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10월 11일부터 14일(미국 현지일 기준)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지역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참가기업은 ㈜노바테크 등 6개 기업이며 지원내용은 공간(부스) 임차비, 장치비, 편도 항공료 등이다. 특히, 올해 참가기업 중 5개사는 지난해 울산에서 개최된 ‘제20차 세계한상대회’(올해부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로 명칭 변경)에 참가한 기업으로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신청했다. 올해 미국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세계 30여 개국 기업 관계자 6,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업전시회, 브이시(VC) 투자토론회(포럼), 발표회(세미나), 새싹 기업(스타트업) 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 참가를 통해 세계적(글로벌) 통상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울산의 중소기업들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실질적인 사업(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에서 10월 중순 ‘2023 울산 일자리박람회’와 ‘2023 울산 청춘 잡(JOB) 페스타’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10월 11일 오전 10시 문수체육관에서 제조업, 소프트웨어산업 등 다양한 업종의 60개 지역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울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기업과 구직자간 1:1 현장면접과 채용상담 등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울산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구·군이 주최하고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여성개발인력센터가 주관한다. 특히 박람회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컬러성향분석 및 면접 이미지 자문(컨설팅), 입사지원서 자문(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관과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홍보관이 운영된다. 특설무대에서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장, 구·군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응원메시지 전달, 공연(퍼포먼스) 등을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기원한다. 경상일보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3 울산 청춘 잡(JOB) 페스타’는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울산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민선 8기 시장공약 이행계획의 조정 및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3 주민배심원’이 구성, 운영된다. 울산시는 10월 10일 오후 3시 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주민배심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 이행계획 조정을 위한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운영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민간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공약(매니페스토)과 주민배심원제 이해를 위한 교육, 위촉장 수여,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약 이행계획(안)을 마련, 시민 의견수렴과 주민배심원 회의를 통해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101개 과제에 대한 공약 이행계획을 지난해 10월 확정,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주민배심원 회의를 통해서는 지난해 이행계획 확정 후 그간 여러 가지 여건 변화로 인해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심의(조정)와 추진상황을 평가하게 된다. ‘주민배심원’은 18세 이상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9일 오후 2시 남목 옥류로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한글날을 기념하여 남목 마을축제(한글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남목 마을축제(한글날)는 현재 동구에서 추진 중인 남목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도자기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한글 낱말퀴즈 등 참여행사를 비롯해 버스킹 공연 등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맞아 개최된 만큼 ‘한글’이라는 주제에다 ‘아이들이 살기좋은 남목’이라는 컨셉을 더하여 도로 바닥 한글 아트갤러리 조성 및 백일장, 3·5행시 등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한글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또, ‘도심속에서 즐기는 피크닉 존’이라는 컨셉으로 행사장 인근의 상가 음식들을 포장 후 취식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했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한 건강한 놀이문화 체험을 위해 ‘생활체육대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의 체험부스는 남목 지역의 주민들이 직접 기획부터 진행까지 함께 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축제 문화 정착을 위해 향후 남목 도시재생사업 종료시점인 2026년까지 매년 마련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손충희 선수가 지난 7일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kg이하) 결정전에서 4년 만에 우승을 거뒀다. 손충희는 8강에서 박성윤(의성군청)을 상대로 만나 첫판 되치기로 한 점을 먼저 내줬다. 이어진 두 번째 판에서는 박성윤이 지시 불응으로 경고를 2번 받아 누적 경고패로 손충희의 승이 선언됐고, 세 번째 판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4강전에 올랐다. 손충희는 오창록(MG새마을금고씨름단)과의 4강전에서 첫판 잡채기로 기선을 제압했고, 두 번째 판 역시 기세를 이어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로 같은 팀인 김무호를 만난 손충희는 첫판 안다리를 사용해 승리하고, 두 번째 판은 잡채기로 쓰러트리며 2-0으로 앞서나갔다. 세 번째 판에서 김무호에게 들배지기를 허용하며 한 점을 내줬으나 네 번째 판에서 손충희가 안다리로 김무호를 제압하면서 4년 만에 꽃가마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온산읍청년회(회장 박광철)가 7일 울주군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1천500여명을 초청해 ‘제27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 효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서범수 국회의원, 울주군의회 김영철 의장 및 시군의원, 온산읍 청년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는 전문 공연팀의 초청공연과 풍성한 음식, 선물 등이 마련돼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박광철 회장은 “평소 어르신들을 모두 모실 기회가 없어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께 행복한 웃음을 전해드릴 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임명희 온산읍장은 “여러 해 코로나19로 고생하신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한자리에 모인 것을 보니 감동이다”며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이 존경받는 경로의 달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신불산 억새숲과 소호리 참나무숲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달 26일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실태조사, 국민추천, 온라인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발표했다. 100대 명품숲은 △산림경영을 잘한 숲(산림경영형)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산림휴양형) △보전 가치가 높은 숲(산림보전형)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정됐다. 소호리 참나무숲은 산림경영을 잘한 숲으로 인정 받아 올해 대한민국 명품숲 100개소에 포함됐다. 1970년대 당시 민둥산이나 다름없던 지역을 천연림 보육사업으로 가꾼 시범림으로서 한독기구를 통해 독일에서 최초의 선진 산림기술이 전해진 곳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산주협업체가 만들어졌으며 한독기구와 산주협업체의 노력으로 최초의 임도인 소호령이 닦인 대한민국 근대 임업기술의 역사가 묻어있는 숲이기도 하다. 신불산 억새숲은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으로 100대 명품숲에 이름을 올렸다. 34ha에 달하는 규모의 탁 트인 간월재 억새숲과 그에 이어지는 스트로브 잣나무숲이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10월 7일 오후 1시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임산부 가정과 다자녀가정 등 150가정 600여 명이 참가하는 ‘2023 임산부와 다자녀가정 행복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상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 임산부의 날 제정 이후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으며, 임산부와 다자녀가정을 우대하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공연 및 기념식(유공자 표창 등), 2부 문화공연·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은 루체예술단의 작은(미니)음악회로 문을 열고, 기념식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양육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을 전달한다. 2부 행사에는 어린이 응원(치어리딩) 공연과 마술쇼, 놀이(레크리에이션) 시간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나무인형꾸미기, 스마트 풍자화(캐리커처), 원격조종 자동차(RC카) 경주(레이싱), 멋 글씨(캘리그라피) 등 체험 공간(부스)이 운영된다. 또한, 저출산고령사회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는 10월 9일 오전 10시 특수화학구조대와 함께 화학사고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사고 시 구조대원의 초기 대응 능력과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학사고 대응장비 종류, 사용법 숙지 ▲비상대응핸드북(ERG) 활용방법 숙지 ▲유해화학물질 대응장비 조작 훈련 ▲상황 부여, 상황판단회의 실시 ▲누출차단 시뮬레이터, 제독차를 활용한 종합훈련 등이다. 강동완 장생포119안전센터장은 “유해화학물질 사고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초동대처가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화학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이승연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하반기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13일(마늘‧양파), 17일(병해충방제) 기초농사법 교육을 시작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과수반 과정을 농업기술센터 및 선진농원 현장 등에서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울산시민 또는 울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마늘‧양파 100명과 병충해방제 100명, 과수반 50명 등 총 2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농업기술센터(울주군 청량읍 청량천변로 211)를 직접 방문하거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작물재배 기술과 농지 기초상식, 귀농․귀촌 지원제도 등을 습득해 체계적인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첫걸음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