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5일 부산광역시 영도구에서 역량 강화 및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 30여명은 영도문화도시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주민협업사업 및 도시브랜딩 강연을 청취하고, 깡깡이 예술마을 투어 등 선진사례를 탐방하며 주민 주도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견학을 통해 주민 주도의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울주군의 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과 예산 과정의 주민 참여기회 확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삶과 연계한 바른 말·글·얼’ 교육으로 울산 출신 한글학자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국어 사랑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제577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첫 주에는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말글 사랑을 실천하고자 학교별로 자체적으로 한글 주간을 운영하면서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특히, 현대중, 범서고 등 중·고등학교 20교는 ‘우리 말글 학생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말글 사랑 정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는 주변 학생들에게도 쉽고 바른 우리말을 더 아끼고 사용해야 한다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한글 주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리말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며 “울산교육공동체 모두가 우리 말글을 사랑하고, 외솔의 국어 사랑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울산지역 구군 최초로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를 동구청 민원실에 설치하고 10월 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에서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3종의 민원서류를 법원에 가지 않고도 발급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관내 기업체에서는 법원등기부등본이나 인감 등 법인관련 서류 발급 시, 타 지역으로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민원편의가 대대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금까지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부동산등기부등본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울산지방법원이나, 울산지방법원이 직접 운영하는 통합무인발급기가 설치된 북구청을 방문해야 했다. 동구청은 오랫동안 2010년부터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 설치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 말 김종훈 구청장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법원행정처와 6차에 걸쳐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 동구 설치를 이끌어 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 설치로 청사 내 민원실에서 행정민원 서류에서 법인 서류까지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구민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다. 중구는 앞서 2023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정리목표액 64억 원 가운데 75%에 해당하는 48억 원을 정리했다. 이어서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 남은 이월체납액 정리목표액 16억 원을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중구는 우선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에게 체납 고지서와 안내 문자 등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어서 고질체납자를 대상으로 재산조회를 실시해 재산을 압류 처분하고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공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고액체납자 현장 방문 및 범칙 행위 조사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 처분을 유예해 자립을 도울 방침이다. 이 밖에도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부서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구체적인 세외수입 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버스승강장 56개소에 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울주군은 겨울철 한파 대비와 지역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온열의자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온열의자는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의 추위를 덜어주는 효과가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울주군 내 버스승강장은 총 838개소로, 이 중 196개소에 온열의자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울주군은 버스 이용객들의 온열의자 설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오는 11월까지 구영교, 남부노인복지관, 울주도서관 등 총 56개소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민들께서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버스승강장 이용 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을 ‘2023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친다. 이번 기간 동안 단순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여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현년도 발생 고액체납자 조기채권 확보 등의 방법을 통해 다음연도 체납액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재산 공매실익 분석 후 공매처분을 진행하며,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10월에는 매주 화요일을 ‘야간 영치일’로 정해 지방세뿐만 아니라 과태료 체납차량도 영치하는 등 체납차량을 일제히 정리할 계획이다. 단, 생계형체납자·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경제회생을 위해 체납액 징수유예, 분할납부, 생계유지 목적 자동차번호판 일시 반환 등 세정지원을 한다. 동구 관계자는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상습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선제적 체납처분 및 적극적인 행정제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경남권 최대 규모의 관광분야 전문 박람회인 ‘제24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독립부스 3개 규모의 홍보관을 4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40여개 국가, 25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총 400여개 부스의 관광홍보관이 운영되며, 동구는 ‘걷기 여행의 기쁨이 가득한 곳! 두근두근 울산 동구!’를 핵심 콘셉트로 동구 관광자원 및 관광캐릭터, 해파랑 도보극장, 해파랑 낭만 캠핑생활,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 모바일 스탬프 투어, 관광 인스타그램 동구 아일랜드’ 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또한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BITF 퍼레이드’에는 동구의 관광캐릭터인 고미, 도리, 마니가 참여하여 퍼레이드 행사와 함께 캐릭터 소개 시간을 갖는다. 동구프렌즈는 지난 5월 서울국제관광전(SITF)에 참여하여 최우수 캐릭터상과 SITF퍼레이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걷기 여행 최적지로서의 동구 소개에 특히 집중했다.”라며 “다양한 테마의 걷기여행 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마을·골목 관광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경주·포항 3개 도시가 추진하는 해오름동맹 공동사업으로 해오름동맹의 각 시립예술단이 참여하는 합동공연이 마련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신라를 주제로 한 창작 음악극 ‘신라 천년의 비상’이 △10월 5일 경주예술의전당 △1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6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출연진은 3개 도시 시립합창단,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오케스트라 등 200여 명과 소프라노 이해원, 테너 전병호, 바리톤 김승철으로 구성됐다. 총 4악장으로 구성된 이번 합동공연은 신라의 건국 신화 알에서 태어난 박혁거세(1악장),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북진하는 젊은 패기의 진흥왕을(2악장) 노래한다. 이어 우리나라 역사 최초의 여왕이자 우수한 문호와 인재를 경계 없이 받아들여 열린 문화와 정치를 시작한 ‘선덕여왕’(3악장), 화랑의 정신으로 꿈의 나라를 향해 나아간 ‘무열왕’(4악장) 이야기로 막을 내린다. 특히 선덕여왕 역의 소프라노 이해원은 ‘아트팝 중심에 선 소프라노’, 케이(K)-클래식의 슈퍼루키’, ‘엠제트(MZ) 세대를 대표하는 소프라노’ 등 화려한 수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주소방서 범서119안전센터는 10월 5일 오전 11시 범서읍 구영리 소재 구영공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범서119안전센터 소속 여성 의용소방대 20여 명이 참가해 구영공원 일대를 돌며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윤선자 범서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는 소방공무원의 동반자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조직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10월 14일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제72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울산박물관 가을 운동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및 전통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가을을 맞이하여 ‘가을 운동회’를 주제로, 또래 친구들과 함께 격구,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한 신체놀이로 진행된다. 놀이에서 얻은 실마리로 울산박물관의 유물을 관찰하고, 유추한다. 교육은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실시되며 교육 시간은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교육 신청은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회당 25명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을날을 맞이하여 자연과 함께 뛰어놀며, 체력도 단련하고, 협동심도 키우며,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