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오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온라인 및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실전 창업특강 ‘온라인 판매와 글로벌 비즈니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존의 창업특강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분야로 기획ㆍ운영하며, 올해 마지막으로 온라인 판매와 함께 창업가들이 알고 싶어 하는 해외 글로벌 셀러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실질적인 수익창출과 매출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쿠팡 및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전문 강사, 브랜딩 마케팅 15년 경력의 전문 디렉터, 해외구매대행 13년 이상 전문가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여 각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진짜 실전창업특강 운영에 대해 기대가 높다. 교육내용으로는 △ 쿠팡과 스마트스토어 시작 준비 △ 스마트스토어 판매전략 △ 글로벌 셀러 창업 비법 △ 창업자를 위한 브랜딩과 마케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판매와 글로벌 비즈니스’교육은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QR코드로 사전신청이 가능하고, 교육관련 자세한 문의는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로 하면 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주소방서는 17일 오전 10시 신화리 소재 금아드림팰리스에서 고층건축물 화재를 가정하여 아파트 내 연결송수관을 이용한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훈련은 연결송수관을 점령하고 중계급수를 활용한 실질적인 화재진압 훈련으로, 소방차량의 적절한 위치 및 인근 소방용수 위치를 확인하는 등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 활동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지휘팀 및 언양119안전센터 대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층건축물의 최고층 화점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연결송수관 활용훈련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 능력 향상에 도움디 됐으리라 생각한다”라며 “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주소방서는 17일 오전 11시 구급대원의 질병안전과 감염관리를 위해 구급대원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구조구급팀 및 구급지도의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철상 구급지도의사(중앙병원 응급실장)를 초빙해 환자를 직접 접촉하는 구급대원의 현장 대처요령 등 감염관리 방안 마련 및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구급대원으로서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울주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선 현장 대원들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다.”라며 “지속 교육과 체계적 관리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제작한 학교폭력 예방 웹드라마 ‘너의 미래 #1. 가해자’ 편이 유튜브 공개 일주일 만에 4만 3,000회를 기록했다. 6분 42초 분량의 이번 영상은 학교폭력 가·피해자 시점에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다룰 뿐 아니라 다수를 차지하는 제삼자 학생이 적극적으로 나설 때 학교폭력 가해자가 설 자리는 더 이상 없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유명 농구선수의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 문제가 TV 뉴스로 보도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번 웹드라마는 최근 유명인들의 학창 시절 학폭 연루설을 연상시키며 현실을 반영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현실이 너무 잘 담긴 것 같아서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다’, ‘가해자는 언젠가는 피해 본다는 확실한 메시지를 줘야 한다’, ‘피해자가 피해야 하는 현실이 없어지길 바란다’ 등 공감의 댓글이 이어졌다. 배우로는 가해자 역에 한종규, 피해자 역에 전유빈, 방관자 역에 전지민이 맡았다. 특히, 울산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한종규 배우는 울산시교육청이 제작하는 학교폭력 예방 웹드라마 출연한 것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밝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교육부가 17일 발표한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울산시교육청은 국가시책 추진실적을 다루는 정량평가에서 17개 지표 기준을 모두 통과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모두 지표 기준을 통과해 국가시책과 국정과제 전 부분에 걸쳐 잘 수행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의 국가시책과 국정과제 추진실적을 미래인재양성, 국가교육 책임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 등 3개 분야 20개 지표로 나눠 해마다 평가한다. 20개 지표 중 시범 지표 3개를 제외한 17개 지표를 대상으로 최우수(90% 이상), 우수(80% 이상), 보통(60% 이상), 미흡(60% 미만)으로 등급을 부여하는데 울산시교육청은 17개 지표를 모두 통과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정성평가 분야인 국가시책 추진실적 우수사례에서도 기초학력 향상 지원 지표에서 ‘움터 프로젝트’가 시 지역 우수사례로 뽑혔다. 정성평가는 교육부 평가위원회에서 지역 특성과 교육여건을 고려해 시 지역과 도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하는 ‘제25회 아름다운 화장실 大賞(대상)’ 공모에서 ‘진하해수욕장 솔밭 공중화장실’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의 공중화장실과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는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25회째를 맞았다. 이번 특별상을 수상한 ‘진하해수욕장 솔밭 공중화장실’은 공원 내 오래된 멋스러운 소나무를 훼손하지 않고, 액자식 천창과 벽창을 설치해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으로 지난 1월 준공됐다. 또한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중화장실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이용객 현황과 청소관리원의 청소시간을 파악할 수 있어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비상 상황을 대비한 안심벨과 CCTV, 안심반사경 등 다양한 장치를 설치해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구축했고, 그린 에너지 디자인을 적용해 탄소 중립 실천에도 기여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난해 문수산 쉼터 공중화장실 수상에 이어 올해 진하해수욕장 솔밭 공중화장실도 아름다운 화장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신명자)은 최근 유치원 방과후 과정 전담사 179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응급처치 실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 5시간 전담사를 대상으로 했다. 서울주소방서 박동근 소방장이 ‘우리 아이 안전 최우선, 방과후 과정’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실기 위주의 응급처치 연수를 진행했다. 울산 지역 전 유치원이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 1일 기준 유아 13,507명(전체 원아의 99.9%)이 하루 7~8시간 동안 유치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장시간 유치원에서 생활하는 유아의 안전에 대한 연수 요구를 반영해 해마다 방과후 과정 전담사의 안전 관련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방과후 과정 8시간 전담사 121명 대상으로 ‘유아의 문제행동 지도 및 응급처치 실제’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관계자는 “유아를 늦은 시간까지 돌볼 때 가장 염려되는 것이 안전사고인데 응급 상황 시 대처하는 방법을 실습하게 돼 매우 유익했다”며“유치원 방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관장 한미화)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동구 지역 초등학교 5곳 40학급을 대상으로 ‘교과연계도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도서관 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교과와 관련된 주제 도서를 선정해 학년별 맞춤형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남목초, 동부초, 미포초, 주전초, 화진초가 참여한다. 동부도서관은 이달에는 그림책 ‘도깨비도 문화재야?’(김성범 저)를 읽고 문화재에 관한 토론 활동을 한 뒤, 동구의 문화재를 지키는 도깨비 마스코트 뱃지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다음 달에는 그림책 ‘얍! 액체 고체 기체 삼단변신’(이삼현 외 2명 저) 책으로 드라이아이스 실험과 물질의 상태변화와 특징을 알아보는 수업이 진행된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교과 관련 학습 용어를 쉽고 정확하게 익히고, 배경지식의 폭을 넓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풍산 울산사업장이 17일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사)풍산 울산사업장 마근숙 상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1천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온산읍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3세대와 복지시설 입소자 2명에게 내년 12월까지 월 정기후원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마근숙 상무는 “이번 성금이 울주군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풍산 울산사업장이 위치한 온산지역과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풍산 울산사업장은 비철 금속 분야의 소재와 제품을 연구·개발해 생산하는 업체로, 2011년부터 매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다음달 9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 북구는 지난 11일 하늘아이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 10곳을 순회하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북구와 아동의회 소개 ▲아동권리 대변인 제도 안내 ▲인권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다양성을 주제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 북구 관계자는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유니세프가 인증한 아동친화도시인 우리 구를 알리고, 아동인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교육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행복도시 북구를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12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북구는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아동권리 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