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앞둔 3월 19일 고성읍 율대천 일원에서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와 함께 하천 정화활동을 했다. 물 부족과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UN)에서는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깨끗한 고성군 하천 수질 보전을 위해 상하수도사업소와 고성수도센터 직원 25여 명은 율대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 수거하며 클린 고성 만들기에 앞장섰다. 제정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하수처리를 통해, 우리의 희망인 맑은 물을 지켜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에서는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3월 2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식과 제21회 경남 물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와 K-water 거제권지사는 19일, 거제권지사 회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 지방상수도사업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금번 상생협의회에서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력 및 성과, 상수도시설 현대화를 통한 성과 및 향후 계획, 고객서비스 제고 노력 등 지방상수도 운영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상수도 현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그간 거제시와 K-water는 상생협의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은 물론 유수율 제고를 통한 생산원가 절감, 노후 상수도시설 현대화와 수질관리 고도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주정운 환경산림국장은 “거제시에 안정적인 물 공급이 될 수 있도록 K-water와 협력하여 시민들이 물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water 윤진섭 지사장은 “거제 시민과 거제시의 기대에 부응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양대 조선소에서 ‘찾아가는 ECO거제’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ECO거제’는 시민들이 많은 장소로 거제시가 직접 찾아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순환 분야와 환경과 관련한 시책을 홍보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기존 재활용품 교환사업으로 한정되어 있던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를 새롭게 재구성하고 역할을 확대한 신규 사업이다. ‘찾아가는 ECO거제’에서는 폐전지류, 투명페트병, 종이팩류을 모아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재활용품 교환사업’과 1회용품 없는 거제시 조성 실천서약 및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올바른 폐기물 배출방법 및 폐가전 무상수거 제도 안내 등 각종 환경과 관련된 시책에 대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화오션(주)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삼성중공업(주)은 25일부터 27일까지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되며, 사내 구내식당 인근 등 직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주정운 환경산림국장은“폐기물 감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환경 실천 활동가(그린플래너)들이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는 1365자원봉사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린플래너는 자원봉사센터에서 환경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로 인천 시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안내,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참여 유도, 환경보호 인식 개선 등의 다양한 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인천2호선 임직원들과 함께 검단사거리역, 완정역, 검암역, 서구청역, 가정중앙시장역 등에서 환경보존 및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포하고, 시민들의 환경 실천 선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우유팩 자원 수거 및 서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 ‘인천 그린팩 캠페인’에 참여하여 더욱 실질적인 환경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다. 임경환 센터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은 한 사람의 힘이 아닌 모두가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8회 전라병영성축제가 영암·무안 등 인근 시군의 구제역 발생에 딸 오는 4월18일부터 20일까지 3주 가량 연기됐다. 강진군은 최근 영암, 무안 등 전남지역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전남 10개 시군의 구제역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한 점을 고려, 군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전라병영성축제 일정을 연기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관내 축산 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구제역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방역대책을 통해 전라병영성 축제 또한 연기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은 2025년 국가관리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추진 체계를 구축하여 농작물 보호 및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적인 방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속한 방제를 위해 총사업비 2억 4천7백만 원을 투입하여 193ha(과수화상병 및 탄저병 140 토마토 뿔나방 27 돌발 해충 20 그 외 6) 방제대상지에 영월군은 ▲ 과수화상병 및 가지검은마름병 예방 ▲토마토 뿔나방 피해 방지 ▲돌발 해충 확산 억제 등을 주요 목표로 국가관리 병해충 방제 약제 및 방제제를 공급한다. 과수화상병은 사전 약제 살포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적기(개화 전, 개화기 1, 2차) 방제약제 3종을 지원하고, 토마토 뿔나방의 경우는 교미교란제·끈끈이트랩 등의 방제제 및 방제약제 지원으로 작기 중 수시 방제를 하게 된다. 또한, 과수화상병 및 기타 농작물 병해충 확산 방지 및 방제를 위한 적기 예찰 방제체계를 구축하고 병해충 전문인력 및 장비 활용을 통한 현장 중심 예찰 방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관리 병해충 예찰방제단(3~10월)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요 병해충 예찰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창군이 오는 4월25~27일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과 선운산 유스호스텔 일원에서 ‘제4회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는 고창갯벌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새 탐조대회다. 참가자들이 정해진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새를 찾아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탐조 활동을 통해 고창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에는 32개팀, 124명이 참여하여 총 146종 1,440건의 탐조 기록을 남겼다. 고창군 미기록종인 무당새, 조롱이, 흰꼬리좀도요 등을 발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기록들은 고창갯벌의 조류 서식 현황과 변화를 파악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제4회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 참가 신청은 3월26일 오전 10시부터 28일까지,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최순필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올해 대회는 영국, 홍콩, 일본 등 해외 참가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는 19일 산림청, 경남도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방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장실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안병구 시장, 이미라 산림청 차장, 신대호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을 비롯해 산림청, 경남도, 밀양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산림청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황 및 방제 정책, 밀양시 재선충병 방제계획에 대한 설명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술적‧정책적 대응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시는 방제사업의 지속성 확보 및 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며, 기후변화로 인해 남부권에 집중·확산되고 있는 산림병해충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국립 남부권 산림병해충 연구센터 건립’을 내년도 산림청 신규사업으로 건의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밀양시는 재선충병 극심 지역으로 집단피해지가 많아 수종 전환 방제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고 확산 저지를 위해 기관장의 관심과 의지가 필수적이며, 산림청에서도 지속해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신속한 방제와 함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국제감축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3월 20일 14시 KOTRA 본사에서 국제감축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025년도 국제감축사업 예산 및 지원 내용 소개(각 부처별), 국제감축사업 관련 보험상품 소개(무역보험공사), 양자협정 체결 현황 및 향후 계획 설명(외교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탄녹위 주최로 지난해 처음 개최한 국제감축사업 통합 설명회는 올해로 두 번째이며, 기존에 각 부처에서 별도로 진행했던 설명회를 통합하여 기업이 각 부처별 지원사업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마련됐다. 2025년 국제감축사업 예산은 국제감축 실적 확보를 위한 “설치지원사업”과 신규사업 기획 및 발굴을 위한 “타당성 조사” 등 총 594억 원이 편성됐으며, 부처별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은 각 부처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고령·여성농업인 등의 영농부산물 수거·처리 불편을 해소하고, 불법 소각을 방지함으로써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 최소화 등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영농부산물은 농업 활동 중 발생하는 부산물(고춧대, 깻대, 콩대 등)로, 지금까지는 노지 적치 또는 불법 소각 등의 방법으로 처리됐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며 농업 현장에서 영농부산물을 파쇄 후 농지에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파쇄지원단은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전주청년지기영농조합법인에서 2개 조(7명)로 연중 운영할 예정으로, 이들은 트랙터 부착용 파쇄기 및 가지파쇄기를 활용해 농업 현장에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실시하고 즉시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대상 농작물은 고추와 콩, 고구마, 들깨, 참깨, 옥수수 등의 밭작물(과수 제외)이며,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영농여건에 맞춰 경작지 동 주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