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이 오는 10월 20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소리꾼 이희문의 ‘오방신과(OBSG) 스팽글’ 공연을 개최한다. 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이희문은 ‘조선의 아이돌’, ‘B급 소리꾼’으로 통한다. 그는 전통음악 전승의 틀을 벗어나 경기민요를 신선하면서도 파격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며 자신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희문은 국악과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뒤섞는 과정 속에서도, 소리만큼은 올곧게 하고자 부단히 노력했다. 그는 소리에 대한 탄탄한 기본기와 시김새 등 독특한 창법을 바탕으로, 어떠한 갈래의 음악과 융합하든 흔들리지 않고 한국화 시키며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대체 불가한 예술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7년에는 아시아 음악가 최초로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국 NPR의 세계적인 음악 프로그램 ‘타이니 데스크’에 밴드 ‘씽씽’으로 출연해 국악을 알리며, “우리가 보거나 들은 적 있는 그 어떤 밴드와도 같지 않다”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옥교공영주차장 입구에서 건강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중앙전통시장 상인 및 시장 방문객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허리둘레 및 악력 측정 △가상 음주체험 △음주 폐해 예방 건강 퀴즈 △치매 예방을 위한 OX 퀴즈 △올바른 칫솔질 교육 △금연·금주 서약을 통한 평생 건강 생활 실천 다짐 행사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각종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비만 예방 상담 등을 실시했다. 추가로 허리 줄자와 칫솔·치실 등 건강 생활 습관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 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전통시장과 학교, 노인복지시설 등 다양한 장소에서 건강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 홍보주간(10. 9.~10. 20.)을 맞아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황방산 생태야영장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하고, 정신건강의 날이 포함된 주를 정신건강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와 홍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뇌파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검사 및 우울 척도 검사 등을 진행했다. 또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4월부터 주 2회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화요일에는 태화강국가정원 및 지역 내 공동주택에 위치한 정류장을 찾아가고, 금요일에는 지역 내 공공기관·단체 등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조직진단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8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울산 중구 민관합동 조직진단반’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조직된 ‘울산 중구 민관합동 조직진단반’은 인력 재배치 및 제도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기구로, 행정학과 교수 및 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4년 상반기 조직개편(안)을 심도 있게 살폈다. 이어서 유사하거나 중복된 기능을 하는 조직 및 기구 등을 발굴하고, 해당 인력을 신규 수요가 있는 부서에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한편, 중구는 회의 결과를 반영해 효율적인 조직개편안을 마련한 뒤 입법예고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조직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민·관이 협력해 지방자치단체 기구 및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관리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원도심 주요 시설인 울산큰애기집과 이팔청춘사진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28에 위치한 울산큰애기집은 중구의 대표 상징물(캐릭터)인 울산큰애기 관련 다양한 관광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해당 건물 3층에 있는 이팔청춘사진관에서는 복고풍 의상을 빌려 입고 이색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지난해 울산큰애기집 방문객 수는 총 16,129명, 매출액은 3,694만 원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울산큰애기집 방문객 수는 총 14,000명, 매출액은 4,200만 원으로, 매출액은 이미 지난해 수치를 앞질렀고 방문객 수는 다음 달 안으로 지난해 수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이팔청춘사진관 이용객은 총 293명으로, 지난해 142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중구는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개장 △태화강마두희축제 개최 △문화점빵·외솔한글한마당·문화재야행 행사 운영 등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힘입어 울산큰애기집 및 이팔청춘사진관을 찾는 발길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18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관광진흥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2024년 동구의 관광 역점사업 등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여러 의견들을 수렴했다. 위원장인 최민호 동구 부구청장은 “우리 구는 일산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대왕암공원, 슬도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가진 도시”라며 “오늘 제안된 여러 의견들을 토대로 관광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여 동구가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 동구 관광진흥위원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관련분야의 대학 교수 등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구 관광사업 계획 및 발전 방안 등을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국공립 힐스테이트 어린이집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진행된 프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70만8천원을 10월 18일 오전 10시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에 전달했다. 사랑나눔 힐스야(夜) 프리마켓은 지난 10월 6일 열렸으며, 어린이집 교사 및 원생과 학부모들이 한마음으로 물품을 기부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손명순 원장은 “나눔과 기부에 동참하는 이번 행사가 우리 아이들에게 서로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키워가는 새싹이 되기를 바란다. 십시일반 고사리 손으로 모아진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18일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청된 황미정 강사는 다양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인보조기구 및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직장문화가 확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5조의2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 제거 및 장애인 채용 확대를 위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매년 1회, 1시간 이상 의무 실시해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어린이가 더욱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 응급상황 행동요령 ▲ 응급처치 이론 ▲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실습교육 등을 내용으로 실시됐다. 어린이시설 종사자들은 매년 4시간 이상 어린이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울산 남구는 상반기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지원 교육을 통해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총 6회에 걸쳐 안전교육을 시행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빈틈없는 어린이 안전 환경을 위해 미 이수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하면서 어린이가 더욱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지역 초등학생 30명으로 구성한 태화강 어린이 철새탐조단(이하 탐조단)은 18일 태화강과 삼호대숲 일원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플로카 업)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 등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뜻한다. 이번 캠페인은 생태하천 태화강 환경보호를 위해 울산의 겨울 진객 떼까마귀가 오기 전 삼호대숲 주변 정화를 위해 실시됐다. 탐조단원 30명 전원이 삼호대숲 일대 2km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면서 삼호교 일원 모래톱에 앉아서 쉬는 철새들을 관찰하기도 했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직접 철새도래지 삼호대숲과 먹이활동을 벌이는 태화강 인근을 환경정화 활동함으로써 전국유일의 도심 속 철새도래지 삼호대숲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나날이 급증하는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어려서부터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는 실천하는 어린이들이 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