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9월 27일 오전 10시 남구 문수로동문디이스트를 대상으로 고층건축물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부소방서 현장대응단은 주민·경비원으로 구성된 아파트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 대응능력과 고층아파트 전담 소방대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훈련에는 소방 고가사다리차 등 소방 차량 5대, 소방 공무원과 아파트 자위소방대 30여 명이 동원됐다. 훈련 내용은 ▲신속한 소방출동로 확보와 차량 배치 ▲연결송수관 설비를 활용한 방수 훈련 ▲비상용 승강기 조작 훈련 ▲고가 사다리차를 활용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훈련 ▲전진 지휘소 구축 훈련 등이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고층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특수장비 조작과 인명구조훈련을 지속해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한다. 위문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106개소, 3,001명이며, 생필품과 문화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9월 27일 혜진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국민요양원을, 김연옥 복지여성국장은 엘림종합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위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신만균)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지속가능발전 시민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지난 2015년 제70차 유엔 총회에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17개의 목표(빈곤퇴치, 기아종식, 건강과 웰빙 등)로 구성되어 있다.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추구함으로써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민학교는 지속가능발전목표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강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20여 명과 기관 및 단체 4팀을 모집한다. 개인은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강의실에서 10월 중 총 5회 운영하는 교육(시민학교)에 참여할 수 있다. 기관 및 단체는 11월 중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찾아가는 시민학교)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온라인 여행사인 트립비토즈와 협업을 통해 가을 여행객 유치에 나섰다. 울산시는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온라인 여행사인 트립비토즈(Tripbtoz)와 함께 숙박 할인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태화강 국가정원 ▲선암호수공원 ▲영남알프스 등 가을 단풍 명소와 ▲간절곶 ▲명선도 ▲슬도 등 일출 명소를 두루 소개해 취향 따라 즐길 수 있는 울산 여행의 매력을 한껏 홍보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트립비토즈와 제휴된 6개의 울산지역 호텔(롯데호텔 울산,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신라스테이 울산, 롯데시티호텔 울산, 호텔다움)을 예약할 경우 선착순 500명에게 2만 원을 할인해준다. 예약한 객실의 숙박 가능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특히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숙박 할인 쿠폰 30만 장을 배포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과 겹치는 10월 15일까지는 3만 원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최대 5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기획전을 통해 호텔 예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누리집(홈페이지) 갤러리에 지역작가 배혜숙의 ‘점촌6길’을 소개한다. 배 작가의 다섯 번째 수필집인 ‘점촌6길’은 총 5부에 걸쳐 40편의 수필을 수록했다. 배 작가는 서문에서 “수필집에 실린 글들은 한 땀 한 땀 엮은 수제품이다. 손재주가 없어 매끈하지 못하고 울퉁불퉁하다. 짜임도 촘촘하지 않다. 군데군데 실틈이 생겨 간절함마저 놓친 탓에 엉성하다. 다만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을 행간에 담아내고자 노력했을뿐”이라고 말했다. 배 작가는 지난 1997년 문학 전문지 ‘월간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해 울산문학상, 울산펜문학상 황의순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울산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목마할아버지와 별’, ‘양파썰기’등 다섯 권의 수필집과 수필선집, 여행산문집을 냈다. 중부도서관 관계자는 “온라인 지역작가 갤러리에 지역작가의 우수한 작품을 꾸준히 전시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오는 5~12일 대공연장 소원홀에서 울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헬로 클래식(Hello Classic)’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울산지역예술팀인 ‘아크앙상블’이 모차르트-디베르티멘토 3번 바장조 1악장과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전곡을 연주한다. 연주에 해설을 곁들여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공연이다. 더불어 각종 예술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울산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는 초등학생 연주자들이 이들과 노래, 첼로, 바이올린 등 다양한 협주곡을 선보인다. 아크앙상블은 지난 2011년에 창단해 울산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성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더하는 실내악 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클래식을 어렵게 여기던 관객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음악회, 생활 속의 음악회를 만들고자 힘쓰고 있다. 공연은 총 5회 진행되며, 학교 단체 관람으로 학생 약 2,000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김현미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은 “학생들이 클래식 연주를 들으며 시대를 초월하는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지역 내 민간건설 공사 관계자들과 9월 26일 오후 1시20분 구청장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에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수립한 ‘2023년 건설산업 하도급 참여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동구청과 관내 민간건설공사 중 도급액 100억 이상인 공장 및 연면적 1만㎡이상의 건설업체 4군데가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 ▲지역 생산 자재, 장비 사용 및 인력 고용 ▲지역건설업체 협력업체 등록조건 완화 ▲행정적 지원 및 협약 이행을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울산지역에도 우수한 업체들이 많이 있지만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동구에서는 지역업체를 소개하고 건설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규모 건설업체와 지역건설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추석을 앞두고 동구에 정착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들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행사가 9월 26일 오전 10시 동구 화정동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열렸다. 동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아프간 부모와 자녀, 내국인 멘토 등 40여명이 참여해 전래동화 구연 및 한국전통놀이를 즐기고 송편과 삼색전 등 한가위 음식을 직접 만들었으며 한가위 음식과 아프간 음식을 서로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도 이날 아프간 가족들과 송편을 빚으며 각국의 전통문화와 한국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난해 초에 동구에 온 23세대의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들이 두번째 추석을 맞이한다. 동구 주민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와 원만히 융합되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은 26일 오후 2시 주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천곡사거리, 이화사거리 일원 현장을 방문했다. 그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천고사거리~참새미교차로 일대 도로 정비, 이화사거리 우회전 도로 차선 표시와 이화중학교 횡당보도 설치 등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날 현장에는 울산시와 북구, 울산경찰청, 북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했다. 현장에서 주민들은 “천곡사거리~참새미교차로 횡단보도 인근까지 도로 침하·경사로 인해 비가 오면 매번 빗물이 고여 주민들의 보행과 차량 운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선 개선 등과 관련 중산동 이화사거리 현장에서는 주민들은 “이화사거리에 경주~울산 방향 맨 바깥 차선이 직진과 우회전 겸용의 이중 도로 표시로 출·퇴근 시 교통 흐름 방해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며 “원할한 교통 흐름과 안전을 위해 전용 우회전 표시를 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이화중학교 인근에 횡단보도 설치도 함께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회장 송연정)은 9월 26일 오후 1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위한 보듬이 사업의 일환으로 밑반찬 만들기 및 명절선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 임원진 12명이 북한 이탈주민 15세대에게 추석 명절 선물과 손수 만든 밑반찬 등을 직접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 송연정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소외되지 않고 앞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동구지구협의회는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과 사랑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사사 동구지구협의회는 매년 북한이탈주민 보듬이 사업 및 헌혈캠페인, 환경정화 캠페인, 희망풍차 사랑나눔 등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