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군의회는 28일 전남 화순군의회를 방문해 지방 의회 간 상호 교류 협력 및 고향 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합천군의회 조삼술 의장이 화순군의회에 영남과 호남의 비슷한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있는 두 자치단체에 상호교차 기부를 제안했다. 화순군의회에서도 그 뜻을 받아들여 두 기관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전원이 동참해 각 300만 원씩 상호 기부가 이뤄졌다. 합천군의회 조삼술 의장과 화순군의회 하성동 의장은 기탁식을 계기로 서로 협력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힘을 모으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의정 활동들을 적극 공유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은 “소중한 기부금이 주민 복리를 위한 재원 마련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기부를 결심했다”며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합천군과 화순군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일대에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수해로 힘든 주민들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 원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월 힙합 콘서트 공연에 이어 오는 9월 16일(토) 캠프보산 특별 기획공연 ‘가을밤의 어쿠스틱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쏘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등으로 알려진 감미로운 보컬의 뮤지션 ‘백아연’과 실력 있는 R&B 발라드 남성 듀오 ‘길구봉구’가 출연한다. 또한, 드라마 ‘일타스캔들’‘구미호뎐 1938’ OST에 참여하며 떠오르는 신예 ‘그래쓰’와 매력적인 보컬의 싱어송라이터 ‘정아로’, 1997년 데뷔해 현재까지 활동 중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던 록 밴드 그룹 ‘더더’도 출연한다. 공연은 동두천시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선착순 무료 입장(200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동두천시 관광휴양과(031-860-2275)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을의 문턱을 여는 시점에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기획했으며, 많은 시민이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물가점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가졌다. 물가모니터요원은 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요금과 주요 생필품 가격변동사항을 조사하고, 착한가격업소를 관리·홍보하는 등 지역경제의 최일선에서 물가안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하계 휴가철 및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물가안정 중점관리를 통한 소비자 피해 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됐으며,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방안,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운영 방안, 물가조사 점검 시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모니터요원이 파악한 물가 동향은 매월 10일, 25일에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동두천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분야별정보-기업/경제-경제정보-물가정보’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소비자 중심의 자율적인 물가 관리에 힘써주고 계신 모니터요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물가모니터링 과정의 애로사항을 파악·개선하여 향후 현장의 물가 동향을 보다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주군은 청렴성주 달성을 위해 8월 마지막 한 주를 “반부패·청렴주간”으로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반부패·청렴주간 운영은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직원의 청렴문화 내재화 및 부패예방 뿐만 아니라 MZ세대와 기성세대간의 직장문화 갈등해결, 조직문화 개선 등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성주군에서는 반부패․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행사로 청렴한 직원, 부서를 칭찬하는‘칭찬해YOU!’와 청렴문장‘청렴이 알고 싶다’라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첫날인 28일에는‘청렴나누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렴성주 달성을 약속하는‘노․사 청렴협약식’ 및 ‘청렴작품 전시’, 청렴한 당신의 다짐을 기록하는 ‘청렴엽서 캘리그라피’등 다양한 청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노․사 청렴협약식’은 공정한 업무수행 및 조직문화개선, 부정부패 행위 척결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군수와 공무원노동조합이 상호협력을 약속했으며, 청렴실천 다짐의 핸드프린팅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는 8월 25일 올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시는 시청 내에 모금함 설치하고 계좌이체 등을 통한 자율적인 모금 활동을 진행하여 35,300,000원을 모금했으며, 동두천시 시민, 사회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품 구입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성금을 기부해주신 동두천시 시민, 사회단체,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동두천시가 모금한 성금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8월 31일부터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는 정부 대응에 맞춰 ‘코로나19 위기 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 조치를 시행하고, 전수감시에서 표본감시로 감시체계를 전환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확산이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와 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은 ‘경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방역 조치로 전환해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며,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의 입소 전 선제검사 의무도 유지한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와 상주 보호자는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나, 신속항원·응급선별검사 양성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는 무료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관내 23개소의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지정 해제하고, 모든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외래환자를 진료할 수 있다. 입원치료를 위한 지정병상(관내8병상)은 유지하고, 병상가동률을 모니터링해 필요시 추가 병상을 지정할 계획이다. 고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에서 서구2 시민소통참여단(검암‧검단)과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시민소통참여단은 정책 추진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서구2 시민소통참여단은 검암, 검단에 거주하는 52명의 시민으로 구성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김경애 서부교육장, 서구2 시민소통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군 조정에 따른 일반고 배정계획 ▶검암지역 여학생 교육여건 개선 등에 대한 시민소통참여단의 질문에 답변하고 제안사항을 경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검단, 검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통해 검단3고가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소통참여단의 제안과 의견에 귀기울여 인천만의 특별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송군은 부산 소재 지엠텍스(주) 박기학 대표가 지난 28일 청송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엠텍스(주)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소재의 중소기업으로 자동차 시트 및 합판자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청송군 부남면이 고향인 박기학 대표는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후원 등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기학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청송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고 고향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타지에서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군민이 행복한 청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빛가람동 관내에서만 운행하는 ‘나주콜버스’를 시작으로 민선 8기 대중교통 노선 개편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9월 1일 나주콜버스에 이어 10월 2일부터 ‘광역버스-시내버스-마을버스’ 노선과 주요 거점만 빠르게 운행하는 ‘급행버스’가 새롭게 개편·도입될 예정이다. 노선 개편은 당초 9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시내·마을버스 환승 시스템 구축에 따른 운행 시간 점검, 승강장 시설 정비, 변경된 노선·시간표 홍보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나주콜버스를 제외하고 한 달 연기했다. 이에 따라 10월 윤병태 시장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에 중심을 두고 역점 추진했던 민선 8기 대중교통 대전환의 전체적인 그림이 완성될 전망이다. 윤 시장은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인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 대중교통체계 도입’을 기치로 대중교통 운수회사 보조금은 줄이고 시민의 이용 편의, 서비스를 극대화하는 대중교통 노선 개편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7월 시내버스 대중교통 노선개편 용역에 착수, 11~12월 시민 의견접수(196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는 접경지역으로 지원받는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2024년도 신규사업, 총 3개 사업에 국비 104억 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실적을 인정받아 7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과 6억 원의 인센티브까지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국비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정이 열악한 동두천시에 반드시 필요한 지원 사업이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효과성, 균형발전 기여도 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다음 연도 재정 인센티브를 배분한다. 올해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은 ▲산림치유원 자연누림 조성(152억 원) ▲생연 공유누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100억 원) ▲소리이음마당 조성(180억 원) ▲상패근린공원 조성(60억 원)이다. 동두천시는 2024년도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왕방계곡 숲길 조성(75억 원) ▲우리마을 주거환경 개선(30억 원) ▲신천 친수공간 조성(2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