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월 30일 오후 2시 동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혁신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혁신교육 실무협의회는 교육청 담당자, 청소년 시설 관계자, 학부모 등 교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2023년 혁신교육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 예정인 2024년 혁신교육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동구는 혁신교육 신규 사업으로 ‘동그라미 배움터’(동그라미: 동구 그린 라이프 미래교육의 줄임말)를 추진 예정이다. 관내 유치원 생(6~7세)을 대상으로 나무의사 체험,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 등 대왕암공원에서 생태문화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가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관내 초등학생(5, 6학년)을 대상으로 울산과학대학교에서 파크골프, 스케이트, 테니스 단체 강습을 지원하는 ‘스포츠 재능 발견 프로그램’ 과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대예술관에서 교과와 연계한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지역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북구 노인복지정책위원회를 열고, 2024년 노인복지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2024년 북구 노인복지 시행계획은 '노후 안정을 기반으로 즐거운 명품 100세 인생'을 기반으로, 5개 분야 16개 세부 과제로 이뤄져 있다. ▲어르신 친화형 효 복지 인프라 조성 분야에는 노인의 날 기념 경로행사 지원, 장수축하금 지급 등이, ▲노후생활 보장으로 돌봄체계 강화 분야에는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제공,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 등이, ▲사회활동 참여를 통한 자존감 향상 분야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시니어클럽 운영 지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노인복지시설 제공 분야에는 냉천경로당 신축, 노후 경로당 개보수 지원이 ▲노인여가복지 제공으로 공유·소통의 공간 구축 분야에는 시니어행복나눔센터와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운영 등이 세부과제로 담겼다. 북구 관계자는 "노인복지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올해도 다양한 노인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즐거운 명품 100세 인생을 실현할 수 있는 노인정책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울산시계부터 호계구간까지 울산숲(기후대응 도시숲)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30일 오후 2시 옛 호계역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울산숲(기후대응 도시숲)은 총 122억3천800만원(산림청 기후대응기금 61억1천900만원, 시비 30억6천만원, 구비 30억5천900만원)이 투입돼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울산시계부터 송정지구까지 조성되는 13.4ha, 6.5km의 대규모 도시숲이다. 울산숲(기후대응 도시숲)은 총 3개 구간으로, 1구간 이화정구간(울산시계~중산교차로), 2구간 신천·호계구간(약수마을~호계), 3구간 송정구간(송정지구)이다. 지난해 5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연말 1·2구간 공사를 마무리했다. 3구간 공사는 올해 진행 예정이다. 1구간인 이화정구간은 면적 3.7ha, 길이 1.6km로, 울산과 경주의 경계지역인 ‘나들목숲길’을 테마로, 울산 시목인 대나무와 이팝나무, 단풍나무를 심어 백년가로숲길을 조성했다. 2구간인 신천·호계구간은 면적 6.5ha, 길이 3.6km로, 꽃, 그늘, 낙엽을 느낄 수 있는 ‘사계절비단숲길’을 테마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가 1월 30일 오후 2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설맞이 행복 꾸러미 100개를 전달했다. 설맞이 행복 꾸러미는 떡국 떡과 과일, 수제 떡갈비, 식혜 등 다양한 명절 음식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해당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준석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하고 행복하게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정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울산체력인증센터와 함께 1월 30일 오전 10시 중구수영장에서 무료 체력 측정 및 운동처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국민체력100’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중구수영장 이용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체 발달 상태·근력·심폐지구력·유연성 등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했다. 이어서 1:1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했다. 중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효과적인 건강 관리법을 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이경희)이 2024년 1기 문화강좌 수강회원을 모집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2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음악 △미술 △문화 △무용 4개 분야 일반 강좌 74개와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 7개 등 총 81개의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회원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5일부터 2월 16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총 1,850명이다. 중구민 및 기존 수강생은 2월 5일부터, 신규 수강생은 2월 7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정원 미달 강좌에 한해서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추가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수강료는 12주(약 3개월) 기준 일반강좌는 4만 5천 원,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는 9만 원이다. 만 65세 이상 주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수강료를 20 부터 50% 할인받을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중구문화의전당 운영사무실을 직접 방문해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울산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치매환자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는 환자의 신체·심리·사회·환경적 요인에 따른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매 지원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지역 내 치매환자 362명을 증상의 경중에 따라 일반군, 집중군, 응급군으로 분류하고,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전담팀을 꾸려 정기적으로 유선 상담 및 가정 방문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영역별 인지 기능 검사 △치매 질병관리 및 기본 교육 △안전사고 및 낙상 예방 관리 교육 △투약 현황 파악 및 투약 관리 교육 등을 진행하며,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치매 관리를 도왔다. 또 기저귀 등 조호물품을 제공하고,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8가구에 안전 손잡이 등 안전 용품 설치를 지원했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 대상자들에게 AI 돌봄 로봇을 지원해 △복약 알람 △치매예방 콘텐츠 △응급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민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한다. 구민안전보험은 국내에서 재난·사고 등으로 신체적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개인 보험과 별개로 최대 2,000만 원을 보상하는 제도다. 중구는 올해부터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보장 금액을 기존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했다. 이와 함께 보장 항목에 ‘익사사고 사망(1,000만 원)’,‘실버존 사고 치료비(2,000만 원 한도)’를 추가했다. 이로써 구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은 기존 14개에서 16개로 늘었다. 구체적인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일사병, 열사병, 저체온증 포함)로 인한 사망 △폭발·화재·붕괴에 따른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가스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의사상자 상해보상금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성폭력 상해보상금 △사회재난 사망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익사사고 사망 △실버존 사고 치료비 등이다. 울산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월 30일 오전 10시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동구지역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동구에서 자영업을 하는 제주상회(대표 임미경)와 방어진 의원(대표 장경남)은 동구자원봉사 활동에 써달라며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을 기부한 임미경 대표와 장경남 대표는 평소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자영업을 하는 짬짬이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임미경, 장경남 대표는 “동구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여 주시는 봉사자분들이 많이 계신데, 우리의 작은 후원이 동구 자원봉사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5명 2월 1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2023.3.1.~ 2024.2.29.(1년)) 완료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2024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운영을 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5명을 모집한다.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야생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인명, 텃밭 농작물, 분묘 등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남구에 거주하면서 수렵면허 또는 총기소지허가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하고, 5년 이내 유해야생동물 포획 실적이 있는 자이다. 또한, 포획허가 신청일로부터 5년 이내에‘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처분을 받지 아니한 사람이어야 하며, 피해신고 접수 즉시 출동 가능한 기동력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신청은 남구청 환경관리과를 방문해 접수 가능하며, 모집신청서와 구비서류 안내는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