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는 1일 제2임시청사에서 ‘6월호 청주시민신문 부서 간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 ‘사통팔달 청주 교통’을 주제로 한 이날 회의에는 도로사업본부 도로시설과, 경제교통국 교통정책과 등 교통 관련 부서 실무자들이 참여해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추진계획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최근 완전 개통한 3순환로와 방사순환형 도로 구축, 철도 인프라 확충, 동서남북 6개 고속도로 구축, 수도권 전철 개통,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등으로 청주시가 전국 최고의 교통 요충지로 성장하고 있는 점을 기획·편집해 시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선 공보관은 “전국 2시간, 수도권 1시간, 지역 내 25분 교통 인프라를 통해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청주시를 6월호에 담을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시민신문을 통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호 제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아파트, 다중집합장소 등에 배부되는 청주시민신문은 청주시의 주요 정책과 생활·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는 소식지다. 매월 27만 3,000부가 발행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1일과 2일 각각 청남대, 미동산수목원 및 철인체험농원으로 체험형 나들이 ‘기억충전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충전여행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지역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치매안심마을별로 지역주민 특성에 맞춰 진행된다. 이번 나들이는 제1호 옥산면 호죽 1리와 제4호 복대 2동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관내 수목원 및 치매 치유 농원 등을 활용해 숲 체험, 공예체험 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마을 평균 연령이 높아지다 보니 주민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기 힘든데 오랜만에 다 같이 놀러 갈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자원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흥덕보건소는 이번 기억충전여행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4개의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과 함께 기억충전여행을 떠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매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정해 적극 홍보하는 한편, 5월과 8월 각 한 달간을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으로 지정한다. 업소 이용실적을 ‘2024년 청주시 물가안정 우수부서 평가’ 지표로 반영해 시 직원들의 적극적·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에 이봉수 경제정책과장과 경제정책과 직원 15명은 1일 청주시 착한가격업소(소문난올갱이해장국)를 솔선수범해 이용했다. 이봉수 경제정책과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착한가격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4월 말 기준 청주시 착한가격업소는 87개소로, 업소 현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 공공요금, 배달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오는 5월 11일 저녁 7시 30분에 오창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야외공연 ‘호수음악회’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따스한 봄날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색다른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드넓은 평야의 웅장함과 온화함을 표현한 국악관현악 ‘광야의 숨결’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박혜림(청주시립합창단 상임단원)과 바리톤 양진원(청주시립합창단 수석단원)의 협연 무대가 꾸며져 성악과 국악관현악의 아름다운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서 다양한 장단으로 구성된 태평소의 기교와 호탕한 멋이 돋보이는 작품인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를 최경만 명인이 연주해 경쾌하고 시원한 호적의 가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소리꾼 김준수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국립창극단 소속 소리꾼이자 배우인 김준수는 JTBC ‘풍류대장’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는 등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지막 무대는 타악기의 강렬한 비트와 국악관현악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는 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무심천과 미호강 친수공간 핵심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담당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무심천과 미호강 친수공간 핵심사업 설계 용역’의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중간 성과물을 바탕으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시정방침인 ‘즐겁고 살맛나는 꿀잼행복도시’의 일환으로 무심천과 미호강을 생태·문화·힐링의 친수공간으로 확충·리모델링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무심천과 미호강 친수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통해 단기핵심사업, 중기추진사업, 장기비전사업으로 단계별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8개의 단기핵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용역은 8개 단기핵심사업의 설계 용역이다. 단기핵심사업으로 무심천에 물놀이장 및 썰매장 조성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희망저축계좌Ⅱ’ 신청자를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들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교육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15~39세 청년은 매월 30만원,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인 19~34세 청년은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이 지원된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가구다. 매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10만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최대 7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두 계좌 모두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 근로 미활동, 본인 적립금 누적 미납 등의 경우에는 본인 적립금만 수령 할 수 있으니, 계좌별 지원 자격 및 혜택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는 화장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청주시 친환경공원묘지 조성공사 2단계 사업’을 올해 6월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목련공원 내 4,016㎡의 면적에 13,000기 규모의 자연장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7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사업 공정률은 70%이다. 자연장지는 화장한 유골을 분골해 수목이나 잔디, 화초 등의 밑에 묻고 개인표식을 세워 고인을 추도하는 장례방법이다. 이현복 노인복지과장은 “전국적으로 장사방식이 자연친화적 자연장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어 고령화와 수요 증가에 맞춰 자연장지를 조성해 시민들의 편의와 복지를 높이겠다”며, “2024년 상반기까지 친환경 자연장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자연친화적 장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목련공원 내 주차장, 화장실 등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주시 주요 도로변 띠녹지 보식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2억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사직대로(사직사거리~산업단지육거리), 율량로, 1순환로 등 15개 노선이다. 화살나무, 영산홍, 쥐똥나무, 맥문동 등 8종을 보식해 쾌적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사직대로는 청주시를 관통하는 주요도로로 교통량이 많고 도심 경관의 핵심구간인 만큼 고사목은 제거 후 신규 보식해 통일감 있는 가로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목 생육에 악영향을 주는 토양 내 축적된 공해물질과 염분, 점토질의 불량한 식재기반 개선을 위해 토양 치환, 염분 분해 및 영양개선 미생물을 살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반을 보도보다 약 5cm 낮춰 우천 시 띠녹지로 물을 유도, 홍수 피해를 줄이고 자연적인 관수가 되도록 개선한다. 시 관계자는 “띠녹지는 보행공간과 도로를 분리시켜 보행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도심 미관을 향상시키며, 차량으로부터 배출되는 중금속 등을 1차적으로 차단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청성면 산계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하고, 1일 산계2리 경로당에서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센터와의 접근성, 노인 인구수, 치매 등록 비율, 주민요구도 등을 고려해 치매안심센터 분소 지역인 청성면 산계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내며,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정하고 있다. 2017년 군서면 월전리, 2018년 이원면 신흥1리, 2019년 안남면 연주1리, 2020년 옥천읍 가화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매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치매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청성면 산계2리 주민 및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치매안심마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현판 제막식,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을 위한 치매상식 OX퀴즈 룰렛 돌리기를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청북도 주민자치협의회가 5월 1일 각 시·군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에서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5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정례회의는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인 곽상선 회장이 도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된 직후 진행된 첫 회의이며, 안건은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사업계획(안), 연회비 변경(안), 사업예산(안) 등 3가지로 진행됐다. 곽상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의 원동력은 주민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며, 충청북도는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주민자치회는 2016년에 창립해 올해 7년 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