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순군은 31일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한데 모은 ‘2024년 화순 청소년 축제(부제:『청소년 Da옴』)’를 오는 11월 9일 화순군청소년수련관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소통과 교류 활동을 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10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 및 푸드트럭 운영, 15개 팀의 청소년 무대공연 외 정책 참여 활동 모범 청소년에 대한 표창패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무대공연은 ‣청소년수련관 8개 팀 ‣청소년문화의집 2개 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2개 팀 ‣꿈키움오케스트라 1개 팀 ‣광주 동구 청소년수련시설 동아리 2개 팀 등 전체 15개 팀이 댄스·클래식연주·밴드·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구성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 부스는 ‣’나의 색, 나의 스타일‘ 퍼스털 컬러 진단 ‣’준비하시고~쏘세요‘ 신나는 다트 ‣’요즘 대세‘ 반려 애완 돌 꾸미기 ‣’너의 꿈을 엮어봐‘ 구슬 키링 & 팔찌 만들기 ‣’누가 꽃인가‘ 화관 만들기 ‣쁘띠 스카프 꾸미기 & 페이스 페인팅 ‣’딱 붙어라‘ 생과일 모찌 만들기 ‣’웰컴 시나몬 도어벨 만들기 ‣‘씽씽 돌아라’ 왕바람개비 만들기 등 청소년들이 선호할 만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푸드트럭의 맛있는 간식도 함께 즐기게 된다.
축제는 12시부터 시작되어 1부 체험부스 운영, 2부 무대공연과 기념식 순으로 16:30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과 가족 모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특히 워치, 버즈, 무선헤드셋 등 다양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서 선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