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교육부는 3월 8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했으나 강원도는 시범지역에 선정되지 않았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 강원도를 포함한 13개 시‧도가 시범지역 선정 공모에 신청했으며, 교육부는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전남, 전북, 충북 7개의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강원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 12월까지 대학업무를 전담할 부서를 만들고 사업을 관리‧평가할 RISE센터를 2024년 2월부터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2023년 중양부처와 연계하여 산학연협력사업(4개분야)에 979억 원, 대학발전 육성사업 등 강원도 자체 사업으로 37억 원을 대학에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시범지역에 선정되지 못해서 아쉬운 면이 있으나, 교육부의 시범지역 선정과 상관없이 2024년 말까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대학관련 사업에 문제가 없도록 착실히준비할 계획”이라며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연계하여 대학지원을 위한 특례규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반영하고, 산‧학‧연‧관 연계를 통해 대학은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편하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릉시는 주문진읍, 연곡면 북부지역주민들에게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향상과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교실을 실시한다. 건전한 삶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폭넓은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오는 7일(화)부터 5월 25일(목)까지 12주간 주 2회(매주 화, 목 14시~16시) 주문진읍과 연곡면의 40대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주문진 야외 중앙공원에서'라인댄스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라인댄스 프로그램 전후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인바디 등 기초측정을 통해 건강상태변화를 인지하여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한다. 또한, 연곡면 2개소(삼산4리, 송림2리)에서는 6일(월)부터 5월 22일(월)까지 12주간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맞춤형 요가 프로그램인'찾아가는 요가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북부지역 (주문진읍, 연곡면)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실현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릉시는 4월 28일까지 농어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강원도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업인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촉진과 농어민의 소득 안정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농어촌 지역의 가치를 증대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강원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2년 이상 농어업경영체로 등록이 계속 되어있는 농어업인을 대상자로 한다. 개인이 아닌 법인이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배우자 포함), 전전(前前)년도의 농업 외 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되고, 대상자로 확정이 되면 가구당 연 1회 70만 원이 강릉페이로 지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농어업인 수당이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화폐 사용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릉시는 노후 소득보장을 위한 기초연금 신규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2023년 기초연금 집중 홍보 및 발굴사업’을 추진한다. 3월 한 달간 기초연금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여 신규대상자 발굴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어르신의 소득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기초연금 수급률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202만 원, 부부가구 323만 2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2만 원, 35만 2천 원이 증가하여, 선정기준액을 초과해 기초연금을 수급하지 못했던 어르신들도 수급대상에 선정될 수 있게 됐다. 소득인정액에 따라 단독가구 월 최소 32,310원부터 최대 323,180원, 부부가구는 부부합산 월 최소 64,620원부터 517,080원까지의 기초연금 지급액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만 65세 어르신 본인 또는 대리인이 읍면동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기초연금에 대해 어르신들이 제도는 잘 인지하고 계시지만, 복잡한 신청과정과 제도에 대한 오해로 권리를 찾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어르신 한 분이라도 기초연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목 14개를 추가로 선정하여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나선다. 지난 3일 오후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목을 추가로 선정하여 기존 20개 품목에 더해 총 34개 품목을 확정했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품목에는 오징어, 미역, 말린생선세트, 소고기, 장류, 사과, 사과즙, 개두릅, 감자, 감자가공품, 강릉오죽한옥마을 숙박권, 임해자연휴양림 숙박권, 연곡솔향기캠핑장 이용권, 강릉축제이용권이다. 오는 8일부터 2주간 공모를 통해 추가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하고 접수된 업체에 대하여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역자원 활용, 답례품의 안정적인 배송 및 품질관리, 지역 정체성 및 상품의 우수성 등을 평가하여 강릉시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답례품 제공으로 기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답례품 발굴 및 선정을 통해 기부를 유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릉시는 높은 물가, 금리 상승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집행 대상액 8,392억 원 중 절반 이상인 4,682억 원을 상반기 내 신속 집행한다.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55.8%로 설정하여 신속한 재정지출을 통해 민생경제를 안정화하고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특히 일자리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부문은 1분기 중 1,249억 원을 집행해 공공부문의 재정지출을 극대화한다. 또한, 상반기 확장적 재정집행을 위해 긴급입찰, 선급금 집행 활성화, 계약 관련 심사 기간 단축, 수의계약 한시적 확대 등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종욱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재정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여 투자사업의 집행 상황 및 장애 요인 등을 중점 관리한다.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세출구조를 조정하여 연내 집행이 가능한 사업으로 재편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 경기가 상저하고(上底下高)로 전망되는 만큼, 상반기에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부문의 재정을 신속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릉시는 3월 3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강원도와 강원도건축사회가 주최하는 제21회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과 제23회 강원건축문화제 수상작을 전시한다.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은 대상을 수상한 ‘행복한 옷방’,‘서가’작품을 비롯하여 13점이 전시되고 건축문화제 수상작 중 대상을 받은 ‘춘천시 건강생활 지원센터’를 포함한 1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간판과 건축물을 발굴하여 우수한 광고 및 건축문화 전파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강릉시민의 건축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건축물에 대한 경관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고 강릉시 또한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릉시는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3년도 농업분야 보조사업의 지원 대상자 1,128명을 선정했다. 지원대상 선정을 위하여 지난 21일(화)과 22일(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농업분과를 개최했으며, 농업기술센터(농정과, 유통지원과, 기술보급과)의 27억 규모 보조사업에 대한 의결 여부를 결정했다. 농업관련기관·단체 대표, 농업분야 전문가 등 7인으로 구성된 심의회 농업분과를 통해 비가림하우스 피복지원사업, 농업인 소형 농기계 지원사업 등 36개 보조사업의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사업 수혜자는 총 1,128명으로, 읍면동에서 지원대상자에 선정통보하고 선정된 농가는 보조금 교부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제출하여 보조금을 지원받아 영농에 활용할 수 있다. 기후변화와 원자재 가격상승 등 농가 경제를 위협하는 요인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어 작년보다 20일가량 대상자 선정 시기를 앞당겨 농업인이 영농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심의회를 거쳐 의결된 농업 분야 보조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강릉시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릉시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입주자대표회의 윤리 및 운영 교육’을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위탁하여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 및 시행령 제18조에 따라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한다. 또한,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기본과정과 실무과정으로 나뉘며, 기본과정은 관리규약, 동별대표자 구성 및 운영,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공동주택관리 지원제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무과정에는 공동체 활성화 및 공동주택 근로자 인권존중, 관리비 등의 이해, 공동주택 시설물 유지관리, 장기수선계획의 이해, 층간소음 등이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해당 공동주택 단지에 안내문 발송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온라인 교육과 더불어 하반기에 집합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므로 더 많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릉시는 27일과 28일 2회에 걸쳐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보건소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강릉시보건소 공무원 친절&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장기 대처에 따른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피로감을 해소하고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됐다. 김홍규 시장의 격려 말씀을 시작으로 전문강사에게 배우는 CS직무교육, 음악과 함께 하는 힐링콘서트, 힐링체험 등 지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힐링콘서트에는 직원들과의 공감과 소통을 위하여 김종욱 부시장이 청내 동아리 그룹인 길동밴드, 헤이그라운드와 함께 콜라보 협연을 할 예정이다. 강광구 보건소장은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중심 친절강릉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