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보도자료]하남챌린져블， 경기도 장애인 농구를 뜨겁게 달구다!(1)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12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열린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농구 종목에서 하남챌린져블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5,046명이 참가했으며, 하남시는 농구를 포함한 9개 종목에 출전하여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하남챌린져블은 첫 경기에서 과천시를 이기고, 광주시와의 경기에서는 연장전 끝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전달보도자료]하남챌린져블， 경기도 장애인 농구를 뜨겁게 달구다!(2)

결승전에서는 안양시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선수들의 열정이 감동을 주었다. 우종진 선수는 상대팀의 실력을 칭찬하며 다음 기회를 기대했다.

하남챌린져블 농구단의 성장이 주목받고 있다.

관계자는 선수들이 첫 대회에서의 어색함을 극복하고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 것에 기쁨을 표하며,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탄했다.

조재영 관장은 발달장애 청소년의 체력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하남챌린져블은 2022년 창단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발달장애인 농구팀으로 자리잡았다.

[하남챌린져블 수상실적]

-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 : 3위

- 2024 성남시장배 발달장애인 농구대회 : 준우승

-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4 성남 :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