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보건소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3월 28일까지 지역 경로당 6개소를 대상으로 ‘허약노인 집중케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층 건강관리를 통해 신체적·인지적·사회적 기능 향상 및 유지율 증가에 기여해 장기요양상태를 사전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범서읍 백천 △상북면 지화 △언양읍 동부 △삼남읍 수남 △온산읍 신온3 △청량읍 유림 등 6개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한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 등 분야별 전문인력이 경로당별 주 1회 방문해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총 8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관절염 통증 완화를 위한 한방진료 및 물리치료, 만성질환 예방·관리,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근력강화운동, 치매선별검사 등이다. 만성퇴행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가관리능력 향상 및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방문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저소득 장애인·고령자 주거편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과 고령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가정 내 시설물 보수·교체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면서 자가 또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고령자다. 지원 내용은 싱크대 및 화장실 보수, 안전 손잡이 설치, 경사로 조성 등 가구당 500만원 범위 내에서 공사를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8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임대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울주군은 신청 가구의 장애 정도와 소득 수준, 연령, 주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10가구(장애인 가구 5, 고령자 가구 5)를 선정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2022년부터 시행된 주거편의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조성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상습·고질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 상시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영치 대상은 관내 차량의 경우 자동차세 2건 이상 및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며, 관외 징수촉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이다. 울주군은 번호판 인식시스템이 장착된 단속차량과 스마트폰을 동원해 아파트 단지, 원룸·주택가, 상업지구, 공단지역 등 차량 밀집지역을 매일 2개조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 매월 2회 시군구 합동영치를 진행하고, 분기별 2회 야간영치도 추진한다. 단속 결과, 체납액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통해 납세 부담을 덜어준다. 상습·고질 체납자에게는 차량 인도명령 및 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유지를 위해서 번호판 영치는 불가피한 조치다”며 “번호판 영치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자동차세 체납정리를 꼭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해 한해 동안 체납차량 총 1천240대를 영치해 5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오는 2월 20일까지 겨울철 화목보일러 및 난방용품 안전 사용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농가·주택은 산림, 임야를 끼고 있는 경우가 많아 큰 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농가·주택 171곳을 방문해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수칙 교육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지침(매뉴얼) 배부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지도 등으로 진행된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추워진 날씨로 각종 난방용품 사용량과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화재예방을 위한 작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1월 29일부터 1월 31일까지 울주군 상북면 소문골저수지에서 구조대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강, 저수지,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수난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이뤄졌다. 훈련은 ▲ 동계 잠수 안전사고예방 ▲보트조작 및 보트 운반 숙달 ▲수중구조 활동 중 긴급상황 대응 ▲건식잠수복 및 동계장비 사용법 ▲익수자 인양백 및 수중들것 조작법 ▲결속력(팀워크) 확립을 위한 유형별 수중탐색법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구조대원들의 동계 수난 인명구조훈련으로 구조 능력이 향상되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전문능력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는 지난 1월 29일 삼산 초등학교 학생으로부터 감사의 마음이 담긴 칭찬 상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상장에는 서툰 손 글씨지만 한 자 한 자 마음을 담아 “소방관님은 용감하게 불을 꺼주시고”, “다친 사람들을 구해주시고 위급상황 때 친절하게 사람들을 구해주시기에 이 칭찬 상장을 전합니다”라고 적혀있었다. 상장을 전해준 어린이의 마음이 삼산119안전센터에 찾아온 겨울 추위를 녹이며 직원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었다. 류재돈 삼산119안전센터장은 “어린이의 따뜻한 마음과 감사의 상장을 통해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추운 겨울, 소방을 응원해주는 따뜻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는 소방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는 1월 31일부터 15일까지 약 3주간 반복적 화재 발생 대상에 대한 자문(컨설팅) 등 맞춤형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최근 5년간 3회 이상 화재가 발생한 곳으로 울산 남구에는 3개소가 있다. 반복적 화재 발생은 소방시설관리 미흡, 입주민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재발을 방지하고자 △간부공무원 소방안전자문(컨설팅) △대상물 특성을 반영한 합동소방훈련 △화재예방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관계자 및 입주민께서는 평소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합동소방훈련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최근 인천 기계식주차장이 설치된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자 1월 31일 오전 10시 에스케이(SK)스포츠센터에서 기계식주차장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차량 6대 인원 20명이 동원돼, 연소 확대 저지에 중점을 둔 화재대응능력 향상훈련, 자체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기계식주차장은 내부 진입로가 한정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내부 온도가 급상승하고 승강로를 통한 화재의 확산이 빨라 진화의 어려움이 있어 신속한 화재진화가 필요하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기계식주차장은 화재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1월 31일 오후 2시 3층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관계자 및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 화재피난 행동요령 지침(매뉴얼) 배부 ▲소방계획서 작성 및 시행 등 업무에 관한 사항 ▲입주민·관리자 대상 화재 발생 시 소방안전관리자 초기대응, 입주민 피난유도 교육 등이다. 성진용 울산중부소방서장은 “공동주택 관계자나 입주민들은 공동주택 화재 상황 유형별 피난 행동요령을 잘 숙지해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고 초기대응 능력을 키우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1월 31일 오전 10시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밭교 일원에서 드론활용 동계 수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18명, 드론전문의용소방대원 4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정원 내 수난사고 발생을 가정하여 익수자 구조훈련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저수온기 안전절차 숙지 및 신체 적응 ▲잠수장비를 활용한 팀별 수중탐색 ▲드론을 활용한 인명수색 ▲익수자 응급처치 등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구조대와 드론의용소방대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 2대를 상공에 띄워 광범위한 익수자 수색을 실시하고, 수면에서 구조 중인 대원과의 실시간 무전을 통해 유기적 현장 대응이 되도록 한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드론은 수난 사고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장비”라며 “다양한 훈련에 드론을 접목시켜 울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