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조모임‘마음의 숲, 소통의 정원’을 분기별 1회, 총 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29일 센터 대강당에서 남구 주간보호센터 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심리적 이완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 원예 강사의 지도하에 직접 버킨콩고 화분심기를 체험하는‘원예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구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자조모임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소속감, 공감대 형성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재활프로그램 제공을 비롯한 대상자들의 건강요구도 파악을 위한 건의사항 및 의견수렴도 함께 실시해 긴밀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분기별 다양한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해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을 추진해 초기 청년창업가에게 안정적인 사업화를 위한 임차료, 역량강화 컨설팅 등을 지원해 청년 창업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은 남구가 2021년 울산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예비 및 초기 청년창업가를 발굴하여 청년창업가에게 1년간 월 최대 80만원(임차료의 50% 범위),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초기 창업의 안정화와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64개의 청년 창업점포를 선정해 임차료를 지원했으며, 점포를 비울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각 분야(마케팅, 세무회계, 영상편집 등)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서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1:1 컨설팅 운영 등 지원 사업을 통해 52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창업가 네트워킹Day’를 운영해 기업 간 소통․정보․교류협업을 통한 상생협력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남구의 지원을 받은 청년 창업가들이 본인의 재능을 나눔(필라테스로 지역아동 체력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하여 대한 노인회 동구지회 및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1월 29일부터 동구 관내 64개소 경로당, 노인복지관 4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치매조기 선별검사, 치매 예방교육, 치매인식 개선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치매안심센터는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산록마을 산록경로당을 시작으로 1월 29일부터 3개월 동안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동구 관내 노인복지관 4개소에는 2월부터 분기별로 연 4회 방문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치매조기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의심되는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협약 병원과 연계하여 진단 검사를 추가 실시하게 되며 최종적인 진단 여부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 받게 된다. 동구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 치매안심센터 확대 운영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치매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지속 관리함으로써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울주군지회(회장 복인규)가 29일 울주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모범회원 표창,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울주군지회는 2001년 설립 후 회원 80여명으로 구성됐다. 호국영웅 위안(위령) 행사, 안보결의대회, 전적지 순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현 세대의 국가안보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4학년도 울산광역시 일반고 신입생 희망 배정률이 지난해보다 4.1%p가 오른 94.9%로 집계됐다. 배정 인원은 일반고 40개교에 정원 내 8,222명(체육특기자, 지체부자유, 학생가장, 다자녀(3자녀) 포함), 정원 외 152명(국가유공자, 특례입학, 특수교육대상자)으로 8,374명이다. 배정대상자는 지난해보다 491명이 줄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거주지 중심 학교선택권을 늘려 거주학군 배정 비율을 기존 30%에서 40%로 높였다. 거주학군 내 희망 학교 수도 기존 2지망에서 3지망까지 늘려 더 많은 학생이 희망학교에 배정받을 수 있도록 배정 방법을 바꿨다. 다자녀 우선 추첨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해 학교별 정원의 5% 내인 349명에게 우선 추첨 혜택도 제공했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2024학년도 울산광역시 일반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배정 결과는 울산교육청 누리집 또는 네이버 검책창 울산 교육발표 알리미에서 소속 중학교와 학생 성명, 생년월일로 확인할 수 있다. 배정통지서는 학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9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29일 방어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동 단위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동별로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과의 만남의 시간에 앞서, 해당 동의 고질민원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주민과의 만남은 격의 없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만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동구의 구정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주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며, 현장에서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은 향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주민과의 만남은 이 날 방어동, 일산동을 시작으로 1월 30일에는 화정동, 대송동 ▲ 2월1일에는 전하1동, 전하2동 ▲ 2월5일에는 남목1동, 남목2동 ▲ 2월 6일에는 남목3동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대한 동구 주민 토론회를 1월 29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시민단체, 지역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승길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윤혜빈 구의원, 이은주 동구살리기주민대회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오현일 학성버스 노조위원장, 최호헌 교통행정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울산시가 추진하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에 대해 토론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민 토론회에서 말씀해주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종합하여 울산시에 적극 요구하고, 시내버스 개편안이 동구지역 대중교통의 이동성 향상과 공공성 강화를 담보할 수 있는 최종 개편안으로 수정될 수 있도록 구청장을 비롯해 모든 직원이 울산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권순용 위원장은 28일 울산대학교 학생회 확대 간부 수련회 행사 참석에 이어, 29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총학생회, 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 대학 발전과 대학 문화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의 탈울산 방지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28일 학생회 간부 수련회에서는 울산광역시 청년 정책 관련 현황 설명, 2023 청년주간행사 소감 등에 대해 말하며 학생들에게 울산광역시 정책 홍보에 대한 구체적인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29일 간담회에는 대학교육의 질적 혁신 및 학생 지원 강화 등 지방대학 발전방안, 수요자 맞춤형 청년정책 플랫폼 활성화 방안, 청년층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대학 문화 활성화 방안, 청년주간행사 등 2024년 울산시 청년정책 및 행사 현황 공유 및 협력 방안 논의 등 지방 대학 경쟁력 강화 및 청년층 유입을 위한 선순환 생태계 조성 방안 모색 등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함께 논의했다. 울산과학대 총학생회장(서정혁)은 “지난 9월 시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수희 센터장)와 1월 29일 오전 11시 동구청년센터에서 ‘청년 중독예방 및 지원 협력체계’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구청년센터 박인경 센터장을 비롯해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수희 센터장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청년 중독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강화, 중독예방 교육 및 재활프로그램 참여 협조 등 청년 중독예방을 위한 협력 및 체계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 마약문제 등 중독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중독예방 협약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의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한 환경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내 공동주택에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를 보급한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는 세대 전용 카드 인식 후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무게를 측정해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기기다. 해당 기기는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들어 있어 미관상으로 깔끔하고 악취도 적다. 또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도록 유도해,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중구는 1월 29일부터 3월 29일까지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 설치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중구는 올해 총 1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기 구매 및 설치비는 중구에서 지원하지만, 전기세는 해당 공동주택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 대표회의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중구청 환경미화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사업 신청서, 입주민 동의서 또는 의결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