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시의회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중구 버팀목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하여 남구 푸른울타리 주간보호센터,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고, 동구 울산참사랑의 집, 북구 메아리복지관, 울주 서문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위문단이 방문하여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위문 첫날인 30일에는 중구 버팀목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화재 등 안전사고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고, 입소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김기환 의장은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절실하지만, 특히 가족과 고향이 생각나는 설 명절에는 보다 깊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면서, “소중한 일상을 위해 늘 우리 곁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하시는 여러 복지시설 종사자 분들 덕분에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운 마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고물가·고금리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점포환경 개선 또는 위생·안전 및 시스템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5개소를 대상으로 업체당 공급가액의 80%(최대 200만원)를 지원하며 공급가액의 20%와 부가가치세 및 초과분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 동구에서 6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및 가맹점, 유흥 및 사치·향락 업종,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중인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시 옥외 간판 교체, 인테리어 및 내부공사, 고정식 영업시설 교체 지원이 가능하고 소독 및 청소용역, 소방·안전 점검, CCTV, POS기기 구매 등이 지원된다. 단 PC, TV, 냉장고, 단순 집기류 등의 자산성 품목 구입은 불가하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지원 내용과 운영 지침은 2월 1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16일간이며, 신청서 및 견적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손부홍 부산 사상제일요양병원장이 30일 울주군에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연간 최고 기부액 500만원을 전달했다. 1942년 울주군 두동면에서 태어난 손 원장은 경남고와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해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서 35년간 손부홍 정형외과를 운영했다. 이후 부산 사랑의 요양병원장을 거쳐 현재 부산 사상제일요양병원장을 맡고 있다. 손 원장은 병원을 운영하는 동안 아픈 사람을 많이 만났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을 보면서 이들을 돕기 위해 나눔 실천을 다짐했다. 평소에 의료 발전을 위한 기부나 모교 후배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했으며, 2017년에는 부산 125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손부홍 원장은 “시골에서 태어나 어렵게 자랐고, 부산에서 유학 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공부해 의사가 됐다”며 “그동안 받은 도움을 많은 이들을 위해 나누고 고향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고향인 울주군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5일부터 16일까지 ‘2024년 1학기 울주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주군이 울산대학교에 위탁 운영 중인 울주아카데미는 울주군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품격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고, 취업 기회 확대 등 실생활에 도움이 돼 주민 만족도가 높다. 이번 과정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운영되며, △노후설계지도사 △심리상담사 △합창단(혼성) △나도 홈바리스타 △색연필로 그리는 꽃세밀화 △슬기로운 금융재테크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주군인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의 70%를 울주군이 지원하고 30%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수강 신청은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자신에게 숨겨진 자질과 능력을 싱그런 젊음이 가득한 대학 캠퍼스에서 발굴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립도서관 3개소가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울주선바위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인문학 특강’을 마련한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커버스피치 클래스’, ‘클래식으로 문학을 읽다’, ‘행복한 영화 인문학’, ‘명화 인문학’ 등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매월 마지막 주 주말에는 1인당 대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7권으로 확대 제공한다. 이밖에도 유아 대상 동화구연, 다양한 주제별 동화책 원화 전시와 야간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주말’, ‘어린이 책 놀이터’, ‘문화와 함께하는 주간 특강’ 등 5개 행사를 선보인다. 대상별 문화특강은 오는 3월 부터 6월 성인 대상 ‘클래식 인문학’, 9월 부터 11월 ‘명화 인문학’ 강연을 펼치며, 여름방학 기간인 7월 부터 8월은 6부터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동화 속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울주천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따라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지역 양돈농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은 최근 경북 영덕군과 경기 파주시, 인접지역인 포항시 북구, 부산시 서구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검출돼 질병 확산을 막고자 추진된다. 울주군은 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양돈농가 14호를 대상으로 1일 1농가 방문을 준수하면서 방역사항을 점검·지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8대 방역시설 설치 여부 △축사 주출입구 소독시설 정상작동 여부 △축산차량 적정 운영 여부 △소독약 적정량 사용 여부 △폐사체 처리 방법 등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미흡 농가에는 과태료 처분, 행정명령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며 “양돈농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예방을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는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위해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연휴에 앞서 주요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유도 협조문을 발송해 사전계도에 나선다. 특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점검 실시로 △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등을 확인한다. 설 연휴기간(2월 9일~2월 12일)에는 구청 당직실과 연계한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여 환경오염행위 신고 접수 및 현장 확인․조치로 신속 대응한다. 연휴가 끝난 3일간(2월 13일~2월 15일)은 필요시 영세․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녹색환경지원센터 및 환경기술인협회에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 기술지원을 연계한다. 울산 남구는 이번 특별 감시를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행정지도하고, 고의적 또는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납세자 중심의 체납액 정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중심의 효율적인 징수체계에 적극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세․세외수입 이월체납액 351억 원 중 147억 원을 정리하며, 울산시 구․군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기수축 국면의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한 징수활동의 결과이며, 이 과정에서 타 지역 체납차량 관내 번호판 영치를 통해 1억 원의 수수료 수입을 거둬 세외수입 징수 우수사례로 지방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는 등 세입확충 성과를 얻기도 했다. 울산 남구는 올해 납세자 중심의 체납액 정리 추진계획을 수립해 기존 체납처분 위주의 체납행정에서 납세자와의 소통을 통해 징수와 지원을 병행하는 적극적이고 유연한 징수사무로 전환하고, 주민중심의 효율적인 징수체계 구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체납에 대해 고민하면서도 상담을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1천만 원 이하 개인체납자 1,150명에 대해 세무부서 상담을 유도하는 ‘지방세 체납액 상담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구민에게 생활안정과 신속한 피해보상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민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2019년 6월부터 재난‧사고로 부터 피해를 입은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구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는 기존 15종에서 4종을 추가해 19종으로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구민안심보험은 자연재해부터 일상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사고까지 다양한 항목을 보장한다. 보장항목은 ▲ 자연재해 사망 ▲ 폭발․화재․붕괴 상해사고 ▲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 치료비 등이며, 올해부터는 익사사망 500만원,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700만원,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500만원, 실버존 사고 치료비 2,000만원까지 추가 보장으로 총 19종을 보상 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 전입에 따라 자동 가입되므로 별도의 가입 절차는 없으며,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하면 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1월 30일 오전 10시 서울주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119구급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119구급 업무 유공자 표창’은 한 해 동안 적극적 구급활동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구급대원 역량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중 분야별로 기여도가 큰 대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울주소방서 119재난대응과 김보영 소방장이 2023년 119구급 업무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분야에서 표창 수여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다. 김보영 소방장은 2011년에 임관하여 현재까지 7,000여 건의 구급출동을 한 숙련된(베테랑) 소방관이다. 또한 대시민 안전체험 교육의 구급교관으로서 다수의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구급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대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