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가을, 정원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2023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는 피트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을 비롯하여 가을국화, 핑크뮬리, 팜파스그라스, 코스모스, 물억새의 은빛 물결 등이 장관을 이뤄 관람객을 맞는다. 올해 행사는 ▲개막행사(태권도시범단 특별공연, 개막식), ▲공연행사, ▲도라지 캐기 체험행사, ▲야생화 전시·정원체험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주요 행사를 보면, 첫날인 10월 27일 오후 6시 30분에는 울산시 태권도시범단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고적대, 청소년 댄스팀과 함께 하는 개막 행진(퍼레이드)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홀로그램 터치버튼과 함께 가을을 주제로 한 조항조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주말(28일~29일)에는 도라지 캐기 체험행사,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가을정원 콘서트와 꼬마 단풍열차, 어린이(키즈) 마술쇼 등이 진행된다. 더 스트링스 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제련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고려아연㈜로부터 1조 원대 규모의 고순도 니켈 생산공장 등 신‧증설 투자를 유치했다. 울산시와 고려아연㈜는 10월 17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이준용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울산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괄목할만한 성과 가운데 하나다. 이날 체결한 투자협약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울산시의 미래 핵심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고순도 니켈 생산공장 등 1조 원대 규모의 신‧증설 투자를 이행하게 된다. 또 신‧증설 투자와 향후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울산시도 이번 공장 신‧증설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측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적인 뒷받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 10.) 및 정신건강 주간을 기념해 10월 16일 오전 11시 동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동구청 청사 내 마음안심버스를 정차하여 임상심리전문가 등 정신건강 전문 인력이 직접 스트레스 측정하고 개인별 상담 등 동구청 직원의 마음 건강을 체크했다. 아울러 고위험군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계획이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동구보건소 정신건강 담당자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하여 업무 긴장도와 피로도가 높은 동구청 직원들이 마음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정신건강상담에 대한 인식의 벽을 낮추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매주 2회 지역사회 내 아파트, 동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지역주민 이용이 편리한 다중이용시설 및 중장년층·청년 대상으로 사업체 및 학교 등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16일 오전 11시 대왕암공원에서 길고양이와 아름다운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돌봄 가이드라인 대주민 홍보’ 캠페인을 ‘달달한 동물세상’ 울산지부 회원 및 관내 캣맘 등 10여명과 함께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의 주요내용 및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운영 등 동물보호·복지의 주요사항에 대한 대주민 홍보를 위해 이뤄진 것으로, 지난 8월부터 5회차에 걸쳐 테마별로 △동물보호법 개정사항 △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중점단속기간 운영 △ 유기·유실 동물 발생 예방 △ 보호시설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 홍보 △ 길고양이 돌봄 가이드라인 적극 홍보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고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동구청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1주일동안 동행정복지센터 9개소와 봉화재반려견놀이터에서 진행되는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시에도 안내문 배부 등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실시로 길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지 않은 사람들 사이의 감정대립과 갈등의 격차가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라며 길고양이로 인한 불편 민원 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구시니어클럽(관장 양성욱)은 10월 16일 오전 9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01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고령자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된다. 동구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구청 홈페이지 및 국민신문고·전화 등으로 접수된 칭찬공무원에 대하여 10월 16일 11시30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시했다. 이번 격려는 구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친절공무원에 대하여 격려 및 포상함으로써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높여주고, 지속적인 민원 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로 삼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3분기 칭찬공무원 6명에 대하여 포상금과 구청장의 격려 및 건의사항 청취가 있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공무원의 잘못된 부분에 대한 지적도 중요하지만, 잘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끊임없는 칭찬과 격려도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16일 상북면 주민자치회와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해 업무협약식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예방과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정하며, 요건을 만족하는 기업, 기관, 단체, 학교, 대학, 도서관 등이 포함된다.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뒤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상북면 주민자치회와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노인 실종·배회 등 응급상황 시 상호 협조한다. 또 지역사회 치매 환자 조기 발견, 치매 인식개선사업에 적극 동참한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이 16일 경로의 달을 맞아 ‘다시 청춘, 바로 지금부터’를 주제로 제27회 경로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의 초석을 다진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부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지역 어르신 700여명을 모시고, 기념식과 문화공연, 목공예체험, 의료검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금 이 순간이 남은 인생 중 가장 청춘이라고 생각하시고, 어르신 모두가 멋진 삶을 누리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가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범서읍 동문굿모닝힐아파트를 울주 제9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세대주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보건소에 금연구역 지정신청하면, 공용공간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동문굿모닝힐아파트는 총 723세대 중 565세대가 설문에 참여하고, 금연아파트 지정에 찬성했다. 울주군보건소는 금연아파트 현수막과 현판, 금연 스티커 등을 배부하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 금연구역 지정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와 계도기간이 끝나는 내년 1월 10일부터 울주 제9호 금연아파트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금연아파트를 지정했다”며 “입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중구건강지원센터가 50세 이상 지역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건강드림학교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네 차례에 걸쳐 중구건강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중구건강지원센터는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지원센터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생애 주기별 재무 설계 △암 예방과 관리 △여가에 대한 미래상 △소화기계 질환 예방 및 건강 관리법 등 건강 증진 및 여가 선용을 위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건강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관심사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바탕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