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신명자)은 최근 유아와 보호자 42명을 대상으로 2기 학부모어울림체험교육 ‘새활용(업사이클링) 놀잇감만들기-지구와 함께 놀아요’ 환경교육을 운영했다. 새활용(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로 재활용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디자인과 친환경이라는 가치를 더해 심미적이고 품질 좋은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이번 학부모 체험교육에서는 블록 등의 플라스틱 제품을 재활용해 유아들이 좋아하는 곰돌이 모양의 열쇠고리 인형으로 재탄생시키는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객들은 환경교육 이후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의 생각마을, 지구마을 등의 체험시설을 이용하고, 인형극 ‘호박아이’도 관람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유아는“내가 갖고 놀다가 싫어진 블록을 그냥 버리지 않고 예쁜 곰돌이 열쇠고리로 만들어 다시 놀 수 있어서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유·초등 학교관리자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10월 17~18일 양일간 소노벨 경주에서 유·초등 교(원)감 157명을 대상으로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지난 9월 통과된 교권 4법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 방안으로 바뀌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실무를 안내하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문화조성’ 주제로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 종합 특강, 학교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소통 시간,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실무·사례 안내 등을 진행했다. 1일 차 특강은 울산시교육청 김완승 변호사가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실무 및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울산교육 정책과 비전, 교권 보호에 관한 의견도 공유했다. 2일 차는 울산시교육청 지산 변호사가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 방안’을 강연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원 대상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 의견 제출 방안, 학생생활지도 고시, 2022 개정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는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일정으로 울산광역시 남구보건소와 함께 학교장금이(급식종사자)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운영 5년 차인 이 사업은 남구 지역 학교 급식종사자(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를 대상으로 한다. 울산시교육청은 남구보건소와 함께 사업비 2,099만 원(남구보건소 1,349만 원, 교육청 750만 원)을 들여 테이핑, 걷기, 건강체조교실, 건강지킴이 양성교육, 자조모임 운영,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 직무스트레스 관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16일에는 울산과학관 박상진홀에서 남구 지역 초·중학교 7교 급식종사자 24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급식종사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한 일터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정보와 예방법, 고혈압과 당뇨일 때 나타나는 신체 증상, 생활 속 만성질환 관리법 등이 안내됐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날씨가 쌀쌀해지는 시기에 이번 교육으로 급식종사자가 심뇌혈관을 올바로 이해해 질병 예방에 도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은 지난 18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열린 ‘2023년 울산지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울산고용노동지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울산지청이 주최하고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는 울산지역 내 소재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연근무 도입 및 활용, 장시간 근로 관행 개선사례, 기업 특화 일·생활 균형 문화 등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일·생활 균형의 중요성에 대해 노사 간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에 있으며, 남성 육아 휴직 및 자녀 돌봄 휴가 적극 권장, 생일 조기 퇴근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1일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는 전 직원의 88%가 사용할 정도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불필요한 초과근로를 줄여 장시간 근로 관행을 개선한 점이 주요 사례로 꼽혔다. 이관우 이사장은“자동차, 조선, 정유 등 굵직한 기업이 많은 울산에서 일·생활균형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 손씻기 체험교육을 위한 뷰박스를 대여해 올바른 손씻기를 홍보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사전신청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 체험교육용 뷰박스를 대여하고 관련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손씻기 체험교육용 뷰박스는 형광물질이 함유된 로션을 손에 바르고 뷰박스에 손을 넣으면 특수 램프를 통해 형광물질이 하얗게 나타나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올바른 손씻기 효과를 시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쉬운 방법으로, 단체생활을 하는 유·아동은 올바른 손씻기 실천만으로도 집단 감염병의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며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송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18일 송정LH2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도 동참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에 나섰고, 북구보건소에서는 치매검진 등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송정동에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해 5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며 지역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송정동 관계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통해 빈곤·돌봄위기가구, 주거취약가구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18일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3차 외부슈퍼비전 및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지은경 센터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석하고 푸른희망지역아동센터,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신질환을 가진 어머니가 홀로 자녀를 양육하면서 무기력함으로 인해 자녀양육의 어려움이 있는 가구의 종합적인 문제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성인정신질환의 종류 및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사회 기관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공유해 아동이 건강한 양육환경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사례개입 방향 및 목표설정에 대해 논의했다. 북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외부슈퍼비전 및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아동복지 서비스 지역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돌봄 필요 아동 발굴, 지역자원 연계, 서비스 지원 등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7일과 18일 이틀간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울주 효(孝) 헤어숍 참여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미용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미용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유행 스타일 시연 및 실습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최신 경향을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울주 효 헤어숍은 현재 미용업소 77개소가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1만9천530명, 올해 상반기는 1만1천416명의 어르신이 이용했다. 울주군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신분증을 제시하면 20~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울주 효 헤어숍에 동참하시는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 내용을 영업에 적극 활용해 어르신에게 다양한 미용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미용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재희 엔트라㈜ 대표가 18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박재희 대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주군에 소재한 엔트라㈜는 세륜기와 세차기, 무인 방역기, 비점오염저감시설 제조 및 판매 기업체다. 박 대표는 지난해 1월부터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 사무총장을 맡아 중소기업 상호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선도를 위한 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박재희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울주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울주의 발전을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의 발전을 위한 따뜻한 응원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울주군민 35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복지사 자격증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원더풀 미래대학의 일환으로 매주 화요일, 금요일 주 2회 총 54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반려동물의 행동학 및 장례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자격증 발급비는 자부담해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반려동물 복지사 양성과정을 통해 반려동물의 특성과 습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울주군민과 동물 모두 행복한 울주군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