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섭 의원(반구1ㆍ2동, 약사동)은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추진동력을 마련하고 세대간 소통 확대를 위해 청년새마을연합회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했다. 울산광역시새마을회는 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직장협의회 등 회원단체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그 중 청년새마을회는 세대간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발맞춰 청년세대의 유입 기반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꾀하고자 지난 5월에 출범했다. 지역사회와 국가, 즉 공동체 안에서 청년의 역할을 고민하면서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 탄소중립 운동, 해외봉사 등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청년새마을연합회(구ㆍ군 청년새마을회의 연합단체)에 대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이번 조례를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조례에는 △청년새마을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 △청년새마을연합회의 활동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발전 유공자·단체 포상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수진 CCTV관제원이 가출청소년을 신속히 발견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2월 13일 울산동부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최수진 관제원은 지난 달 동구에서 가출한 청소년들을 가족들 품으로 귀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울산시 동구청에 따르면, 최수진 관제원은 지난 11월 12일 저녁 8시경 동구 관내 무지개공원 정자에 모여 앉아있는 청소년 무리를 CCTV관제 중 발견했다. 다년간의 관제경험을 바탕으로 이들이 가출청소년이라고 판단한 관제원은 상주 경찰관 및 현장 경찰관과 협업하여 이동동선을 추적관제 했으며 2시간 가량의 추적 끝에 갓안공원에서 발견후 귀가조치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관제원의 노련한 경험과 신속한 대응 덕분에 가출의심 청소년을 조기에 귀가조치 할 수 있었다”며 “울산동구CCTV통합관제센터와 경찰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더 커질 수 있었던 가출사고를 신속히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지난 12월 13일 동구노인복지관,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어르신과 청소년, 아동 등이 이용하는 시설물 10개소에 화재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화재대피용 습식(방연)마스크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마스크는 화재 발생으로 긴급 대피 시 유독가스 및 연기 흡입을 차단하여 대피자의 골든타임을 늘려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응급대피용 보조기구로 화재 대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과 아동시설 등에 배부·비치함으로 혹시 모를 화재에 화재취약 계층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훈 구청장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골든타임 확보로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각 지대를 없애고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하여 더욱 안전한 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총 150회에 걸쳐 영유아와 보호자 1천8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공통 부모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공통 부모교육은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영유아 가정의 안정된 복지를 향상시키고자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공동 개발해 배포한 교육이다. 영유아 발달 이해, 부모 양육태도 점검, 양육 스트레스 관리 등 자녀 양육에 필요한 주제로 구성된 총 8가지의 부모교육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클로버 부모자녀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2020년부터 가정에서 온라인 교육을 수강한 뒤 교육내용과 연계된 놀이키트를 보내주는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와 자녀와의 놀이영상을 촬영해 의뢰하면 전문가가 피드백을 제공하는 ‘놀(면서) 자(란다)! 알(수록) 자(란다)!’도 함께 진행됐다. 울주군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울주군에 주소를 둔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공통 부모교육을 진행 중이며, 면적이 넓은 울주군의 지역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5만8천400건, 91만9천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자동차 소유자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 또는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 지난 6월 일시납부한 차량은 제2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내년 1월 2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CD/ATM기의 지방세 납부 기능을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위택스나 인터넷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와 동일)’로 인터넷·모바일뱅킹, CD/ATM을 이용하면 수수료 없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가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의 납부창구가 혼잡하고, 인터넷 납부나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 이체 등이 지연될 수 있다”며 “기한 내 자동차세 미납 시 가산금 3%가 추가되니 마감일 전 미리 납부해달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관내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홍보를 위한 ‘우리동네 지적재조사 알리미’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 된 종이지적과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 및 경계 분쟁 등으로 인한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러나 사업 과정에서 소수 주민의 사업 시행 요구를 중심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가 선정됨에 따라 토지소유자간 갈등 발생, 동의서 징구율 저조 등 원활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지적재조사사업 후보지구 발굴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우리동네 지적재조사 알리미’를 도입했다. 읍·면 이장회의 개최 시 지적재조사 업무 담당자가 참석해 사업 대상지구의 이장 180명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사업 신청을 유도했다. 또한 마을 내 경계 분쟁 발생 시 이장을 통해 충분한 사전의견 수렴이 가능하도록 지적재조사 사업 예정지 현황도면이 포함된 홍보책자를 제작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새해 간절곶 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간절곶과 진하해수욕장 공중화장실 새단장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간절곶 공중화장실은 1996년 사용 승인된 건축물로 시설물의 변형과 파손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휠체어 이용자의 사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진하해수욕장 백사장 공중화장실은 외벽 마감재 탈락 및 내부 천장 노후에 따른 미관 저해로 공사가 필요했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지난 8월부터 5개월간 간절곶 공중화장실 개축공사와 진하해수욕장 백사장 공중화장실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새롭게 조성된 공중화장실 2곳은 장애인과 노인 등 모든 이용자가 시설물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취득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 스마트 공중화장실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이용자 현황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청소 관리가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공중화장실 개축 및 보수공사를 통해 간절곶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바다를 쾌적하게 조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중화장실의 이용 편의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주민의 겨울철 호흡기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독감, 폐렴구균 등 3종 백신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독감, 폐렴구균 등 백신은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3가지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하면 감염 예방과 합병증·사망률 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 폐렴구균은 호흡기 비말(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며, 치명률 35% 이상으로 국내 사망원인 3위에 오를 만큼 위험한 질병이다. 특히 만성질환자나 노인 등에서 높은 사망률을 보이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60~70% 예방하고, 치명적인 합병증과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 ‘폐렴구균 백신’은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23가 백신을 정부에서 무료 지원한다. 65세 이상일 경우 전국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23가 백신을 1회 접종할 수 있다. 만약 65세 이전에 23가 백신을 맞았다면 5년 뒤 23가 백신을 한번 더 접종한다.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은 독감 감염 시 위험률이 높은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의 경우 국가사업으로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센터 사업평가’에서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평가는 전국 가족센터 240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실적을 평가했다. 울주군은 사업계획 수립 및 추진, 사업 점검과 관리, 이용자 수 증가율, 만족도, 지역사회 협력 등 여러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울주군은 이번 가족센터 사업평가뿐만 아니라, 앞서 청소년상담센터 종합평가, 아이돌봄 서비스 기관평가에서도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여성가족부 장관상 3관왕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주민의 가족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생활 지원, 출산 장려 및 양육 지원정책 시행,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등 가족복지 향상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센터는 가족상담, 가족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쇠부리복원사업단은 ‘2023 울산쇠부리복원사업 결과보고회’를 12월 16일 오후 2시, 북구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쇠부리’란 쇠를 부린다는 뜻의 순우리말로 토철이나 철광석을 녹여(제련공정) 쇠를 생산하고 이를 가공하여 가마솥이나 호미등과 같은 철기를 만드는 전통제철기술을 지칭하며, ‘울산쇠부리’는 조선 후기 구충당 이의립(1621~1694)에 의해 발명된 토철 제련법으로 달천철장의 토철을 원료로 판장쇠를 생산하는 전통제철기술을 말한다. 울산쇠부리복원사업단은 1920년대 이후 명맥이 끊어진 전통제철기술인‘울산쇠부리’를 복원하기 위해 고고학자, 장인, 시민들로 구성된 거버넌스인 ‘울산쇠부리복원사업단’을 구성하여 울산광역시 북구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으로 지난 2016년부터 ‘울산쇠부리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아홉 번째 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이를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재청이 실시한 ‘2024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2023년도 제9차 울산쇠부리복원실험 결과보고’, ‘금속공학적으로 본 제9차 울산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