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2024년도 국가예산 심사 마지막 단계인 국회 심사를 앞두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다시 한 번 원팀으로 총력전을 펼친다. 울산시는 10월 30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국가예산에 대한 국회 심의 절차를 앞두고 정부안에 일부 반영 또는 미반영된 사업의 국비 추가 확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과 주요 사업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또 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김기현 국민의 힘 당대표(지역국회의원협의회 회장, 남구을), 이채익 국민의 힘 울산시당 위원장(남구갑), 이상헌 민주당 울산시당 위원장(북구), 박성민 의원(중구), 권명호 의원(동구), 서범수 의원(울주군) 등 지역 국회의원 6명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에게 그간의 국비 확보 현황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어 총 23건 약 1,015억 원 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이 다음달 2일부터 19일까지 생태관 1층 로비에서 특별기획전시 ‘명화 속 기후위기(Into the Frame, IF)’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사)한국과학관협회 지역과학관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태화강생태관이 전시콘텐츠 공동 활용 순회전시 개최기관으로 선정돼 진행한다. 전시 내용은 △지구가 1.5도 이상 상승한다면 △소가 많아진다면 △바닷 속 비명이 들린다면 △꿀벌이 사라진다면 △사과를 추억하며 △지붕 색깔을 바꾼다면 △ 버려진 플라스틱으로 새로운걸 만들어요(사출체험) 등 총 7점으로 구성됐다. 각 작품은 우리에게 익숙한 명화를 영상 형태로 새롭게 재해석해 관람객의 체험 및 조작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태화강생태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가 기후위기 원인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전시콘텐츠 교류 전시 등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달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157개소를 점검해 위반행위 8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기관리 69개소 △수질관리 47개소 △대기·폐수 15개소 △자원순환 26개소 등 총 157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 결과 △폐기물 허용보관량 초과 등 폐기물 관련 위반 3건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등 폐수 관련 위반 2건 △조치명령 불이행 2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1건 등 위반행위 총 8건이 적발됐다. 울주군은 위반시설에 대해 경고, 폐쇄, 과태료, 사법처분 등 조치를 실시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기업체의 환경관리인식을 높여 대기 및 수질오염을 예방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관장 한미화)은 지난 27일 경남 밀양 얼음골에서 한글사랑학교 학습자, 교사 등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전하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한글사랑학교’를 운영하는 동부도서관은 학습자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마련했다. 학습자들은 밀양 얼음골의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를 이용해 영남알프스 산악지대를 조망하고 전망대인 녹산대까지 하늘사랑길을 따라 산책하며 청명한 가을을 만끽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습자는“교실 안에서 교과서로 배우는 공부도 의미있지만 좋은 날씨에 오랜만에 소풍을 간 기분이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사진 제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지난 28일‘책사랑중학생독서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영희 작가의‘칡’독후활동 독서골든벨 행사를 열었다. ‘책사랑중학생독서회’는 20명의 지역 중학생 회원으로 구성된 독서회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모여 다양한 주제의 독서토론과 독후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달은 독서토론 대신 최영희 작가의 ‘칡’을 읽고 퀴즈를 맞추는‘책사랑 독서골든벨’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이 책 읽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꿈키움멘토단 전문성 향상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30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꿈키움멘토 32명을 대상으로 2차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에서 경남 OK 심리상담센터 강남욱 소장이 ‘심리상담 접근 및 치료 과정(Process) – 교류분석 상담이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했다. 연수는 멘티 학생들을 만나 상담할 때 필요한 접근 방법과 치료 단계를 교류분석 이론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꿈키움멘토단은 학교부적응·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진로상담, 정서적 지지를 통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학업중단숙려제 운영도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3월 청소년 분야 전문가, 현직 교사, 학업 중단 위기 극복 경험이 있는 지도자 등으로 꿈키움멘토단 32명을 구성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위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는 효과적인 멘토링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중 사랑누리회, 북구새마을부녀회, 유스토리 디지털 봉사단, 북구청소년오케스트라 등 4개 단체를 우수 단체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센터 강당에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프로그램 활동발표회와 함께 심사·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올해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22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각 단체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우수 활동 단체로 선정된 사랑누리회는 어르신 염색 봉사를 진행했으며, 북구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쳐 우수 활동 단체로 선정됐다. 유스토리 디지털 봉사단과 북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장려 단체에 포함됐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12월 1일 열리는 북구자원봉사대축제에서 이들 4개 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민간 중심의 자율적인 봉사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를 이용해 오는 11월 1일부터 2024학년도 우선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하고 11월 17일부터 일반모집 본접수를 시작한다. 우선모집은 법정 저소득층 가정, 국가 보훈대상자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기타(지역별·유치원별 조건 상이) 조건을 충족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우선 선발하는 제도이다. 본접수는 일반모집대상자가 접수 등록을 할 수 있는 기간을 뜻한다. 일반모집은 본접수와 사전접수로 나눠 진행되며, 본접수 기간 사이트 이용이 불가능한 사용자들은 온라인으로 사전접수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본접수 기간 온라인과 현장 접수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사전접수는 현장에서 접수할 수 없다. 울산시교육청은 결원정보, 추가모집 등 학부모 대상 자동알림 서비스도 제공해 관심 유치원의 모집인원 변동 알림서비스를 신청‧제공받을 수 있다.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는 만 3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 자녀를 둔 학부모가 유치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또는 온라인으로 유치원 검색·접수·추첨 결과 확인·등록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10월 8일부터 12월 말까지 4회차에 걸쳐 경기도 파주시 안나푸르나-페츨 트레이닝센터에서 ‘로프액세스’ 전문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프액세스’ 교육은 고층건축물 및 산악 등의 지형·지물 등을 응용하여, 신속한 인명구조 대응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밧줄(로프) 기술 향상 전문 프로그램이다. 현재 남부소방서 구조대 7명이 교육을 이수중이다. 이들은 기초적인 장비 점검 방법부터 시작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밧줄(로프) 인명구조 기술 및 실전적인 안전수칙 등을 익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열 울산남부소방서 구조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구조대원의 역량을 향상시켜, 산악 및 수난현장 등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주요 재난성 가축질병 3종 숙련도 평가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내 발생 시 막대한 피해를 유발하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하여 8월말부터 9월말까지 시·도 가축방역기관 4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질병별 숙련도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재난성 가축질병 3종을 대상으로 유전자 진단법과 효소면역분석법을 통해 바이러스와 항체 유무 확인으로 이루어졌으며, 울산 동물위생시험소는 모두 ‘적합’ 평가를 획득하여 질병진단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로 주요 가축전염병 의심축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가축질병 진단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가축질병 진단을 통해 안정적인 축산환경 조성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