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옥천군은 지난 30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최태성 역사 강사를 초청해 ‘역사에서 찾는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한 강연에 옥천군민 450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최태성 강사는 역사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역사 속 인물이 주는 교훈은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열띤 강연을 펼쳤다. 특히, 관객과의 질의응답 및 사인회를 통해 역사에 관한 궁금증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참여자 주민 A씨는 “이번 강연을 들으며 역사를 통해 현재와 미래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말처럼 앞으로 삶의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및 지식 함양을 위해 자존감수업의 저자 윤홍균 박사(5월 9일, 19시)와 소설가 김영하 작가(6월 11일, 19시)의 초청 강연을 이어서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옥천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에 대해 납세자가 기한 내에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선다. 신고 대상은 2023년 귀속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세 의무가 있는 납세자로, 오는 5월 31일(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7월 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한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수출 사업자 및 소규모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는 납부 기한을 9월 2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의 경우 신고·납부 기한 연장 신청을 통해 납기 연장이 가능하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국세청 안내문 발송 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며, 모바일을 통한 신고안내문도 발송할 계획이다.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서비스 대상자는 별도 신고 없이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납부하면 지방세 신고가 인정된다. 또한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옥천군은 2024. 1. 1. 기준 개별주택 14,114호의 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공동주택 7,898호의 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같은 날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군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달 29일까지 옥천군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에 대한 이의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청주지사에 직접 제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을 받은 후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2024년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75% 상승했다. 5천만 원 이하 주택이 66.21%, 5천만 원∼1억 원 이하 21.09%, 1억 원 초과∼2억 원 이하는 10.68%, 2억 원 초과는 2.02%의 분포 수준을 보였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옥천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일 충청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위험군(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관계자 등)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리를 위해 우수한 시군을 평가했으며, 충청북도 11개 시군 가운데 옥천군은 타 시군에 비해 높은 성과와 다각적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옥천군보건소는 체계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과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등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많은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옥천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감염병 예방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한식목수로 문화재수리기능자이자 도편수인 신효선 대목장이 목조건축물을 건축하고 보수하면서 쌓은 30년의 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저술한 ‘목업’을 출간했다. 신효선 대목장은 괴산군 감물면에 거주하면서 목수일을 가업으로 하는 집안에서 성장하면서 1997년 11월 자연스럽게 목업에 발을 들였다. 이제까지 그가 문화재수리기능자로 제천 청풍 한벽루(보물), 논산 노강서원 강당(보물) 등 14채가 넘는 보물급 건물을 해체 수리한 이력이 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공법을 착안해 수리에 적용하는 등 전통기법에만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해온 독특한 도편수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출간한 책자 ‘목업’은 30년간 문화재 수리현장에서 목조건축물을 해체하고 수리하면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담았으며, 목수일을 배우고 싶어하는 모든 이들이 기존 도제식 교육의 한계 때문에 접근하기 어려운 실무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과 도면을 많이 수록해 저술했다. 책의 첫장에 기록된 ‘이 책을 사용하는 당신께 제 경험과 지식을 드립니다’는 저자의 말에서 책을 저술한 목적을 알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농촌지역의 주된 자살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을 지난 30일 실시했다. 괴산군은 2016년 칠성면 율원리를 시작으로 4개면(문광면, 청안면, 칠성면, 사리면) 144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배포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올바르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또한, 올바른 사용방법을 안내해 자살의도자의 자살수단에 대한 접근성을 제한하고, 위급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자살예방상담전화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충동적인 음독사고와 자살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은태경 센터장은 “농약안전보관함의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농촌지역의 주된 자살수단인 농약을 안전하게 보관, 관리하도록 안내해 자살 예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과 자살 생각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31일까지 확정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홈택스(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클릭 1번으로 위택스로 이동해 할 수 있다. 5월 초에 전자신고가 어려운 65세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등의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에게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함께 동봉하여 발송하고 납부서 금액 입금 시 신고로 인정된다. 그 외 일반납세자는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와 서면으로 신고하면 된다.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로 납부세액·계좌정보 등을 포함한 맞춤형 안내를 추진하고, 납세자 부담 완화를 위해 1백만원 초과시 2개월 이내 분납 가능한 분할납부 제도를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세무서 외에 지자체를 방문해도 국세·지방세를 한번에 신고할 수 있도록 5월 한 달간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커뮤니티비즈니스동 2층 내 신고창구를 운영하며, 신고기간 내 전담콜센터를 운영해 제도변경, 신고·납부방법, 기한연장 등 납세편의를 안내할 예정이다”라며 “전자신고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빨간맛페스티벌의 성공 기원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진행하며, 10만원 이상 괴산군에 기부 후 답례품 신청 시 자동 응모된다. 응모자 중 3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빨간맛페스티벌과 관련된 3만원 상당의 빨간색 답례품(괴산고추닭발, 괴산청결고춧가루, 김치 중 택1)을 추가 증정한다. 결과는 27일부터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개인이 10만원을 납부하면 10만원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괴산군은 5월부터 답례품을 기존 9개 품목에서 40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한편,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동진천변 일원 등에서 열리며, 붉은색과 빨간맛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0일 괴산군 자갈자갈공동체센터에서 송인헌 군수의 주재로 공직자 정책연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네 번째 정책연구단 워크숍에는 새롭게 구성된 공직자 30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괴산군 지속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을 주제로 논의를 나눴다. 공직자 정책연구단은 괴산군 공직자의 참신하고 발전적인 생각과 제안을 장려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전에 개최한 세 번의 정책연구단을 통해 제시된 39건의 제안 중 여건상 적용이 어려운 3건을 제외하고 4건을 조치 완료했으며, 32건은 추진 또는 검토 중이다.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버섯랜드 광장에 조형물과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으며, 괴산문화체육센터, 괴산국민체육센터, 괴산종합운동장에서 평일 오후 8시부터 22시까지 민간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토록 조치하는 등 4건의 제안을 완료했다. 그 외에도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괴산 랜드마크 조형물 설치, 소금랜드 활성화 방안 등 32건의 제안에 대해서는 추진하거나 검토하는 등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제45주년 괴산읍민의날을 기념해 괴산행정문화타운 개청식과 경로행사가 1일 괴산행정문화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괴산읍민의날 기념 개청행사 및 경로잔치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과 읍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읍민의 날은 1979년 5월 1일 괴산면이 괴산읍으로 승격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5월 1일을 읍민의 날로 정하고 1996년도부터 기념식 및 주민화합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괴산읍민의날에는 괴산행정문화타운 개청식과 경로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농악, 색소폰, 민속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괴산읍민의 날 및 개청 기념식이 열렸다. ‘괴산행정문화타운’은 총사업비 196억 원을 투입해 괴산행정문화센터(지하1층, 지상4층)와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지상 3층)로 건립됐으며, 주민 동아리실,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작은도서관, 회의실, 행복상담소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문화, 복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합적인 공간으로 활용된다. 기념식에서는 괴산행정문화타운 개청 유공 공로로 신동운 농촌중심지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