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창의적인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꿈이룸 피칭데이 1차’가 지난 10월 29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피칭데이에서는 총 12개 팀의 (예비)기업가형 소상공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표되었다. 심사 결과, ▲지역 특산물과 지역풍경 일러스트를 담은 기초화장품(요시아 양희만 대표)가 1위를 차지하였으며, ▲지역 농수산 재료를 이용한 양념게장(장가네양념게장 장지숙 대표), ▲반려동물 DNA추출 기반 유전체영구보존상품(펫소울 이종민 대표)가 각 2위와 3위로 선정되었다.
1위를 차지한 요시야 양희만 대표는 오는 12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개최되는 ‘2024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파이널 피칭대회’에 인천 대표로 진출한다. 해당 대회에서 전국 각지의 우수 기업들과 경쟁하며 최종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오는 12월 19일에 2차 피칭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총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선정된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투자자 및 선배 창업자와의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