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월 1일부터 23일까지 남구 주민들을 대상으로‘2024년 마을공동체 및 아파트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관내 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77개 공동체가 활동했다. 올해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와 ‘아파트공동체’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마을공동체’는 ▲ (대상) 거주지 또는 생활권(학교, 직장)이 남구인 주민모임 ▲ (주제) 돌봄, 문화, 복지, 환경,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 ▲ (공모유형) 주민대화모임 7팀(30만원), 공동체 형성지원 1단계 4팀(150만원), 공동체 형성지원 2단계 5팀(400만원), 공동체 성장지원 2팀(700만원) ▲ (접수기간)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사전 컨설팅(필수), 2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다. ‘아파트공동체’는 ▲ (대상) 남구 소재 150세대 이상 아파트 주민모임 ▲ (주제) 단지 내 방치된 화단 식재활동을 통한 공동체 문화 확산 ▲ (공모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도서관들이 올해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울주, 남부, 동부도서관은 지역 학교와 독서 활동을 연계해서 학생들이 책 읽기에 친숙해지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3개 도서관은 직접 초등학교 돌봄교실로 찾아가 학생 980여 명과 함께 책을 읽고 주제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 가운데 95% 이상은 재참여 의사를 보이는 등 책 읽기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울주도서관은 보다 많은 학생이 책 읽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 대상 학급과 횟수를 2배 늘려 겨울, 여름방학 동안 총 초등돌봄교실 40학급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40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급 당 전문 강사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늘려 다채로운 독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방학은 오는 31일 호연초 돌봄교실을 시작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그림책을 읽고 독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신명자)은 올해 울산형 유아·놀이 중심의 유아교육을 추진하고자 공·사립 유치원 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29일 시청각실에서 공·사립유치원 교사 17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유치원 맞춤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울산 유아교육계획 설명회에서 제시된 유아·놀이 중심의 유아교육 기본방향에 맞춰 유치원 현장의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형 유아·놀이 중심의 유아교육에 필요한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데 교사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무 중심의 연수와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지속 발전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을 추진하고자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기후위기대응 교육 실천 방안도 모색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공공성을 실현하는 유아교육, 유아·놀이 중심의 교육지원체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유아 안심 교육환경 조성, 유아 교육행정지원시스템 구축 등 4대 기본방향으로 울산형 유아·놀이 중심의 유아교육을 추진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유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교육지원청 내 소담실과 중마루에서 ‘2023년 프로그램 운영·학생맞춤통합지원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공유회는 올해 교육복지대상 학생들에게 더 나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교육복지사 12명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과 소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학생 개별적 욕구와 동떨어진 공급자 중심의 프로그램이 지원되지는 않았는지를 점검했다. 지난해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교육복지대상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사제동행 프로그램으로 우·행·사(우리들의 행복한 사연)와 스스로 준비하는 신학기를 운영했다. 우·행·사 프로그램은 교사와 학생 524명이 참여해 20회 열렸다. 스스로 준비하는 신학기 프로그램은 학생 24명이 교육복지사와 함께 장보기를 했다.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으로 숲애(愛)서 가족데이(1회, 37명 참여), 고래바다여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30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해 1,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30일 울산시 중구 보리수마을을 찾아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식품·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31일과 오는 2월 2일에는 염기성 부교육감과 한상철 교육국장, 최종길 행정국장이 도솔천노인요양원 등 시설 6곳을 방문해 위문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해마다 명절 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앞으로도 사회적 온정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설 명절에도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30일 이틀간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중등 평가 문항 제작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방학 기간 교사들의 평가 문항 제작 전문성을 높이고, 단위 학교의 평가 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울산지역 중·고등학교 5개 교과(국, 영, 수, 사, 과) 교사 58명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교육부 학생평가 중앙단위 소속 강사와 수능·평가원 모의고사 출제 경험이 있는 울산지역 교사로 모두 10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교사들이 성취기준 분석을 토대로 수업과 평가를 연계한 문항 설계 전 과정을 배울 수 있게 과목별 실습형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 첫날은 전체 연수생 대상 ‘서논술형 문항 제작 원리’ 특강을 시작으로 과목별 성취기준 분석, 평가요소 선정, 문항 출제, 채점기준 작성, 채점·피드백 내용이 안내됐다. 둘째 날은 ‘선택형 문항 제작 원리’를 주제로 평가도구 요건, 유형, 구조, 제작 절차, 검토, 윤문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연수에 참가한 교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디지털 선도학교 17교를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선정된 4개 교(울산양정초, 도산초, 이화중, 울산외고) 이외에 올해 13개 교를 디지털 선도학교로 선정했다. 새롭게 선정된 학교는 농소초, 명정초, 명촌초, 상안초, 삼정초, 언양초, 상북중, 온산중, 현대청운중, 성신고, 신정고, 학성여고, 현대고이다. 디지털 선도학교는 2025년 3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도입 전에 인공지능 기반 코스웨어 등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수·학습법을 적용하면서 교사의 역할 변화 등에 대한 성공 모델을 창출하고 이를 다른 학교에 확산하는 학교를 뜻한다. 인공지능 기반 코스웨어(Course + Software)는 학습자 진단·수준별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 교육과정 프로그램이다. 핵심 기능은 데이터 분석 기능, 인공지능 강의(튜터) 기능, 학생용·교사용 상황판(대시보드)이다. 인공지능 기반 코스웨어는 기존의 서책형 교과서를 디지털화하는 수준을 넘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개별 맞춤 학습까지 구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희망복지지원단은 30일 율동 with U 아파트 관리동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이동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급여관리사,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직업상담사 등이 참여해 보건, 복지, 고용 등 맞춤형 상담과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했다. 북구는 지난 2012년부터 찾아가는 이동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 공공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지역자원 연계 등의 도움을 주고 있다. 북구는 올해도 매월 2회 분야별 전문가와 협업해 공동주택 등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이동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동절기 의원 일일근무제를 운영하여 각종 지역 현안 및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비지땀을 흘리는 등 빈틈없는 민생의회 구현을 위해 힘썼다. 의원 일일근무제는 회기가 없는 1월과 8월에 매일 근무 의원을 지정하여 지역 현안 또는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간담회, 민원현장 방문 및 상담 등의 활동을 펼치는 제도로 전국 광역 시‧도의회 중에서 울산시의회가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 동절기 의원 일일근무는 지난 1월 2일 이성룡 의원을 시작으로 1월 30일 백현조 의원까지 의장을 제외한 총 21명의 의원이 각종 현안에 대한 간담회·토론회 등 개최했다. 일일근무 시 개최한 간담회 및 토론회는 크게 문화·관광·경제 분야 7건, 환경·복지 분야 5건, 도시·건설·교통 분야 5건, 교육 분야 4건 등으로 집계됐다. 문화·관광·경제 분야로는 탄소중립 및 친환경신산업 육성·지원과 우선구매촉진 조례 제정추진 간담회(이성룡), 울산무형문화재 전승 발전을 위한 간담회(김종섭),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주변 상권 활성화 간담회(안수일), 울산 체육 발전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의원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북구 효문동 주민, 시 관계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북구 주민들이 오랫동안 제기해 왔던 진장·명촌지구 도로보수 및 효문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확장 등 민원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백현조 의원은 “진장·명촌지구는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 및 이동차량이 많은 만큼, 노후화된 도로가 계속해서 방치될 경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이라며 “오랫동안 불편을 감수해 온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화된 도로와 도로기반시설 등이 조속히 정비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부서는 “노후구간 개선, 불량구간 재포장 등 도로보수를 위해 관계부서와 장·단기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백의원은 북구 효문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문제에 대해 지난해 주민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