에스(KBS) 울산홀에서 ‘2023년 울산광역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의 도시 울산, 자원봉사의 열정에서부터 시작합니다!’라는 구호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 강대길 시의회 부의장, 김석원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올 한해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5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와 사회공헌 협약기업 임직원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식,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기념식’은 2023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정부포상인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으로, 대통령 표창은 동구그린나래봉사단 이상순 회장, ‘국무총리 표창’은 한화솔루션(주)울산과 울산광역시 대학생봉사단 2개 단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사)해병대전우회 울산북구지회 황진욱 부회장과 신나는 창의전래놀이단 임주희 씨가 수상한다. ‘울산광역시장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