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9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9일에 진행하는 축제프로그램 ‘토요일엔 피크닉’은 역사와 전통을 주제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및 학교 동아리 등이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유니맷으로 풍경 만들기(기계공작) ▲트롤리 선반 만들기(목공) ▲북 커버 만들기(생활 공예) ▲전통 문양 도자기 만들기(도예)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9월 16일에 진행하는 ‘역사속으로 풍덩’ 3회기는 궁궐로 떠나는 조선의 역사를 주제로 서울 경복궁 역사 탐방을 진행한다. 지역 내 12~16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인 ‘흙으로 빚는 나만의 세상’이 9월 16일과 23일에 운영된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이란 규정된 제도에 따라 청소년에게 유익하고 안전한 활동이라고 국가가 인증한 프로그램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수련관에서는 매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8월 31일 시민 거점 공간인 ‘문화공간 시소’에서 부평 예술인 간의 문화예술 정보교류를 위한 문화공간 시소 네트워킹 데이 ‘시소살롱’을 개최한다. 문화공간 시소 네트워킹 데이 ‘시소살롱’은 부평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및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며, 오는 8월 31일에 첫 번째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시소살롱’의 주제는 ‘사운드와 숏츠의 밤’이다. 본인을 상징할 수 있는 밈이나 숏츠, 사운드를 공유하고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친목을 도모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상호교류하고, 시너지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문화공간 시소’를 지역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거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치매안심센터가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노노케어 참여자 169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마쳤다. 이번 검진은 검진의 거부감을 낮추고 효율성을 높여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대상자의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치매조기검진은 ‘노노케어’의 돌봄 근로 노인과 돌봄을 제공받는 노인을 대상으로, 7월에는 119명, 8월에는 50명의 검진을 실시했다. ‘노노케어’는 질환 등의 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노인에게 건강한 노인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 간의 유대감도 쌓을 수 있는 사업이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나온 대상자에게 무료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임상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를 통해 치매진단을 받게 되면 협력 병원에 감별검사를 연계하고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쉼터 프로그램 등 치매 통합관리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센터들과 연계해 새로운 치매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상자가 적절한 치료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코로나19 팬데믹 발생부터 일상 회복까지 대응체계를 정리한 ‘1,258일간의 기록’을 전자책(E-Book)으로 발간했다. 백서는 2020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의 코로나 대응 추진 경과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작성한 것으로, 추후 유사 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내용과 함께 사진, 의료진 체험수기 등을 실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타임라인, 숫자로 보는 코로나19 등의 내용을 담은 도입부를 시작으로 ▲코로나19 발생 ▲코로나19 적극 대응 ▲코로나19 방역 ▲부평구 부서별 노력과 지원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정체가 파악되지 않은 해외 바이러스에 대응하고자 감염병대응팀 신설,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 구성·운영 등 신속하게 대처하며 효과적으로 대응한 내용이 상세하게 기록됐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 역학조사 업무 등 밤낮없이 이루어진 부서별 노력과 지원내용, 구민들의 응원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자가격리 수칙 준수, 철저한 개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한중문화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8월 16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2023 한중문화관 중국어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원어민 강사진의 참여와 초급반·중급반의 세분화한 교육계획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고, 현재 각 수업당 15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매주 수·금요일마다 총 20회에 걸쳐 한중문화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 중이다. 특히 정형화된 교재 위주의 외국어 수업에서 벗어나 구민들이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초급과정에서는 중국 노래 및 동화 역할극을 통해 중국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중급과정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표현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2005년 개관한 한중문화관에서는 중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경제, 생활상을 관람·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는 인천중구문화재단의 운영으로 한-중 문화교류와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구민에게 전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2023 한중문화관 중국어교실'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공연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가정방문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위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인천 중부소방서 전문의용소방대에 지원 인력을 요청, 시청각 자료와 인형을 활용한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진행했다. 윤경원 민간위원장은 “이제는 안전교육이 필수인 시대가 왔다”라며 “일상생활에서의 위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우리의 가족과 이웃들의 든든한 지킴으로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역량”이라고 말했다. 이무섭 개항동장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 당황하지 않고 신속 대처하기 위해서는 심폐소생술 반복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새롭게 구성된 인천 중구 제2기 도원동 주민자치회가 신임회장 김성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원동 주민을 위한 칼갈이 무료봉사’ 행사를 지난 8월 22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이 가지고 나온 무딘 칼을 무료로 갈아 주는 사업으로, 도원동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칼갈이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무딘 칼을 사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칼을 무료로 갈아주니 봉사자와 주민자치회 분들께 매우 감사하고, 만족스럽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성윤 주민자치회장은 “제2기 도원동 신임회장으로 선출돼 처음 진행하게 된 자체 사업이라 감회가 새롭고, 칼갈이 사업뿐 아니라 도원동을 위한 새로운 사업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세원 도원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원동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주민자치회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이 더욱 다양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된‘빈틈없는 국가안보, 2023년 을지연습’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국가훈련으로,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실시하지 못했으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과 중국과 미국의 대립 등 국제적인 안보여건의 변화 등으로 고조되어 있는 한반도 군사적 긴장을 대비하고, 2010년 연평도 포격전을 교훈삼아 주민 안전이 최우선될 수 있도록 서해5도 주민 출도 훈련 등 실전에 버금가는 훈련이 실시됐다. 연습기간 중, 서해5도 주민 출도와 함께 관할 주민 이동 상황을 가정하여, 군부대 및 경찰, 소방 등과 합동으로 통합방위지원본부 가동 연습도 실시하여, 전면전 위협 등 발생 할 수 있는 최악의 비상 상황까지 고려한 비상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연습이 추진됐다. 군은 훈련에 앞서 17일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을지연습 목적과 훈련내용 설명 등 을지연습에 임하는 공직자 안보교육과 사전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하늘도시에 ‘태양광 자동접이식 현수막 지정게시대’ 3기를 설치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자동접이식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풍속 센서를 통해 강풍 등 일정 풍속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접어지고, 일정 풍속 이하에는 자동으로 원상복구 되는 것이 특징이다. 강풍 등 기상악화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안정성·효율성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공공기관과 소상공인들의 홍보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만큼, 이번 게시대 확충으로 홍보 수요 충족과 불법 현수막 근절 효과도 기대된다. 현재 구는 이번에 설치한 게시대를 포함해 영종·용유 지역에 현수막 지정게시대 총 41개소(219면)를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태양광 현수막 지정게시대 운영으로 기상악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불법 현수막 난립을 방지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 주거 및 생활상태가 열악한 어르신 144명을 선정한 후 방역 약품을 제공하는 ‘우리집 해충 잡아 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 돌봄 생활지원사가 방역 약품을 지급한 후 함께 참여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안전한 생활환경 유지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했다. 이희경 사회복지사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방역 약품을 지급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일상생활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에게 사회활동 프로그램과 의료 돌봄, 일상생활 지원,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경제적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