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백현조 의원은 29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북구노인복지관 시니어 봉사단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니어)클럽, 울산북구노인복지관, 울산시 관계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포동 신전마을 자전거도로 정비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북구 염포동 신전마을 일대 자전거도로 파손 및 노후화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빠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 마련됐다.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세바시 클럽은 2019년 울산북구노인복지관 선배시민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로 매년 지역의제를 선정하고 인식개선 캠페인, 지역주민조사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자전거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의제로 선정했다. 세바시 클럽은 보행자와 자전거도로 이용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자전거도로 내 주행유도선(노면 색깔 유도선) 표시 의무화를 제안했다. 울산북구노인복지관 시니어 봉사단은 “실제 인도와 자전거도로가 구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지켜지지 않아 안전사고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자동차도로와 같이 자전거도로 내 주행유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소장 조은진)가 울주시니어클럽 금연서포터즈와 함께 29일 언양 알프스시장에서 금연(간접흡연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담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 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장상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서비스 이용 안내와 간접흡연의 폐해 및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려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고 금연 실천 의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과학기술원과 29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재난·안전·보건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과학기술원과 재난·안전·보건 분야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간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난·안전·보건 관련 정책정보 공유, 각종 교육 지원, 공동캠페인 추진과 대국민 홍보 협조, 사업에 대한 자문과 활동 지원, 재난 대비 훈련 기본계획 수립과 훈련 협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상호협력 업무협약으로 울주군과 울산과학기술원의 재난대응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재난·안전·보건분야에 대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9일 오전 10시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2023 동구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9개 동 전 주민자치위원과 동장, 주민자치담당자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워크숍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유공자 표창 수여, 내빈 축사, 주민자치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동구 주민자치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이 동구 발전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구에서도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구 새마을회(회장 김국주, 협의회장 김수득, 부녀회장 안영숙)는 11월 29일 오전 9시 새마을사무실 주차장에서 따뜻한 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회원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9개동 회원들이 재활용품을 수집하여 판매 한 수익금과 회원 기탁 성금 등으로 배추 2,000포기 김장김치를 담궈 관내 소외계층 500세대에 전달했다. 김국주 동구새마을회장은“우리주변에 어려운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새마을 지도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치 드시고 많은 분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 꽃바위문화관은 11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제11회 고3 수험생을 위한 국악한마당 공연’을 화암고등학교 3학년 130여명을 초청하여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음악과 놀이의 종합예술인 풍물 판굿, 선조들이 잔치마당에 즐겨 추어온 학춤, 풍악을 울려라(창작), 경상도·전라도·충청도 지방의 가락을 하나의 악곡으로 편성한 삼도 사물놀이 등을 약 1시간에 거쳐 공연했다. 수능을 준비하면서 심신이 지쳐있는 고3수험생을 격려하고 문화예술을 즐기며 휴식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꽃바위문화관 관계자는 “매년 수능시험 이후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공연을 갖고 있다”며 “신명나는 우리가락을 즐기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심신을 튼튼히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전문지원기관과 연계해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29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23개 전문지원기관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움터’ 전문지원기관 지원사례 공유회를 열었다. 울산기초학력지원센터 ‘움터’는 학습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게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전문적으로 지원하고자 지난 3월 전문지원기관 23곳과 업무협약을 했다. 전문지원기관은 지난 4월부터 난독·난독현상 학생, 경계선 지능 의심 학생, 다양한 복합요인을 가진 초·중등 학습지원대상학생 300여 명을 심층검사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40여 회 지원해 왔다. 이번 공유회는 전문지원기관 연계 프로그램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전문지원기관 현장점검 결과와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학부모·교사 만족도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행사는 도담심리상담센터 등 4개 기관의 지원 사례 발표와 특강이 진행됐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12월 한 달 동안 마성 만화도서관에서 ‘고미·도리·마니와 함께 마성 만화도서관에서 놀기’ 행사를 진행한다. 동구 대표 관광캐릭터 ‘고미, 도리, 마니’를 활용하는 이번 행사는 마성 만화도서관에서 즐거운 창의활동을 마련해 많은 분들이 도서관을 찾아오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 기간동안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은 ‘고미, 도리, 마니’에게 그림책 읽어주기, 동구 관광 캐릭터 색칠하기, 캐릭터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응원 댓글 남기기, 도서관 입구를 지키는 관광캐릭터와 함께 사진 찍고 SNS 올리기 등이 펼쳐진다고 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마성 만화도서관과 동구 대표 관광캐릭터들의 만남을 통해 참가자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며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동시에 캐릭터에게 가깝게 다가가며 자연스럽게 우리 지역을 이해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에덴펜션&에덴오토캠핑장은 지난 11월 28일 학교 밖 청소년의 수학여행 경비 200만원을 울산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울산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경신)는 이 성금으로 11월 28일, 29일 이틀간 경주 시내 일대 및 에덴펜션&에덴오토캠핑장에서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이번 수학여행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 황리단길, 밀레니엄VR, 경주레저 등 지역 탐방을 비롯한 문화 체험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기며 또래 청소년들과 정서적 지지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울산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틀 동안의 수학여행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과 단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지난 11월 28일 오후 6시30분 울산동구청년센터에서 ‘동구 청년정책협의체 3차 전체회의 및 정책제안 해커톤’을 개최했다. ‘정책제안 해커톤’은 청년 입장에서 정책을 직접 제안해 보는 자리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결과를 도출해 정책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청년협의체가 제안한 정책은 청년 안정 일자리 서비스(일자리분야), 청년 업체와 함께하는 구축 리모델링(주거분야), 청년 대중교통 패스(교통분야), 전문학교 셔틀버스 서비스, 자격증 응시료 지원(교육 복지분야) 등이다. 일자리 분야에는 최근 구직 단념, 경력 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근무를 위해 동구에서 주관하는 취업박람회에 한해서 1년 이상의 근무 보장을 하는 업체만 참여기업으로 받아주는 서비스인 ‘청년 안정일자리 보장 서비스’를 제안했다. 주거 분야에는 취업, 학업으로 인해 독립한 청년, 이주 청년들을 위해 지난 2000년 이전에 세워진 빌라나 주택에 한해서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인 ‘청년 업체와 함께하는 구축 리모델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