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코자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에 참여 중인 해외 공무원(이집트 등 9개국 32명)을 초청해 선진 운영 및 유지관리 기술을 전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철도연수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협회가 주관하여 매년 해외철도분야 공무원 30여 명을 선발해 해당 국가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러한 교육훈련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 철도시장 진출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인천교통공사는 3년 연속 철도안전 최우수 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고, 행정안전부 공기업 평가 2년 연속 1위, 고객만족도 3년 연속 1위 기관으로서 최고의 서비스와 우수한 기술력을 홍보하는 한편 해외 철도관계자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수생들은 ▲인천 도시철도 운영 현황 ▲인천 1, 2호선 관제실 견학 ▲ 완전무인운전(UTO) 운행 인천2호선 시승 ▲ 2호선 차량기지 방문 등을 경험하며 인천교통공사의 선진 운영 및 유지관리 기술 노하우를 배웠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인천교통공사의 우수한 운영 방식과 기술력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교류를 통해 글로벌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4일 인천공항 물류단지 일대에서 물류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인천공항 물류단지 봄철 화재예방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 플로깅(Plogging) : 스웨덴어의 플로카업(Plocka upp: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미래사업본부장 등 공사 임직원과 자회사 임직원, CJ대한통운, 쉥커 등 물류단지에 입주한 40개 기업 근무자 등 약 200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결의문을 다 같이 낭독하고, 인천공항 물류단지(약 113만 6천m2) 일대를 함께 걸으며 화재유발 요인이 될 수 있는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소통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미래사업본부장은 “이번 플로깅 캠페인을 시작으로, 물류단지 입주기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활동을 확대함으로써 인천공항의 물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의 2023년도 항공화물실적은 해상-항공 복합운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23일 대만 마오리현 정부 교육처 관계자(사회교육처 과장 외 교장단 14명)들이 평생학습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한국의 평생교육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평생학습관을 찾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방문일정 등으로 26일까지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평생학습관은 기관 현황과 사업소개, 시설 견학 등을 통해 방문단에게 평생학습관 목표와 기관의 특징 등을 홍보했다. 마오리현 정부 교육처 관계자는 “평생학습관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공연 및 전시가 무료로 상시 운영되고 있어 인상깊었다”며 “이번 방문이 마오리현의 평생교육 시스템의 혁신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마오리현 정부 교육처의 평생교육 운영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평생학습관의 정규프로그램 등 4개 영역의 17개 주요 사업들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세계의 중심이 되는 인천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읍·면·동 단위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인천 옹진군 영흥면과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25일 개최했다. 영흥면은 인천시 옹진군의 영흥도와 선재도가 속한 면으로, 선재대교와 영흥대교가 2000년과 2001년에 각각 건설되면서 육지와 연결됐고, 산·바다·들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관광과 생태환경 교육을 하기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영흥면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이러한 지역 특색과 학교와 마을의 의견을 반영한 ‘마을연계 교육과정’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주민자치회, 영흥면사무소, 영흥초등학교, 인천영흥중·고등학교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영흥면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협력하여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영흥면은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의 역사, 문화, 교육력을 모두 갖춘 곳이기에 이번 협약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영흥면 지역주민과 학교가 다양한 마을 교육 활동을 함께 계획하고 실천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경찰청,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학생 도박 문제 예방과 근절을 위한 교육·홍보 사업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세 기관은 ▶학생 도박 문제 위기 상황 공동 대응 ▶학생 도박 문제 예방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 협력 ▶각 기관 간 홍보 및 상호 지원 ▶전문적인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학생 도박 예방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전문기관과 연계해 도박 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 교육과 뮤지컬을 활용한 예방 교육을 실시 중이며 학생,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 카드뉴스, 동향리포트 등의 자료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김희중 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단순 게임 정도로 치부되던 학생 도박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널리 공유되어, 더욱 높은 수준의 해결책들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도박 문제 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읽걷쓰를 기반으로 하는 도박예방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시교육청 잔디광장에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신동섭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이용희 동부교육장,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소통참여단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며,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123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시민소통참여단에서는 ▶무상교복 지원방식의 개선 ▶초·중·고 위클래스 설치 ▶전문상담사 처우 개선 등에 대해 제안했으며 교육청 사업 담당자의 설명과 교육감 답변 순으로 진행했으며 간담회 이후에는 평생 함께할 ‘반려책’을 소개하고 서로에게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며 시민소통참여단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귀한 의견을 인천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인 읽걷쓰도 시민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4일 공사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항공산업의 안전의식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민길수 청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부사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2년 11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항공산업의 안전의식 향상과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상호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공사의 산재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위험성 평가 등 항공산업 산업안전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공사는 민관 합동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항공사와 지상조업사를 포함하는‘항공 산업안전 분야 협의체’ 공동 운영을 통해 공항 운영 현장에서의 안전문화 실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정부의 범국민적인 안전문화 실천 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공항 근로자와 이용객들이 산업 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의식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개선 활동을 지속 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인 ‘1섬 1주치병원’ 중 신·시·모도 주치병원인 뉴성민병원이 첫 무료 진료에 나섰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무료 진료사업은 도서지역 거주 여건상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의료문제를 민간 의료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공공의료의 한계를 분담하고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9개 섬에 6개 종합병원이 주치병원으로 진료해 왔지만, 지난 3월 협약으로 4개 종합병원이 추가로 늘어나면서 10개 의료기관이 18개 섬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뉴성민병원도 지난 3월 협약을 맺고 신시모도 주민들의 주치병원이 됐다. 협약 체결 이후 시는 의료기관과 실무간담회를 개최해 각 섬들의 특이사항 및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의료분야에 대한 논의와 각 기관별 주요 역할에 대한 협조사항 등을 전달했다. 이날 뉴성민병원의 의사(전문의) 2명, 간호사 4명, 행정인력 5명을 포함한 총 11명의 의료진은 사전 예약한 도서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령층에 필요한 영양수액과 어지럼증, 손 떨림, 통증치료 등 신경과와 정형외과 분야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옛 경인고속도로인 인천대로의 일반화 도로개량공사와 지하차도 공사가 속도를 낸다. 인천광역시는 4월 24일 개최된 지방 건설기술심의 소위원회에서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설 공사의 입찰방식과 낙찰자 결정 방식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입찰방법'으로는 단일공구의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방식을, '낙찰자 결정 방식'은 차별화된 전문성과 기술력, 비용절감 및 고품질의 시공을 기대할 수 있는 가중치 기준방식으로 제안했고, 위원회는 시의 제안을 받아들여 원안 가결했다.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방식은 기본설계 경쟁을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 후, 실시설계 적격자가 실시설계와 시공을 일괄 수행하는 방식이고, 가중치 기준방식은 설계 적격자 중 설계 점수와 가격점수에 가중치를 부여해 각각 평가한 결과를 합산한 점수가 가장 높은 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인천시는 신속한 공사 진행과 도심공사로 인한 안전한 시공성, 설계의 창의성을 고려해 입찰방법과 낙찰자 결정 방식을 위원회에 제안했다. 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조의영)는 25일 인천 관내 취약계층 1,010세대에 라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입한 이 라면은 적십자 봉사원이 인천 8개구, 강화군, 옹진군 1,010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인천적십자는 연중 인천시 관내 취약계층 약 1,010세대와 적십자봉사원이 결연을 맺고, 가정방문 돌봄 봉사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기업 후원 생활물품(쌀, 부식 등 생필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그 외에도 위기가정에 생계, 주거, 교육, 의료비를 긴급지원하고 있다. 인천적십자 조의영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2024년 한해도 인천적십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세대가 소외받지 않도록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 인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재난구호활동(화재 등) 및 재난대응 훈련, 재난안전교육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