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도심에 출현하는 야생 멧돼지를 포획하기 위해 기동포획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멧돼지 기동포획단은 동절기에 먹잇감이 줄어들면서 도심에 출현하는 멧돼지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운영된다. 모범수렵인 13명으로 구성돼 16일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멧돼지와 마주쳤을 때는 소리를 지르거나 흥분시키지 말고 은폐물에 신속히 몸을 피한 뒤 군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소방서(119), 경찰서(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올해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지역사회 곳곳에서 총 4억6천만원에 달하는 온정이 이어졌다. 15일 울주푸드뱅크마켓에 따르면 올 한해 △롯데삼동복지재단 9천만원 △고려아연(주) 7천만원 △한수원(주)새울원자력본부 3천만원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 2천350만원 △LSMnM 4천만원 △S-OIL(주) 3천만원 등 16개 기업에서 총 2억9천만원을 기부했다. 기업 외 지역 단체와 개인기부자도 총 1억7천만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 등 후원물품을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전달했다. 푸드뱅크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여유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결식아동과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이용자에게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는 식품과 생활용품이라면 무엇이든 기부가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올 한해 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펼쳐주신 기업과 단체, 개인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울주푸드뱅크마켓이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지역특화 사업 공모에 북구 호계동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6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울산 북구(호계동)의 ‘다시 떠나는 100년 재생, 철철 넘쳐 또 호계’이다. 이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에 따른 지역여건 변화를 적극 수용한 계획이다. 이 사업은 호계 문화역(스테이션), 호계 문화의 뜰 조성, 1922 호계시장 상표(브랜드)육성, 1922 호라카이펍 조성, 100년 이음길 조성사업, 지능형(스마트)시장, 지능형(스마트)마을 조성 등을 하는 사업이다.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334억 원(국비 167억 원, 시·구비 167억 원)이 투입되며, 낙후시설 정비를 비롯한 각종 기반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낙후된 구 호계역 및 호계시장 일원이 여가와 문화의 중심지로 탈바꿈돼 원도심의 새로운 문화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공모사업은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지역특화 재생사업 추진으로 도시경쟁력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의 원활한 관리와 안전업무 추진에 기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총 사업비 7억 원의 예산으로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24년 01월 02일부터 2024년 02월 08일까지 한 달여 간 관내 공동주택 단지로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어 2024년 2~3월 현장 실사와'울산광역시 남구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심의 등을 거쳐 2024년 3월 중 지원 대상 단지 및 지원 금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은 남구청 홈페이지나 관내 행정복지센터의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계획 공고문을 참조해 남구청 건축허가과 또는 관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은'울산광역시 남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에 따라 사용검사를 받은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이며, 지원 사업은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사업 등이다. 특히, 2024년 사업에는 공동주택의 옥상배수 및 앞 베란다 오수 분리 배출을 위한 우·오수 분리 공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5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2023년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 우수단체와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은 환경공무직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곳의 청소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북구는 올해 32개 환경관련 단체와 협약을 맺고 역점사업으로 추진했다. 연인원 6천8명이 참여해 주민주도형 환경정비 408회를 진행, 환경에 대한 주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 마을골목 깔끔이 활동 우수단체는 북구환경정화회, 송정동 자율방재단, 우리버스(주) 우수리봉사단, (주)서연이화 무룡산지킴이, 효문동 새마을부녀회, 농소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6개, 개인은 김민기(북구환경정화회), 최양자(송정동 자율방재단), 구운용(우리버스 우수리봉사단) 씨 등 3명이 선정됐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환경 개선에 나서 깨끗한 도시를 만들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뿐 아니라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등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5일 강동동 정자활어직매장 2층 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 울산수협, 블루사이렌, 넷스파와 '북구 정자항 폐어망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자동차의 사회공헌사업인 이번 프로젝트는 정자항에서 버려지는 폐어망을 의류소재 및 차량 부품 등으로 새활용(업사이클링)해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 보존에 나서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으로 참여 기관 및 단체는 앞으로 3년간 사업에 함께 나서 협력하게 된다. 북구는 신설되는 폐어망 집하장의 인·허가 사항을 지원하고, 울산수협과 블루사이렌은 집하장 운영·관리를 맡으며, 넷스파는 집하장으로 배출되는 폐어망을 온전히 수거해 재활용하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사업의 기획총괄 담당으로 사업에 필요한 제반비용을 지원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전국 최대 가자미 집산지로 폐어망이 연간 약 130톤 발생하는 정자항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 폐어망 수거 및 재활용 체계가 구축된다면 어업인들의 처리비용 부담 절감뿐만 아니라 어항 미관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제3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12.8부터 14,서면)를 통해 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작년 7월 발표한 「새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에 따라 추진 중인 사업유형 중 ❶지역 거점 조성을 위한 혁신지구, ❷소규모·신속한 사업을 위한 인정사업, ❸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도시브랜딩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지역특화재생사업에 대해 실시했다 총 49곳이 접수했으며, 그 중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 평가 등을 거쳐 사업목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완성도 높은 사업을 선별하여 최종 20곳(혁신지구 1곳, 인정사업 3곳, 지역특화재생 16곳)을 선정했다. 특히, 지역문화 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및 일자리 창출, 대학-기업-지역 간 연계를 통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등 지역주도·민간참여 특화재생사업이 다수 선정*됐고, 지구단위 개발사업인 혁신지구(광주 남구)를 통해 교통허브 구축 및 산학연 클러스터 등 지역 경제 거점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선정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 부처연계사업 포함 여부 외에도 재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농소1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다시 떠나는 100년 재생, 철철 넘쳐 또 호계'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제3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울산 북구를 포함해 전국 20개 지역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특히 북구의 경우 스마트재생사업으로 구분돼 국비 30억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농소1동 도시재생사업에는 사업비 334억원(국비 167억원, 지방비 167억원)이 투입되며, 옛 호계역과 호계시장, 수동마을 일원에서 내년부터 2027년까지 도시활력 회복과 상권활성화를 목표로 문화·경제·주거환경·스마트재생 4개 분야, 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문화가 철철 모두가 즐기는 단위사업A는 호계역과 호계역 공영주차장 부지 내 전시와 체험 기능을 갖춘 문화거점시설 및 북카페, 로컬브랜드 판매시설, 방문객 맞이공간 등을 만들어 역사와 문화·예술·자연이 있는 도시형 여가중심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제가 철철 모두가 두둑한 단위사업B는 호계시장 사인시스템 통합디자인, 상징게이트 및 보행로 정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15일 오후 3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안전보안관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회는 울산시와 구군 공무원, 안전보안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촬영 ▲안전보안관 활동 우수사례 발표 ▲샌드아트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한 해 동안 안전신문고 활성화와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한 안전보안관 7명이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활동 우수사례 발표는 안전보안관 이완청 사무국장이 안전신고, 안전문화 홍보 실적 등의 추진 성과와 활동을 공유해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전 연령층의 참여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어린이 안전보안관(108명)을 구성했다.”라며 “생활주변의 안전위험 요소를 찾아 개선 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역할을 톡톡히 하는 안전보안관들의 활동을 지원하여,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에서 안전보안관 제도 도입 이후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사)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12월 15일 오후 3시 40분 시장실에서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지역 축산농가들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의 건강을 기원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후원 물품 한우고기 270kg(1,0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후원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통해 현물 지정기탁 후 취약계층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정인철 지회장은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고자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은 “최근 축산농가에서 사료값 인상과 가축전염병 방역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꾸준히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는 축산농가와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후원물품은 관내 소외계층 가정의 안부를 살피며 훈훈한 정을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우협회 울산시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