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 9월 말 부터 진행중인 '울산 북구 구석구석 구경가자! 99 스탬프투어'를 연장, 최대 100명에게 추가로 완주 기념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북구는 당초 12월 중순까지 100명의 투어 완주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기로 했으나 추석 및 한글날 연휴 기간 참여자가 증가하면서 2주 만에 목표 인원 100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11월 10일까지 투어 기간을 연장하고, 100명에게 완주 기념품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99 스탬프투어는 투어함에 비치된 종이 투어지에 직접 스탬프를 찍는 방식으로, 강동몽돌해변을 포함한 북구 대표 관광지 9곳을 모두 완주한 뒤 투어지 뒷면 QR코드를 스캔해 사진 인증을 하고 기념품을 신청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99 스탬프투어를 통해 북구의 가을을 만끽해 봤으면 좋겠다"며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박상진의사 생가, 달천철장, 강동사랑길·누리길(어물동 마애약사여래삼존상, 당사해양낚시공원, 우가산 까치전망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설 프로그램이나 북구 관광 인스타그램에서 진행 중인 북스타그램 관광후기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울주군민 35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해교육사는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글교육을 포함해 다변화 시대에 발맞춰 일상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지식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육사다. 이번 양성과정은 원더풀 미래대학의 일환으로, 울주군청 1층 문수홀에서 매주 목요일 총 48시간 동안 문해교육 시연, 디지털·장애인 문해교육의 이해 등에 대해 강의한다. 과정 수료 후에는 (사)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발급하는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해 신중년 세대가 인생 후반기에 보다 보람 있는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올해 하반기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액을 집중 징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해 부과액과 이월체납액을 포함한 4천928억원 중 4천647억원을 징수했다. 올해 연말까지 현년도는 98% 징수를 목표로, 과년도는 이월체납액의 57.16%를 정리할 계획이다. 일제정리기간에는 관외 체납자 가정방문 등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300만원 미만 체납세는 읍·면 징수할당제를 실시한다. 또한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영치와 가상자산, 특정금융거래정보(FIU) 활용 등 은닉재산을 추적해 다각도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출국 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할 방침이다. 생계형 서민 체납자의 경우, 재산 압류와 행정제재를 유예 또는 완화하고, 체납처분 중지 및 적극적인 결손처분으로 부실채권을 정리해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하반기 일제정리기간 내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제를 실시할 예정이므로 재산상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자진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이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시 ‘염원(念願)’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염원(念願)’을 주제로 울산민화회 소속 지역작가 15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입신양명, 장생, 부귀영화, 가화만사성 등 4개 주제별 테마로 총 41점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전시실 내부에는 전통방 문양의 포토존을 설치해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원형 모양의 소망종이에 민화문양을 꾸민 뒤 소망을 적어 소망나무에 걸어보는 체험도 제공한다. 태화강생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인간의 욕망을 시각적·구체적 형상으로 집약시킨 상징화인 민화를 통해 우리가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는 10월 13~19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울산 고등부 대표선수들이 36종목에 37교 317명이 출전한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체육회에서 주관하며, 오는 10월 13~19일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0개 등 모두 33개를 목표로 잡았다. 특히, 레슬링 민승규(울산스포츠과학고 3)와 탁구 김성진(대송고 3)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관왕을 노리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13일 광양과 구례에서 축구와 씨름 종목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을 각각 격려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최성부 부교육감이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막바지 훈련 중인 학생 선수들을 사전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오는 21~22일 이틀간 울산지역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기후환경기획전 ‘하나뿐인 지구’를 운영한다. 기획전이 열리는 동안 ‘하나뿐인 지구’가 전하는 메시지를 학생과 시민이 공감하고 기후 행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 전시, 환경영화 상영, 요리 경연,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기획 전시는 공룡이 인류세에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폐품 활용 미술(정크아트) 전시로 운영하며, 환경영화 상영작 ‘수라’는 마지막 갯벌 수라가 품고 있는 생명의 경이로움을 전하고자 한다. 1차 레시피 경연 대회를 통과한 6개 팀을 대상으로 저탄소 요리 경연 대회도 진행한다. 저탄소 요리 경연 대회는 탄소 배출을 줄인 조리법과 지역 재료를 활용한 ‘간절곶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상위 입상팀에게는 서생농협에서 후원하는 10만 원 상당의 지역 특산물 꾸러미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체험 행사로 폐품 활용 미술 열쇠고리 만들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꽃 송편 만들기, 자원순환 유리 새 활용(업사이클링-목걸이 제작), 탄소 품은 나무 생활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가 2024년에도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위한 수요조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최근 기후변화, 엘니뇨 현상 등의 영향으로 인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곳의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남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 6월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소규모 공동주택, 소규모 상가 및 단독주택에 차수판 등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해 구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지원 금액은 설치비용의 90%지원(자부담 10%)이며, 최대 지원 금액은 시설에 따라 개소 당 ▲ 단독주택, 소규모 상가(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는 200만원 ▲ 소규모 공동주택(150세대 미만)은 1,000만원으로 제한된다. 설치를 희망하는 건물의 소유자 또는 세입자는 오는 31일까지 건물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는 올해 침수피해이력이 있는 주택 및 상가를 대상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14일 북구청 광장에서 제11회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북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기관과 북구자원봉사센터 등 84곳에서 64개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장구와 난타, 마당극, 밸리댄스, 마술 등 11개 팀의 재능기부 공연도 준비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복지 및 봉사와 관련한 정보를 OX 퀴즈를 풀며 알아보는 시간과 포토존, 먹거리 부스 등도 마련해 재미를 더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주민에게 복지 정보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복지·봉사 기관 간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북구청 광장에서 제2회 클린환경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나눔장터 마당과 함께 환경체험교실, 우유팩·폐건전지 교환 행사 등이 열린다. 우유팩은 휴지로, 폐건전지는 새 것으로 교환해 주고, 환경체험교실에서는 친환경 설거지비누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다. 북구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클린환경 나눔장터를 열어 건전한 소비생활과 자원재활용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중단했다가 올해부터 다시 열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쓰지 않는 물건을 나누며 경제원리를 익히고 나눔의 의미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클린환경 나눔장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을 13일 행정예고하고, 11월 3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 2024학년도 통학구역 조정안은 지난 6~7월 의견수렴 이후 학교 간의 학급편제와 학생들의 통학 편의, 지역주민 정서 등을 반영한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수립했다. 통학구역 주요 조정내용으로 강북교육지원청은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통반 신설과 조정 사항을 반영하고 아파트 재개발 기간 한시적으로 지정해놓은 복산초(양사초, 함월초) 공동통학구역을 해제했다. 이번 통학구역 조정으로 원활한 중장기 학생수용계획 수립을 돕고, 균형 있는 학급편제로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현재 언양초 통학구역인 ‘언양읍 3통, 7통, 8통, 9통3반 일부(227~227-4, 309-1~329)’를 영화초로 변경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통학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고자 일방형 공동통학구역도 확대 운영한다. 추가 확대 지역은 ‘장생포초(작은학교) → 용연초(큰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