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9일 ㈜하나컴퍼니 호랭이곳간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한우 사골곰탕 1,200인분을 전달받았다. 호랭이곳간은 ㈜하나컴퍼니의 한식 브랜드로 한우사골육수를 사용하는 사골밥을 주력 메뉴로 판매하고 인천 송도 본점을 시작으로 전국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양식 브랜드인 플래터7을 운영하고 있다. 김하나 대표이사는“직접 만들어서 전국으로도 판매하고 있는 원액인 만큼 지역 내 저소득층이 이용하는 무료 급식소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겠다.”라고 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호랭이곳간(㈜하나컴퍼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한우 사골곰탕은 지역 내 저소득층이 이용하는 무료 급식소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재)인천문화재단으로부터 몽골 국제교류 확대 및 한국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누는 즐거움’ 도서 기증 운동에 사용해 달라며 도서 1천82권을 기증받았다. 연수청학도서관을 통해 전달받은 도서들은 청소년 국제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도서 기증 사업의 이름으로 몽골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 도서관 등 국내·외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 기증은 (재)인천문화재단이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산하 기관 자료실 비치 유휴 도서 중 출간 5년 이내의 오 훼손 없는 중고 도서들을 선별해 기증하게 됐다. 도서 기증식은 지난 8일 연수청학도서관에서 김영덕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진주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장, 원상희 연수청학도서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수구는 지역 청소년들이 해외문화 체험을 통해 국제적 견문을 넓히고 국제도시에 걸맞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몽골 칭길테구와 청소년 문화교류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이재호 구청장이 칭길테구 답방 과정에서 체결한 교류 재개·확대 양해각서에 따른 것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11일 동춘동 스퀘어원 광장에서 연수구의 성숙한 반려문화 인식개선과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우리집 반려견과 함께 플로깅하개~ 기부하개~’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을 동반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기천에서 반려견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산책하는 플로깅을 했으며, 스퀘어원에서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인원(1인당 1견)만큼 사료 1kg를 기부하며 연대와 협력을 위한 모습을 전파했다. 또한, 현대백화점면세점 인천공항점·(주)올위드(벳앤펫)에서 간식 및 영양제를 지원하고, 스튜디오 마이텐·행복하개 쉼터의 재능기부로 참여한 반려견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만들어졌다. 많은 인원이 참여한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플러스정형외과의원이 전담의료팀과 구급차를 파견하고 안전부스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반려견 스카프 만들기, 양말목을 활용한 터그놀이 장난감 만들기, 발 세정제 만들기((주)아이리아), 펫타로, 반려견 퍼스널컬러(만지작 퍼스널컬러), 반려견 프로필 사진 촬영,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펫티켓 및 행동 퀴즈, 반려동물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3일까지 4회에 걸쳐 21개 동 재난담당자 및 민방위 통대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맞춤형 재난 안전 체험교육을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흥미 요소를 결합한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참여자의 재난 및 각종 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생활 속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 화재 및 교통재난 대응 교육, 풍수해 및 지진 대응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생활 속 재난 및 사고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으로 참여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 등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9일 도화동 앨리웨이, 제물포 후문 등 청소년유해업소가 밀접한 거리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이날 구는 미추홀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등 청소년보호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 점검 및 단속, 길거리 캠페인, 청소년 보호 관련 유인물 및 청소년 유해 표시 준수 스티커 전달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구는 멀티방과 유사한 형태로 운영 중인 룸카페에 대한 ‘유해 표시 여부’를 비롯해 청소년 보호법 관련 위반 여부를 확인했으며,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 대해서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청소년 판매금지를 지도했다. 아울러, 유해업소가 밀집해 있는 번화가 등지에서 업주들뿐만 아닌 시민들에게도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 대한 주류 판매금지,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 금지 시간(22시 부터 09시) 엄수, 멀티방 등 출입·고용금지 등에 대해 업소를 대상으로 계도 할 예정”이라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기초단체가 누리집에 공개한 공약 이행 자료를 모니터링 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공약 이행 완료 분야 ▲2023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 등 총 5개 분야로 미추홀구는 총점이 83점을 넘어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주민과의 약속을 잘 실천한 기초단체로 평가받았다. 구는 공약 이행 완료 분야에서 이행 완료 4건, 이행 후 계속 추진 73건, 정상 추진 37건으로 총 114건의 공약 중 77건이 완료 이행돼 67.5%라는 높은 이행 완료율을 보였다. 이영훈 구청장은 “공약은 주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며 큰 책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누리집에 공약 이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미추홀구 공약 관리 규정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청라사업소는 11일 오후 12시~17시까지 청라생태공원 축구장에서 지역주민들과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는‘2024 청라 에코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재활용은 최대화한다는 목적으로 다양한 친환경 체험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행사는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서구 청소년센터에서 후원으로 △청라 에코페스티벌 개막행사(내빈 소개, 환경퍼포먼스, 행운권 추첨 등) △환경 체험부스(어린이부터 성인까지 36가지 체험 가능 부스 운영, 현장접수) △자원순환장터(판매부스 약 100팀, 사전접수) △꽃이랑 책이랑(소각열로 재배한 초화를 집에서 보지 않는 책과 교환) 행사를 진행한다. 그 밖에 부대행사로 환경 OX퀴즈, 축하공연, 마술쇼, 경품추첨, 환경놀이마당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원순환과 환경보전 및 자원순환시설 인식 제고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환경 서비스 고도화와 인천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동취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공식 안내 앱인 ‘인천공항+’가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의 ‘모바일 앱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앱 인증은 관련 법령*에 따라 앱 서비스 제공자가 장애인과 고령자 등 고객 누구나 동등하게 모바일 앱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앱 접근성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지능정보화 기본법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인천공항+’앱은 기존의 ‘인천공항 가이드’를 개선해 지난 3월 새롭게 출시한 버전으로, 공사는 개선 과정에서 장애인과 고령자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대체 텍스트 활용, 초점 위치 등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의 18개 심사항목을 모두 통과해 해당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다양한 여객 분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인천공항+’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지속 향상시키고 콘텐츠도 확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앱은 △항공편 기반의 개인 맞춤형 안내 서비스 △위치기반 실시간 길안내 서비스 △멤버십 회원 대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9일 공사 회의실에서 유니티코리아와 인천공항 디지털전환 공동연구 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경영본부장, 유니티코리아 송민석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와 유니티코리아는 인천공항의 공항운영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전환 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디지털트윈* 분야의 기술 협력과 개념검증(PoC)*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디지털트윈(Digital Twin) : 물리시설을 가상의 디지털 공간에 구축하여, 실시간 상황 재현 및 운영상황 시나리오별 시뮬레이션, 피드백(물리제어) 지원 * PoC(Proof of Concept) :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 서비스, 또는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하는 프로세스 또는 프로젝트 2004년 설립된 유니티는 실시간 인터렉티브 3D 콘텐츠 개발 및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게임 엔진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항공우주, 건축,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디지털트윈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공사와 유니티코리아는 오는 6월까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노란우체통 베이커리 카페가 적십자의 기업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카페’ 캠페인에 동참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매월 10만원 이상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적십자가 인천시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와 의료, 주거 등 수혜자 맞춤 복지 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노란우체통은 씀씀이가 바른기업(카페) 인천 304호로 이름을 올렸다. 인천대공원 후문 부근 만의골 안쪽에 위치한 노란우체통 베이커리 카페는 ‘사람에게 휴식이 되는 장소’를 위해 다양한 쉼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느린우체통’ 프로그램을 통해 시간 간격을 두고 편지를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홍성조 사무처장은 “적십자는 가장 낮은 곳에서 소외받는 이웃을 찾아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씀씀이가 바른카페 캠페인을 통한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구호 활동에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