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7일 오후 2시 중앙전통시장 내 옥교공영주차장 입구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중구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중구시니어클럽, 울산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주민들에게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고 맞춤형 복지 상담 등을 진행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34차례에 거쳐 대형마트·직업 훈련기관·동(洞) 행정복지센터·취약계층 밀집지역 등을 돌며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주민 33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이 가운데 110여 명을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구인·구직을 위한 ‘워크넷’ 누리집에 등록해 취업을 알선했다. 중구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치며 올 한 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소개하고 복지 서비스 등을 연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취업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7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인구정책 직원 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구조의 변화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인구문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저출산·고령화의 이해 △인구변화로 인한 미래 예측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과 지방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전략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인구정책 전담팀을 신설했다. 또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3~2027) 수립 △울산 지역 최초 인구정책 안내서 발간 △인구정책 주민 설문조사 실시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7월에는 인구정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인구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중구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청사 화랑 ‘단장’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미술작품을 소개한다. 중구는 구청 본관·신관 2층 복도 및 1층 로비를 청사 화랑 ‘단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 기존 상설 전시와 더불어 기획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중구는 올해 9월 25일부터 내년 9월 23일까지 1년 동안 본관·신관 2층 복도에서 상설 전시를 운영한다. 상설 전시에는 (사)한국미술협회 울산시지회, 아리오소갤러리, 가다갤러리, 아트스페이스그루, 다다름미술앤디자인 등이 참여한다. 중구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문화의거리 내 화랑(갤러리)이 보유하고 있는 작품과 지역 예술가·발달 장애인 작가가 그린 작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46점을 선정 및 대여해 전시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작품 전시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의 참여 신청을 받아 월 단위로 기획 전시를 열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청사 화랑 ‘단장’이 지역 예술인들의 뛰어난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청사 화랑과 내년 초 문을 여는 지관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문화점빵’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7일과 28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태화종합시장에서 ‘울산문화점빵-청춘막걸리 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울산문화점빵’은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중구는 지역 내 문화시설·기관·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문화적·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 체험·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태화종합시장 상인 및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1,000명분의 막걸리를 만들었다. ‘울산문화점빵-청춘막걸리 체험&축제’의 개막식은 27일(금) 오후 6시 30분 태화종합시장 광장에서 펼쳐진다. 행사 첫날 진행되는 막걸리 대회(콘테스트)에는 태화종합시장 내 12개 상가가 참여해 저마다의 비결로 빚은 특색 있는 막걸리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태화종합시장 광장에서는 다양한 안주와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막걸리 장터가 운영된다. 또 현장에서 막걸리 1병 이상을 구매하는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센터가 주관하는‘2023년 청소년진로페스티벌 제4회 덕업일치(이하 진로페스티벌)’가 2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학생 청소년 약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진로페스티벌은 내가 가진 취미와 관심사가 발전해 직업이 될 수 있다는 사고를 제시하며,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을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체험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됐다. 미래트렌드 진로특강, 40종의 진로체험부스, 진로퀴즈, 참여형 전시, 놀이존 및 이벤트존 등 청소년 참여 중심의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유익한 경험이 됐을 뿐 아니라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특히, 미래지향적으로 진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각광받는 신산업 관련 체험부스 특화로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진로페스티벌에 참가함으로써 미래를 대비하는 힘을 얻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이프 이상범 대표는 27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세이프는 남구에 소재하고 있는 소방청 안전관리 대행기관으로 위험물 안전 정밀진단 컨설팅과 위험물 제조소 정기정검을 대행하는 업체다. 이상범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시는 ㈜세이프이상범 대표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남구청 후생관에서 남구의 대표음식인 ‘장생이 밥상’의 개발 음식에 대한 시식회를 개최했다. ‘장생이 밥상’은 남구의 대표음식 브랜드명으로 상징동물인 고래를 캐릭터로 만든 ‘장생이’에 ‘밥상’을 더한 명칭이다. 이번 시식회는 고래문화마을에서 제조중인 고래국수를 이용한 오색고래국수, 귀신을 쫓고 복을 맞이한다는 처용설화의 시작점인 처용암에 착안하여 개발한 단팥죽, 1970년대에 형성된 삼호곱창거리를 알리고 이용객 증대를 위해 개발한 대파곱창비빔국수, 장생포 길거리 음식으로 개발한 장생이밥과 문어꼬치, 어린이 먹거리로 개발한 사각김밥, 장생포미역빵와 고래쿠기, 성인 대상 추억의 먹거리인 망개떡, 석유화학공단에서 연상한 굴뚝빵 등 전문업체가 연구 개발한 음식 10종을 평가했다. 시식회 참석자들은 개발된 음식에 대한 맛, 구매의사, 대표음식 적합성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를 따라 ‘장생이 밥상’메뉴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장생이 밥상’은 장생포지역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푸드트럭 등을 중심으로 관내 희망업소를 모집해 보급교육을 실시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차숙)는 27일 울산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교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민간어린이집 교직원 200명이 참여했으며, 라헬코칭교육원 백명진원장의 '힐링 라인업 MZ세대와의 슬기로운 소통'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MZ세대 부모와 교사가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잘 대체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교육으로 진행돼 선생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선생님과 부모, 아이가 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새마을문고 울주군지부(회장 문군자)가 27일 군청 문수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 새마을문고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43회 국민독서경진 울주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청소년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워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서는 독서문화운동 실천’을 통해 국민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매년 독후감 및 편지글 부문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 초·중·고 14개 학교 및 일반 부문에서 독후감과 편지글 원고 총 471편을 접수했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은 우수 지도교사 4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5편, 우수상 및 장려상 35편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문군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주민들이 책을 더 가까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활동 길잡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7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언양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언양 도시재생 문화공연 ‘국화향기에 빠지다’ 행사를 개최했다. ‘언양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화 전시회와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됐으며, 외국인 화합공연(K-팝 공연대회), 축하강연, 청소년 문화공연, 가족장기자랑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언양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언양 내 마을문화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