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는 5월 9일부터 5월 10일까지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서구지부 주관으로 실시됐고,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1,00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을 수료했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령의 해설을 포함하여 법령개정사항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교육, 세무 관련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구의 식생활문화 개선에 앞장선 영업자들 노고를 격려하고 외식업발전을 위해 영업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은 5월 13일(월)부터 31일(금), 약 3주간 ‘2024년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 <IN:sight>’ 공모 사업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 3개사를 공개 모집한다. ‘오픈이노베이션’은 중소기업으로부터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도입하여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신규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보유기술과 아이디어를 상용화할 수 있는 실증자원(테스트베드)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협업을 통한 동반 성장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모집분야는 협력파트너(상상플랫폼,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크루즈터미널)의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증사업을 제안하는 △문제해결형,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인천관광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지역상생형 2개 유형이다. 인천 소재(이전 예정기업 포함) 중소기업이면 업종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공사는 작년 인천항만공사와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에 무인 환전·교통·관광 안내서비스를 도입하여 해외 크루즈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과 협업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과학/예술 융합형 전시인 ‘2024년 인천공항 <탄소C그널>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15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 1층에서 진행되며, 인천공항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5월 10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국립과천과학관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부사장, 국립과천과학관 한형주 관장 등 관계자 50명과 인천 하늘고 학생대표를 비롯해 국립중앙과학관의 로봇 강아지 ‘스팍’이 도슨트 투어 안내견으로 참석하였다. 이번 기획전은 기후위기의 주범으로 오해받고 있는 탄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기획되었다. 온난화의 주범으로 몰린 탄소가 우리에게 보내는 절박한 시그널을 5개의 전시 존에서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항공여행을 위한 인천공항의 친환경공항 구현 노력을 소개한다. 특히 마지막 전시 존인‘NET-ZERO A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강성규 교수가 전세계 94개국 1800여 전문가들과 함께 중저소득국가의 산업보건안전을 위한 ‘International Commission on Occupational Health(ICOH, 국제산업보건학회) Marrakesh(마라케시) 선언서’를 채택, 발표했다. 또 강 교수는 ‘Marrakesh 선언서’ 채택이 이뤄진 ‘제34회 ICOH 국제학술대회’에서 임기 3년의 회장(2024~2027년)에 연임돼 유서 깊은 학회를 이끌게 됐다. ‘제34회 ICOH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4월 28일부터 3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산업보건 연구와 응용: 격차 극복’이란 주제로 94개국 약 1,800명의 산업보건 전문가, 교수, 연구원, 행정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학술대회에서는 핵심주제발표, 10건의 주제연설, 32건의 부주제연설이 발표됐고, 150개의 발표 주제별로 900편의 구연발표와 915편의 포스터발표가 이뤄졌다. 지난 1800년대 말 시작된 ICOH는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산업보건 전문가 모임이다. ICOH의 기원은 1800년대 산재 예방조치로 스위스의 첫 번째 터널 공사(고다드터널) 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상혁),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인천지회(지회장 신혜숙)와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와 함께 지역에서 발생 되는 생활폐기물, 하수 등의 처리되는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관 고유사업과 연계한 어린이 환경기초시설 견학 및 환경 체험 활동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 어린이 환경교육 협력 추진 등 협약을 통해 협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각 기관은 7월 송도, 청라자원순환센터 환경교육시설 개선이 완료 된 후 인천지역의 어린이 환경교육 주간을 가지며 시설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이상혁 회장은 “인천환경공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을거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신혜숙 인천지회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5월 13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인천의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 명소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 시와 공사는 지난해‘인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대상지인 송도와 월미도, 개항장 중심의 노을·야경 인증샷 명소를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인천 전역의 명소를 선정하여‘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도시, 인천’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각 군·구에서 추천한 노을 및 야경 명소와 더불어 여행 인플루언서가 찾아낸 명소 총 25곳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된다. 노을과 야경 명소 각각 1곳씩 투표할 수 있으며,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10곳이 선정된다. 시와 공사는 최종 선정된 노을·야경 명소를 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SNS 인증샷 이벤트와 선셋 요가 프로그램 등 체험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며, 송도와 월미·개항장 일대의 상권과 협업하여 ▲all nights INCHEON 야간마켓',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인천의 밤을 밝힐 야간관광 행사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천관광공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2024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 세계공정무역기구(WFTO)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 캠페인이 진행된다. 공정무역(Fair Trade)은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현재 영국, 독일 등 36개 국가 2,20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한 인천시는 2017년 10월 대한민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후 공정무역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2023년 3차 재인증을 달성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공정무역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행운권 추첨)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도전 골든벨 ▲공정무역제품 빨리먹기 ▲공정무역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공정무역 커피 및 제품 무료시음·시식 ▲핸드드립과 수망로스팅 체험 ▲공정무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인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제한업종을 영위 ▲결제 거부 행위 ▲현금과 차별 대우하는 행위 ▲불법 수취 및 불법 환전 행위 등이다. 시는 군·구 및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에 감지된 가맹점을 사전분석하고 주민신고센터에 접수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른 가맹점 준수사항 위반 업체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에는 경중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적, 재정적 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행위는 수사 의뢰까지 이뤄질 수 있다. 시는 선도적인 지역화폐로 자리매김한 인천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일제단속 기간에 맞춰 단속을 철저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시적으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가맹점의 부정유통 행위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 관내 농업인 및 예비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유용미생물(EM)의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업용 유용미생물은 토양 내 유해균의 밀도를 낮추고 유기물의 분해를 촉진해 작물의 생육 촉진을 돕고 병해충을 감소시켜 주며, 축사 악취제거 및 가축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적인 농자재로 알려져 있다. 이번 교육은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줄여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보다 친환경적인 농업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용 미생물 활용방법 및 실증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참여자에게 유용미생물(EM) 500㎖ 1병, 클로렐라 500㎖ 1병을 무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5월 10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고령 농업인 등 인터넷 사용이 낯선 시민을 위해 전화나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과학영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생기 있는 원도심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무용단/극단)이 발 벗고 나선다. 5월부터 6월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아트큐브’에서 시민들과 찾아가는 공연으로 만난다. 인천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어진 동인천 아트큐브는 “문화 예술(art)을 향유할 수 있는 컨테이너형(cube) 복합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닌 복합 문화공간이다. 야외무대와 함께 연습실 2개동, 전시실, 안내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가 맡아 3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해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인천시립예술단은 5월 14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4회차의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보다 많은 시민과 만나기 위해 평일 퇴근 시간대에 진행되며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힐링을 선사한다. 인천시립합창단은 5월 14일에 친근한 가요와 가곡, 민요로 아트큐브 무대를 채운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연안부두’, ‘경복궁 타령’ 등 평소 즐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