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이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복지관 황영선 관장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김성규 이사장의 지목으로 지난 24일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다음 주자로 인천종합사회복지관 이승연 관장과 제로웨이스트샵 제자리로의 박효림 대표를 지목했다. 황관장은 “기후변화 위기 등 탄소중립이 중요한 시기에 친환경 챌린지를 함께 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친환경 정책 참여에 솔선수범하여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개인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올바른 분리수거 실천을 알리는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 캠페인, 친환경 주제 주민교육, 자원순환 주제 지역축제, 업사이클 체험 교실 등 녹색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잇달아 내밀고 있다. 주안5동 협의체는 지난 24일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10세대에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1회 직접 만든 밑반찬을 가정으로 배달하며 안부를 살핀다. 김경순 위원장은 “정기적 밑반찬 지원을 통해 정서적 지지는 물론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교동 협의체는 25일 저소득노인, 장애인 가구 등 25세대에 식품과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칙칙폭폭 생필품 건강배달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의 기본적인 생활 유지를 위해 영양 불균형, 결식 우려가 있는 세대를 지원하는 것에 목적을 뒀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원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해민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밝고 건강한 관교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주안1동은 지난 6월 20일부터 두 달여간 고독사 예방 및 1인 거주 숙박시설 비상 연락 체계 구축을 위한 ‘주안 112(주안1동 1인 가구 숙박시설 2음 체계)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마을복지사 26명이 조사요원으로 참여하여 관내 고시원, 모텔 등 숙박시설 137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를 통해 관리인 비상 연락처 등을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와 마을복지사 가입 안내 등을 진행했다. 동은 조사 결과 관리인이 상주하고 있는 81개소의 비상 연락 체계를 마련했으며, 관리인 15명이 마을복지사로 신규 가입하는 성과도 거뒀다. 동 관계자는 “주안1동은 고시원, 모텔, 여관 등이 밀집해 있어 1인 가구 비율이 높으며, 지금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수조사를 계기로 1인 가구에 대한 비상 연락 체계를 잘 갖춰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와 미추홀경찰서는 25일 용현3동 비룡쉼터 주변에 셉테드(CPTED) 기법을 활용한 조명형 건물번호판 170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명형 건물번호판은 태양광 LED로 제작됐으며, 도시기반시설이 미비한 원도심 지역의 골목을 밝게 비춰 범죄를 사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LED로 제작되어 멀리서도 잘 보이고 설치 장소 주변을 밝게 비추는 기능도 있어 안전한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학교 숲을 조성한 관내 43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태체험 교육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생태체험 교육프로그램은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수목과 초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실내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학교 숲 현장에서 직접 보고 만지는 경험을 할 수 있게 구성했다. 구는 교육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산림‧조경‧식물 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학교 숲 코디네이터를 파견하여 생태체험 수업 외에도 학교 숲 관리를 위한 관리 요령 자문 등 컨설팅 지원을 한다. 교육프로그램은 12월까지 진행 예정이며, 현재 문학초, 경원초 등 7개 초등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자연에 관한 호기심을 가지고, 친환경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8월 18일 주중특별체험으로 부평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청소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 각종 위험 상황으로부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상황 대처 능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부평구 소재 부평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지진 등 자연재난, 교통사고, 지하 공간 탈출 상황 등을 가정해 대피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위급상황에서 구조에 필요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부평안전체험관에서의 다양한 체험 상황이 매우 실감 나서 안전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계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안전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이 제고되고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지키는 데에 유익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수학·역사 등 교과 연계 학습뿐만 아니라 주중 체험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드론 SW 제어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했다.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은 서울시립화곡청소년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됐다.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항공·우주 분야의 진로 탐색, 직업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해 서울시립화곡청소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자격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통신기술의 이해와 실습을 돕기 위해 코딩 기초 이론, 코딩 드론의 알고리즘 이해, 코딩으로 드론 제어하기, 패턴 비행, 코딩 드론 자격증 시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앞으로 널리 사용될 드론을 이해하고 코딩 조종 방법과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돌고래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갈비 10세트(33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23년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은 ‘이웃사랑 돌봄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10가구에 전달했다. 이승현 회장은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주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 돌고래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박광철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는 돌고래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도 따뜻한 이웃들에게 풍족한 8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논현고잔동은 남동구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중에서 가장 많은 복지 기금을 발굴 및 확보하고 있으며 사랑의 반찬 사업 등 10개 지역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통장협의회 공동체 모임 ‘청소환경 파수꾼, Clean&Green’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초화 식재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통장 및 직원들은 논현1동 논현로 일대에 코리우스와 백일홍 등 1천 본을 심고, 화단 주변 쓰레기 제거 등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논현로 일대는 평소 주민들의 산책로이자 아이들의 등‧하굣길로, 이번 초화 식재가 주민들과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신 치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경 동장은“초화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분과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논현1동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만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1단1노(老)’결연 경로당을 방문해 백미, 마스크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1단1노(老)’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백미 1포(20kg)와 마스크 500매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폭염 예방을 위한 국민 행동 요령 등에 대해 안내했다. 유광순 만수하촌경로당 회장은“요새 코로나가 재유행해서 어르신들이 걱정이 많았는데 마스크를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진희 동장은“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자생 단체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자생 단체와 더욱 협력하여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수1동 자생 단체들은‘1단1노(老)’결연 경로당에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와 방역, 물품 후원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