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0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아산시 직원과 시 출연기관 및 수탁사업 기관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가가치세 업무개선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3년 아산시 자체감사에서 최초로 실시한 ‘부가가치세 신고업무 실태점검 특정감사’ 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진행됐으며,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부가가치세 매입세액공제 등 부가가치세 업무의 중요성과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지방자치단체 재무회계분야에서 모범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부천시 재무회계팀의 김홍현 팀장과 이진주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부가가치세 개념 및 기본 체계와 ▷지방자치단체 부가가치세 업무개선 필요성 ▷부가가치세 관리방법 ▷부가가치세 신고 및 처리 절차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신고, 환급 등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부가가치세 매입세액공제 등 올바른 업무 추진을 통해 재정 누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