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신라스테이 2층에서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위원과 기업체 노사대표 및 노사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연수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노‧사‧민‧정 위원 간 파트너십 구축으로 내실 있는 협의체를 운영하고, 기업체 노사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함으로써 세대 간 공감대 형성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연수회에서는‘소통 화합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노‧사‧민‧정 역량 강화와 기업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강의를 실시됐다. 이어 2부 토론회에서는 ‘존중 화합하는 울산’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격변하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적문화를 형성해 나아가야 할지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늘 연수회 및 토론회를 통해 노사상생을 위한 이해도를 높이고 세대 간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울산산업의 미래 발전방안에 대해 서로 고민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남구도 이에 함께 고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개(犬),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 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14개 동에서 각각 실시되며, 접종 대상은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생후 3개월 이상 개(犬)나 고양이다. 다만, 동물보호법 제15조에 따른 동물등록 대상 중 미등록 동물 또는 공수의사가 현장에서 접종할 수 없다고 판단하는 반려동물은 예방 접종이 불가능 하다. 접종을 원하는 구민은 동별로 지정된 날짜와 장소를 확인하고, 보호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및 반려동물 등록 카드를 지참하여 방문하여야 한다. 한편, 광견병은 인수(人獸)공통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사람은 대부분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진 동물에게 교상(물려서 상처를 입음)으로 발병하며, 감염 후 치료하지 않으면 치사율이 높은 치명적인 질병이다. 남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의 건강을 위한 광견병 예방접종을 꼭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울산 남구청 소속 선수들이 5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레슬링에서는 이승봉 선수가 자유형 70kg급에 출전해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노영훈 선수는 그레고로만형 77kg급에서 2위로 은메달을, 신동민 선수는 그레고로만형 97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양궁에서는 최은규 선수가 컴파운드 70m에서 1위로 금메달을, 이한샘 선수는 리커브 혼성단체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울산 남구청 직장운동 경기부 선수가 많은 메달을 획득하면서, 울산 남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남구청 양궁부는 1998년 창단해 현재 황은희 감독의 지도 아래 선수 6명(리커브 5명, 컴파운드 1명)이, 레슬링부는 2014년에 창단해 김만기 감독의 지도 아래 선수 4명(그레고로만형 1명, 자유형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울산 남구를 빛낸 선수들의 입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최한 ‘제25회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우수 화장실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은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1999년에 제정한 상으로 전국 공중․민간화장실을 아름답고 친환경적임은 물론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문화공간으로의 변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80여개의 기관․단체에서 신청한 화장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후 45개 화장실에 대한 현장 실사 후 최종 27개의 화장실이 우수화장실로 선정됐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대왕고래 화장실은 방문객의 입장에서 불편한 사항을 발굴하여 화장실 내부 악취제거, 조도 개선, 장애인․노약자 편의시설 확충 등에서 현장실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공단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운영해오면서 각 시설별 콘텐츠 확충 등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공중화장실 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래문화재단은 장생포의 다양한 숨겨진 매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 지역을 무대로 하는 마을축제‘다이버-시티 장생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이버-시티(Diver-city) 장생포’는 영어단어 diversity(다양성), dive(잠수하다, 빠져들다)를 모두 반영한 중의적인 제목으로 축제를 통해 장생포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 업무 등 일상을 벗어나 도심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장생포로 잠수하여, 쉼과 힐링의 공간을 찾는다는 의미를 반영했다. 고래문화재단과 ㈜클라이밋은 장생포에 심리적 거리감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에게 장생포를 비 일상과 쉼의 공간으로 재해석해서 휴식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장생포 지역문화기획단’을 발족했으며, 장생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지역 청년 20여 명과 함께 장생포의 숨은 매력을 담은 축제 콘텐츠를 발굴해 왔다. 준비된 콘텐츠로는 수중 사진작가가 직접 촬영한 해양생물의 생태를 전시하고, 장생포초 학생들이 특별 도슨트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1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깊어가는 가을 밤 구민과 함께 낭만을 느낄 수 있는‘2023 선암호수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고등학생 이상 전국 남ㆍ여 187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1차 동영상 심사를 통해 60명을 선발했다. 이어 9월 16일 울산MBC에서 개최된 2차 현장심사에서 최종 본선 진출자 10명을 선발했다. 서울, 경기, 충북, 전북, 경남 등 전국의 실력 쟁쟁한 참가자들이 구성진 목소리와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가요제 시상은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인기상 1명, 참가상 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영광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 가수 인증서가 수여된다. 한편, 2009년부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선암호수가요제’는 남구의 자랑인 선암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전국단위 가요제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등 문화남구를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효문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평창리비에르 2차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센터를 운영했다. 효문동은 이달과 다음달 월 2회 지역 공동주택과 거점지역을 순회하며 관공서를 찾기 어려운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상담을 진행한다. 효문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회복지사 외에도 북구청 직업상담사, 의료급여관리사도 동참해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효문동 관계자는 "저소득, 실직, 폐업 등으로 생계 곤란을 겪고 있거나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의료지원이 필요한 경우 개별상담을 통해 지역자원을 연계, 위기상황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관공서를 찾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가 현대자동차 공장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민원서류 발급편의를 높인다. 북구는 현대자동차 정문과 명촌주차장 고객안내실에 무인민원발급기를 각각 설치하고, 19일 정문 고객안내실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북구는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와의 간담회에서 공장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건의가 나옴에 따라 민원발급기 설치를 추진해 왔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에는 구비 5천720만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병적증명서, 납세증명서 등 108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돼 현대차 직원들은 물론 인근 주민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에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를 수용해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차와 상생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현재 지역 내 총 2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각종 민원서류를 편리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북 울릉도에서 김기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직원 등 총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의원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11월 1일부터 열리는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 상호간 의정활동 기법을 공유하고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는 동시에 올바른 역사인식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시의원들은 민족의 섬 독도를 돌아보며,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특징과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러한 현장체험을 통해 공직자의 우리 국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국가관을 마음에 담았다. 다음날은 울릉도에 위치한 독도박물관 앞 광장에서 독도 수호 결의문을 발표해 영토주권 수호의지를 다진다. 이어 울릉도 현지 자연·문화 유산 및 공항건설 등 관광자원 개발을 시찰할 예정이다 . 마지막 날에는 정례회 대비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이번 연찬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기환 의장은 “이번 연찬회가 8대 의회 두 번째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을 내실있게 준비하는 계기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온산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덕1리, 덕신1·2리 마을회관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해당 마을회관은 ‘온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골목 커뮤니티 공간조성 사업’에 따라 마을회관의 활용도를 높이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기존 마을회관의 기능을 수용하면서 이주역사 마을박물관,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 및 지역공동체 운영실 등 시설을 추가로 운영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마을문화 창출과 온산 지역주민 간의 소통 등 마을에 필요한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온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