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서장 권왕상)는 11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지난달 발생한 중구 다운동 음식점 화재를 초기 진압하는 데 기여한 시민유공자 최정훈, 김동균, 이도윤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최정훈씨는 지난 9월 25일 오후 5시 12분경 다운동 음식점 화재를 목격하고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소화를 시도함으로써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했다. 또 김동균씨와 이도윤씨는 화재를 목격 후 119에 신고, 식당 내부 사람들을 대피시킨 후에 세탁업을 하는 이도윤씨의 차량에 실려 있던 물과 호스로 화재를 진압해 더 큰 피해를 막았다. 권왕상 중부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초기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이웃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기여해준 여러분이 소방관의 영웅이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는 10월 11일 오후 2시 대공원센트럴하임에서 건물 관계인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층 복합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입주민 등 관계인을 대상으로 옥내소화전 호스 전개 방법 및 소화기 사용 방법에 중점을 두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차호선 옥동119안전센터장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길러야 소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관계인들에게 소방훈련 내용 숙달은 물론 평시 안전조치에 만전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는 10월 11일 오후 1시 30분 울산해양경찰서에서 울산해양경찰서와 가상의 화재 각본(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화재 신고 및 경보 전파 방법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교육 ▲인명대피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오덕삼 여천119안전센터장은 “각종 재난 시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관계인들의 초기 대응능력이 향상되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3 울산119안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새로 만드는 축제 위대한 울산`이라는 구호(슬로건)로 가족단위 시민들이 보고, 배우고, 느끼면서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10월 14일 오전 10시 개막식으로 시작을 알리며 ▲체험행사(소방/생활안전, 재난안전, 차량/구조물, 가상 현실) ▲경연행사(소방안전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 소방가족 노래자랑대회) ▲부대행사(한문철의 ‘안전히어로 이야기마당(토크 콘서트)’, 비보이 공연, 마술쇼 등) ▲소방차량 탑승, 종합피난 체험 등 90여 개의 체험 위주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안전은 어느 누구에게나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며 “체험을 통해 몸으로 익히면서 보다 즐겁게 소방안전 교육이 이뤄져 안전도시 울산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안전 파수꾼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울산시 대기질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 ‘2022년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에는 지난해 1년간 울산 지역에서 측정된 아황산가스 등 일반 대기오염물질 6개 항목과 중금속 12개 항목의 연도별, 월별 대기오염도가 자세히 수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대기질 연간 평균농도는 아황산가스(SO2) 0.003ppm, 오존(O3) 0.034ppm, 이산화질소(NO2) 0.016ppm, 일산화탄소(CO) 0.4ppm, 미세먼지(PM10) 29㎍/m3, 초미세먼지(PM2.5) 16㎍/m3로 분석됐다. 지난 2021년과 비교했을 때, 아황산가스와 일산화탄소는 동일한 수준이었으며 이산화질소와 미세먼지는 각각 0.001ppm, 1㎍/m3 감소했다. 다만 오존과 초미세먼지는 각각 0.001ppm, 1㎍/m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는 강화된 연평균 환경기준(15㎍/m3)을 1㎍/m3 초과했으나 전국 7대 특・광역시의 평균농도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15년 이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전세사기 노출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신혼부부 등의 전세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2023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비’ 6억 원(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보증료 지원사업은 지난 7월 26일부터 신청 접수를 먼저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비 확보를 통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대상자들에게 실지급이 진행된다. 지원절차는 신청인이 보증기관(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보증보험)에 보증료를 납부하고 임차주택 주소지 관할 구·군에 지원사업 신청을 하면 심사를 거쳐 최대 30만 원까지 신청인 계좌로 보증료를 환급한다. 지원 대상은 만19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세대주이다. 지원조건은 주택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에 거주하고, 연소득 5,000만 원 이하이다. 단, 신혼부부는 연소득 7,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내용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기관’에 가입한 보증료(최대 30만 원)이다. 주소지 관할 구·군청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요건 및 신청 방법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탈 플라스틱, 탄소중립 이행 등 대내외 순환경제로의 전환 추세에 발맞춰 울산지역 플라스틱 관련 대·중소기업이 손을 맞잡는다. 울산시는 10월 11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이채익 국회의원, 순환경제 대표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플라스틱 순환경제 민관협력(거버넌스)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환경제’는 제품을 사용 후 폐기하는 기존 선형경제 구조를 벗어나 자원을 지속적으로 순환시키는 새로운 경제체제를 지칭하며, 원료-설계-생산-유통-소비-처리 등 제품 전 과정에서의 자원효율 및 순환성 극대화를 추구한다. 이날 행사는 △순환경제 대·중소기업 협약 체결 △순환경제 민관협력 (거버넌스) 선언 △순환경제 발전전략 토론회(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순환경제 대·중소기업 협약’에는 울산시를 비롯하여 에스케이(SK)지오센트릭, 롯데케미칼 등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대표하는 대기업 2개사, 케이피엑스(KPX)케미칼, 비케이이앤지, 한진케미칼, 피유란, 서연이화, 3디(D)팩토리, 울산자원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반도체 첨단산업 육성 강화를 위해 지역대학과 협력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10월 11일 오전 11시 40분 울산대학교 본관에서 울산지역대학(울산대, 울산과학기술원, 울산과학대)과 첨단산업인 반도체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 울산과학기술원 이용훈 총장, 울산과학대학교 조홍래 총장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올해 초부터 정부의 범부처 협업을 통한 반도체 산업 육성기조에 맞춰, 울산과학기술원을 비롯한 지역의 관련 교육기관과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반도체 연구개발, 인재양성 등의 정부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해 왔다. 그 결과 올해 신규로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돼 총 243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울산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올해 신규 선정된 반도체 인재양성 사업들을 연계해 지역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과 울산의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0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공직자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주제로 강의, 토크, 문화공연 등을 선보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렴에 대한 내·외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부터 상호존중을 통한 갑질 예방교육 등 실제 사례를 공유해 밀도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시작된 청렴시책 ‘도전! 청렴 울주 100일’ 캠페인을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울주군은 100일간 부패행위자, 행동강령위반자 발생 0건을 달성했다. 앞서 울주군은 캠페인 기간 직원들의 청렴 의식 향상을 위해 ‘부서장과 함께하는 청렴 약속 릴레이’, ‘청렴 슬로건 & 캐릭터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쳐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지금처럼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한다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번 청렴콘서트를 통해 청렴 울주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 주면서 충치예방과 시린 이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0.05% 농도의 불소양치용액을 구민에게 무료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불소용액은 6세 이상 유아부터 사용 가능하며, 일 1회 1분간 입을 헹궈주면 되는 간단한 충치 예방법으로 가정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개별 포장으로 배부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예약 후 남구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 방문하면 불소용액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불소용액 양치는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역주민이 많은 관심을 갖고 가정에서도 스스로 구강건강 관리를 실천해 구강질환을 예방하길 바란다.”며,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