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고래문화재단 운영)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 ‘로컬100’이란 정부 국정기조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역문화 매력자산 발굴‧육성‧확산 필요에 따라, 기존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지역문화대상 사업을 대체해 올해 첫 시행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 100개는 전국 228개 지자체, 문체부 2030 자문단 ‘MZ드리머스’, 문체부 4070 지역문화매력기자단 등 국민발굴단의 추천을 받아 약 1,000여개의 후보를 심사해 지난 10월 17일 최종 100선이 확정됐다. ‘로컬100’으로 선정된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시발점을 알린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현장 인근에 방치된 폐 산업시설의 재생을 통해 탄생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2021년 6월 26일 개관한 이래 28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의 대표 문화거점으로 자리 잡은 공간이다. 특히, 장생포문화창고는 올해부터 울산 지역 최초로 어린이 상설공연을 운영 중에 있으며,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해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대현동 동부아파트 205동 옆 체육시설(남구 야음로 24)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이란 정책제안에서부터 현장 및 생활민원처리, 건강상담, 가전기기 및 자전거 수리, 분갈이, 남구 구정홍보 등 한자리에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행정서비스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남구체육회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스포츠테이핑, 커피 바리스타, 미니어처 만들기, 올바른 하수도 배출방법 안내,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건강부스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나눔장터, 도서교환&친환경 수세미 판매, 방향제 만들기, 에코비누 메이킹 교실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20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 소속 23개 지방자치단체장 및 부단체장, 각 지자체 실무 담당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의 출범을 선언하고, 2019년 동맹 결성 이후 현재까지의 활동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서 수십 년 동안 원전 사고 위험에 노출된 채 살아가고 있는 원전 인근지역 503만 주민을 대신해, 국회와 정부에 원전 인근지역 주민 보호 대책 마련 및 불합리한 원전 제도 개선 등을 강력히 건의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에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필요한 예산 지원 방안 마련 이행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거주 주민의 동등한 보호와 지원 적극 실천 △지방분권·지방재정 확충에 필요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원전 정책 추진 시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 참여의 제도적 보장 등의 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충청남도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 1개, 동 2개, 우수 2개, 장려 8개로 모두 13명이 입상했다. 제과 직종에 울산생활과학고 권도연 학생이 은메달을, 애니메이션 직종에 울산애니원고 조민경과 황수빈 학생이 각각 동메달을 받았다. 제빵 직종과 농업기계정비 직종에서는 울산산업고 백승주 학생, 울산산업고 김태현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애니메이션 직종에 울산애니원고 추가은 학생, 게임개발 직종에 울산애니원고 김동혁 학생, CNC/밀링 직종에 울산공업고 신윤수 학생, 용접 직종에 현대공업고 김무현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건축설계/CAD 직종에 울산공업고 조찬흠 학생, 농업기계정비 직종에 울산산업고 김진환 학생, CNC/선반 직종에 현대공업고 황용현 학생, 헤어디자인 직종에 울산생활과학고 고기민(개인 출전) 학생도 장려상을 받았다. 입상한 선수들은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을 받았다. 금메달은 1,000만 원, 은메달은 600만 원, 동메달은 400만 원이 지급되며, 해당 직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공무원의 꿈을 갖고 있거나 교육・사범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체험을 지원하고자 20일 ‘교육공무원 진로・직업 체험의 날’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고등학교 1학년 학생 16명 참가했다. 학생들은 시교육청을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중등교육과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학생상담 시스템을 체험했다.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 팀장과 장학사 등 관계 공무원과도 만나 진로 고민을 나누고 조언을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1학년 학생은 “평소 관심이 있던 시교육청을 직접 방문해서 돌아보며 견학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교육공무원의 역할과 각 부서의 업무를 알아볼 수 있는 체험 활동 기회를 마련해 준 시교육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고 진로 교육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진로 체험 활동을 적극 확대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다양한 책 읽기·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책과 친숙해지는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독서드림캠프’를 열었다. 이번 독서드림캠프는 21일부터 22일까지 경주 화랑마을 캠핑장에서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가족 30팀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째 날은 하브루타 슬로우 리딩(Slow Reading) 독서하기, 작은 독서토론·논술대회, 텐트에서 가족과 1박 하기, 우리 가족만의 스토리 만들기가 진행됐다. 둘째 날은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 함양 독서 체험활동과 밥상머리 하브루타 독서 등이 진행됐다. 캠핑 화폐를 이용한 우리 가족 식사(점심, 저녁, 자유식) 마련 활동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책 속에 있는 문제들을 가족이 함께 토론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자녀의 독서 습관과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차별화된 독후 프로그램 참여로 가족과 소통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은 지난 20일 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13개소에서 ‘공회전 금지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은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에게 대기오염 및 연료 손실을 줄이기 위한 공회전 제한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공단 이관우 이사장은“자동차 대기오염 배출 물질 감축 노력을 통한 저탄소 녹색경영 실천으로 지역사회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9월 한국동서발전과‘친환경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맺는 등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준호, 김형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울주군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환경공감 프로그램으로 천연샴푸 및 아로마오일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본부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총 6회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화학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천연 성분을 사용해 천연샴푸를 만들고, 아로마테라피의 기초를 배우며 아로마오일을 제작했다. 김형수 민간위원장은 “친환경 원료를 이용한 생활용품 제작을 통해 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호 서생면장은 “문화생활을 접하기 힘든 지역주민들을 위해 신선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20일 대양테크(주)와 자활근로 참여자의 안정적인 수입 확보 및 전문기술 교육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동차부품조립사업단은 자동차부품 조립 관련 제조업 회사가 다양하다는 울산의 장점을 활용해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한다.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참여자가 직업기술을 익혀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자활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양테크(주)로부터 직업 역량강화교육을 제공받아 참여자의 근로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취업처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자활근로사업단 수익금은 자활기금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 적립돼 참여자의 자립성과금, 자활기업 창업자금 지원 등에 사용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북구청 광장에서 국화전시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구청 광장에서 가을 국화전시회를 열어 오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매곡천과 달천철장, 강동중앙공원에서 동별 순회전시를 열었다. 올해는 다시 구청 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쇠부리 캐릭터와 아치, 꽃벽 등 30여 점의 국화 구조물과 가을초화를 전시한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국화전시에서 친구, 연인, 가족과 가을 추억을 만들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