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제13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박주현 씨의 ‘울산 오페라 하우스(ULSAN OPERA HOUSE)’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시에서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태화강 위 세계적인 공연장 건립과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활용성과 심미성이 높은 공공디자인 발굴을 목적으로 ‘태화강 위 세계적 오페라 하우스’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65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울산시는 지난 9월 15일 응모작에 대한 최종 심사를 마치고, 9월 27일까지 작품검증 과정을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 등 총 27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인 ‘울산 오페라 하우스(ULSAN OPERA HOUSE)’는 옹기를 디자인 동기(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태화강의 곡선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디자인과 울산의 지역성 등을 잘 나타내 기억에 오래 남을 형태로 잘 표현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공모전 출품작들은 주제에 맞게 울산의 지역성이 잘 표현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북소방학교 실화재 훈련장에서 특수재난훈련센터 전문교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산소방본부 훈련센터준비팀과 예비교관 인력 자원 등 24명이 참여해 구획 화재성상 훈련(Compartment Fire Behaviour Training)을 진행한다. 구획 화재성상 훈련은 구획된 실내공간에 600℃ 이상의 화재를 조성해 화재의 진행 단계 및 이상 현상을 직접 관찰하고 효율적인 주수기법을 익히는 실전형 교육이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특수재난훈련센터 건립과 더불어 그에 걸맞은 화재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주군연합회(회장 박순철)가 4일 삼동면민 체육관에서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도시소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울주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후계농업경영인 울주군연합회는 1981년 출범해 농업인 복지 향상과 농업 농촌 지역 발전을 주도하는 단체로, 현재 12개 읍·면회 5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을 한마음으로 단결시켜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어울림 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움 속에서도 울주군의 농업과 농촌을 지켜오신 울주군 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울주농업을 더욱 발전시켜 활기찬 농업 농촌과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를 만드는데 농업경영인들이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영희 ㈜대상종합건설 대표가 4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대상종합건설 이영희 대표와 김상규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주군에 소재한 ㈜대상종합건설은 시설물 유지관리, 건축, 인테리어 등 관련 기업체다. 이영희 대표는 2018년부터 울산새마을협회의 마을정비사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작은사랑 만들기 봉사활동도 적극 참여 중이다. 이영희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주신 이영희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울주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4일부터 6일까지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초청 ‘울산예술고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2021년 처음 시작돼 올해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울주군이 매년 관내 학교에 지원하는 학교발전지원금으로 마련됐다. 울산예술고등학교의 한 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전시회에서는 울산예술고 학생들의 기발하고 재미있는 작품 60여점이 전시돼 울주군민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주요 작품은 3학년 박우진 학생의 ‘TV’, 2학년 정수민 학생의 ‘Leellamarz’, 1학년 박보민 학생의 ‘여우와 바다뱀’ 등이 전시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산예술고 학생들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울주군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전시회가 학생들의 꿈을 키워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이달부터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사로 제작된 보육활동 배경막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의 관심과 흥미에 맞는 다양한 배경막을 지원해 보육활동 준비에 도움을 주고, 물품 보관 및 구매 비용 경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배경막은 어린이집에서 실시한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가을, 겨울, 해변, 마트, 바닷속, 캠핑, 카라반 등 주제로 제작됐다. 영유아들이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사진 실사를 활용해 대(300*200㎝), 소(200*150㎝) 2개 사이즈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8월 어린이집 시범운영 결과, “제작하기 어려운 대형 배경막 대여를 통해 놀이가 더욱 풍부해지고 흥미와 집중도가 높아졌다”, “배경막이 행사 분위기에 잘 어우러져 아이들이 더욱 즐거워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랐다. 배경막은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이 가능하며, 1회 1건으로 2주간 대여 가능하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보육활동 배경막 지원사업이 영유아의 놀이 촉진과 놀이중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저렴한 보험료로 9가지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7개의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풍수해보험은 주민 스스로 재해에 대처하도록 돕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다.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자연재해에 따라 주택 등에 재산피해를 입었을 경우 총 보험료의 최대 100%까지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차상위계층의 경우에는 78~100%,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에는 87~100%까지 국가 및 지자체가 보험료를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주택(단독, 공동),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및 상가·공장(소상공인)이며, 주택 세입자도 가입할 수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 및 문의는 각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로 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기상 이변에 따른 장마와 태풍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에 적극 가입해달라”고 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내년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총 315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서생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언양 무동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2개 사업이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각 부처의 정비사업을 행정안전부로 일원화해 빈번하게 재해가 발생하는 지역의 재해 위험요인을 근본적·단계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신규 공모사업 대상지구로 서생면 명산리에 위치한 온곡 1구·2구 마을 일대 서생지구를 신청했다. 이곳 일대는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 등으로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해 재해예방사업 추진이 시급한 재해 취약지로 분류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서생지구는 국비 210억원, 시비와 군비 각각 105억원 등 총 420억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내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5년간 화산천 1.9㎞,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설치 2개소, 우수관로 신설 2.2㎞ 등 사업을 실시해 침수피해를 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중등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로 공립은 21과목 85명, 사립은 3과목 5명으로, 모두 90명을 선발한다. 공립 선발 예정 과목과 인원은 장애 선발 예정 인원 8명을 포함해 모두 21과목 85명이다. 중등교사 54명,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교사 18명, 특수(중등)교사 5명을 선발한다. 장애인 선발 예정 인원은 중등 교과목에 한해 장애인총정원제 5명과 비교수 교과 2명, 특수(중등)교과 1명, 모두 8명을 선발한다. 장애구분모집 총정원제는 16개 중등 교과 모든 과목에서 장애인 최대 선발 가능 인원(전체 선발 예정 인원의 7.6% 이상)을 설정해 모집 총정원 내에서 장애인 교사를 선발하는 제도로 다양한 과목에서 장애인 교사를 선발할 수 있다. 이번 선발인원은 교육부 교원 수급계획과 결원현황 등을 최종 반영한 결과로 사전예고 인원보다 12명이 늘었고, 지난해보다 58명이 줄었다. 이와 관련 울산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중등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한성백제박물관 초청으로 오는 6일 ‘울산쇠부리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행사는 한성백제박물관이 개최하는 ‘2023 백제문화특별전시_강철백제’(2023. 9. 22.~12.17.)와 연계하여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울산쇠부리축제와 울산쇠부리소리, 울산쇠부리기술 등 울산쇠부리문화를 소개하는 홍보행사와 더불어 ‘울산쇠부리가마 만들기’, ‘쇠부리 동판 체험’을 개최한다. ‘울산쇠부리문화 체험행사’에 앞서 지난 9월 21일 개막식에서는 ‘울산쇠부리문화’를 바탕으로 창작된 ‘철의 노래’가 울산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루체앙상블’의 연주로 공연됐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도시 울산의 뿌리이며, 이천년 철의 역사를 담고 있는 울산쇠부리문화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