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제공하는 있는 심리재활서비스를 보훈병원 의료서비스와 연계하기 위한 ‘보훈가족 마음치유센터’가 인천보훈병원에 문을 연다.
인천보훈지청은 지난 31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인천보훈병원에서 홍경화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한 한상균 보훈의료심의관, 김춘동 인천보훈병원장 등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훈가족 마음치유센터’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서울 여의도와 5개 지방 보훈관서(부산·대구·대전·광주·인천)에 설치된 ‘마음나눔터’를 보훈병원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기존의 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서비스에 보훈병원과 연계한 치료까지 더하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