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20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차기 ‘시 금고 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지난 9월 25일 ‘울산광역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갖고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심의한 결과 1금고에 경남은행을, 2금고에 농협은행을 선정했다. 이에 경남은행과 농협은행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경남은행과 농협은행에 각종 세입금 수납, 세출금 지출 등 금고 업무를 맡게 된다. 올해 당초예산 기준으로 경남은행은 4조 5,554억 원, 농협은행은 6,348억 원을 운영․관리한다. 경남은행과 농협은행은 울산시와 금고약정을 체결하면서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발전에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울산시와 경남은행은 이날 약정체결에 이어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시책사업 및 지역사회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20일 오전 10시 2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올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에 ‘철의장 중소기업의 제조공정 디지털전환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서 송호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장, 남상훈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부사장, 유니스트, 울산대학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및 철의장 중소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보고회는 사업 소개, 조선산업 자동화‧지능(스마트)화 발전 방향(비전) 발표, 철의장 제조산업 현안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착수 보고하는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총 190억 원(국비 95억, 시비 95억)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실증센터 구축과 기업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기술 개발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에이치디(HD)현대그룹, 철의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12회에 걸쳐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너나들이 별별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진로체험은 영화초, 온산초, 삼신초, 학성중, 천상중, 야음중, 신정중, 무거고 모두 8개교 학생 147명이 참여한다.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으로 진로와 환경을 잇는 ‘쓰레기 없애기(제로 웨이스트), 환경활동가’,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제과제빵사, 조향사’ 등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울산남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열린 ‘즐거운 여름 방학 나라 진로 캠프’에 이어 ‘너나들이 별별체험’을 운영해 학생 스스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만나는 진로체험 행사를 계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현장 맞춤형 상담으로 신규 관리자의 창의적 경영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과 19일 이틀 동안 강북교육지원청 내 소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하반기 신규 관리자 10명(교장 6명, 교감 4명)을 대상으로 학교경영 컨설팅 장학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 장학은 중학교 신규·희망 관리자의 신청을 받아 12일에는 신규 교장을, 19일에는 신규 교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원활한 상담을 진행하고자 상담사(컨설턴트) 10명(교장 6명, 교감 4명)을 위촉했다. 상담사는 학교경영 일반, 교직원 복무, 학교 구성원 내 갈등 관리 등에 대해 질의 응답식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최근 문제가 되는 학부모 민원 응대와 교직원 사기 진작·교권 보호 대책 등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그룹 상담과 함께 개별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상담사 1~2명이 학교로 찾아가 학교별 현안 사업과 학교 특색에 맞게 맞춤형 상담을 했다. 상담사는 자율장학, 구성원 간 갈등 관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는 청각장애학생 담당 교사 맞춤형 연수로 내실 있는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청각장애를 이해하고 청각장애학생의 학습을 지원하고자 19일 다산홀에서 각급학교 청각장애학생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김해영운고등학교 서중현 교사가 강사로 초청돼 통합교육, 의사소통, 보조공학기기(예: 보청기, 인공와우) 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올해 울산 지역 청각장애 특수교육대상자는 특수학교 23명, 특수학급 16명, 일반학급 64명으로 모두 103명이다.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는 교육 수요자 요구에 맞는 전문적이고 특성화된 지원을 제공하고자 장애 유형별 거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서 청각장애학생 교육 지원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구예술단이 오는 10월 20일 오후 7시 중구문화의전당 잔디마당에서 ‘중구예술단과 함께하는 가을낭만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중구예술단은 중구여성합창단,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 중구소년소녀합창단으로 구성된 예술 단체로, 이번 연주회는 주민들에게 휴식와 여유를 선물하고 중구예술단의 화합 및 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주회에서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이요섭 지휘자의 지휘 아래 '경기병 서곡', 'CLOUDY SUNSET(야상곡)','카르멘 서곡', '죽음의 무도'등을 연주한다. 또 중구여성합창단은 김성아 지휘자, 중구소년소녀합창단은 조나리 지휘자의 지휘 아래 합창 무대를 선보이며 아름다운 화음(하모니)을 선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9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울산 중구 맞춤형 지방재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재정운용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구회에는 회계 전문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연구진, 중구 예·결산 담당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제주대학교 회계학과 김현욱 교수 등이 주제 발표자로 나서 재무분석 지표를 활용해 중구의 재정 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타 지방자치단체와 비교 분석하며 재무 계획 및 제도 개선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어서 중구 예·결산 담당자들은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중구 관계자는 “지방재정 분야에 오랫동안 몸담았던 학계 전문가 및 연구진의 깊이 있는 분석과 자문을 통해 중구의 재정현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유용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재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하며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9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눈 건강 관리법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2023년 제5회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오랜 시간 컴퓨터 화면을 들여다보는 경우가 많은 직원들에게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눈 건강 관리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영선 아이윤메디컬센터 이사장은 △눈 건강관리의 필요성 △사무 직군이 겪기 쉬운 안질환 예방법 △시력 유지를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눈 건강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추후에도 직원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직장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희망 그루터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태안)가 19일 오전 9시 20분 세차의 달인 중구점(학성1길 41에서)에서 ‘세차의 달인’ 사업단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고태안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장, 세차의 달인 사업단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기존에 운영하던 푸르미청소 사업단에서 출장세차 업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참여자들을 모아 신규 자활사업단 ‘세차의 달인’을 만들었다. ‘세차의 달인’ 중구점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명이 근무하며, 일반 세차 업체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족도 높은 출장 세차 및 증기(스팀)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올해 들어 △GS폴리텍대학점 △커피생각 △세차의 달인 등 신규 사업단 3개를 개소했다. 이를 포함해 자활 사업단 총 15개와 자활기업 2개를 운영하며, 저소득층 144명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취약계층이 다양한 일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출신의 아동문학가 서덕출 선생을 기리는 ‘제54회 서덕출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가 19일 오후 1시 30분 서덕출공원(푸름4길 27)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일제강점기와 어린 시절 뜻하지 않은 사고로 생긴 장애 등 시대적·개인적 아픔을 딛고 동심이 깃든 주옥같은 글들을 남긴 아동문학가 서덕출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기념식, 시제 발표, 운문·산문 글쓰기 및 그리기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 지역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500여 명은 주어진 주제에 맞춰 글과 그림 솜씨를 뽐냈다. 울산 중구문화원은 심사를 통해 글짓기 및 그리기 부문별로 대상인 장원 각 1명씩 총 2명, 중구청장상인 최우수 5명, 그 외 우수 8명, 장려 85명, 입선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 출신의 아동문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