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관내 미용업 영업주 20명을 대상으로 일본 오사카시를 방문해 해외 선진기술 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신기술 습득과 최신 트렌드 및 위생관리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뷰티월드 재팬 오사카 박람회, 대형 미용재료업체인 오카모토상회, 현지 미용업소, 미용 관련 산업체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2023 오사카 미용 박람회(Beautyworld Japan West, Osaka)’를 방문해 서일본 지역 최대 미용 종합 전시회로 일반 및 업무용 화장품, 미용기기 등 미용 관련 신제품을 한자리에 접하며, 미용 신기술을 체험하면서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미용업 영업주들이 선진미용기술을 습득하여 미용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위기가구 아동 및 가족을 발굴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울산 남구의‘드림스타트’사업은 올해로 10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건강과 영양, 교육과 문화,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2013년 7월 5개 동(신정1동, 신정3동, 신정5동, 달동, 삼산동)에서 시범 사업으로 시작해 2014년 3개 동(신정2동, 신정4동, 대현동)이 추가됐으며, 2015년 남구 전체 14개 동으로 확대됐다. 첫 시행 당시 2013년 1억6천여만 원이었던 예산은 올해 3억 4천여만 원으로 증가됐다. 남구 드림스타트 팀은 여성가족과 내에 담당공무원 및 사회복지, 보건, 보육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4인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 상담 및 현황조사를 기본서비스로 제공하고, 아동발달단계 및 아동과 부모의 욕구를 반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민선8기 공약사항 7대 분야, 17개 과제, 54개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점검하고, 예산확보 등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인 문화, 복지, 안전 등 5대 핵심 분야 54개 공약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 33개 사업은 뚝심과 열정으로 매진하여 61.1%를 이행완료 했다. 또한, 추진 중인 남구 수어통역센터 설치, 여천지하차도 벽화 및 야간경관조명 정비, 여천천 공영주차장 증축, 어린이공원 도심생태휴식공간 리모델링 사업도 연내에 완료되면 공약 이행률 70%에 육박해 민선8기 핵심가치인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건설’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같은 성과는 공약사업 대다수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불편해소와 즉결되는 사업인 만큼 부서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구민의 삶이 담긴 구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울산시 최초로 이혜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울산광역시 남구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인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의원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수준을 제고하기 위하여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을 위해 교류협력에 관한 대상 및 사전검토 등의 사전교류 사항을 규정하고, 교류협력에 관한 체결 사항, 사후관리 및 협약 취소, 기밀 유지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혜인 의원은 “국내외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단체 특성에 따라 운영되는 방식이 다양하며, 의원별 의정활동도 창의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지역 간의 교류를 바탕으로 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의회 간 공동 관심에 대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상생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라며 “지방의회간 교류협력의 법적 근거 마련을 통해 울산 남구의 지방자치 수준을 제고하고, 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남구의회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6일 센터 강의실에서 취업 준비 여성들을 위한 제4회 미니매칭데이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중구 남외동 소재 슈퍼마켓이 신규 오픈함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30명의 구직자가 참석했으며, 북구새일센터는 구직 여성을 위해 취업을 연계하고 면접 장소를 제공했다. 이번 미니매칭데이에서는 해당 업체가 일대일 대면면접을 진행해 계산원, 매장관리원, 주방보조원, 경리사무원 등 총 26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북구새일센터 관계자는 "미니매칭데이 외에도 동행면접, 찾아가는 새일센터 이동상담 등을 통해 직접 다가가는 현장 서비스를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16일 농소3동 아진상가 일원에서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지난 7월부터 고용노동부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노동자와 사용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4대 기초 노동질서 준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한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아진상가 상인회가 함께 참여해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임금명세서 배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등을 홍보했다. 또 울산취약노동자건강증진센터에서 취약노동자 건강지원 기초검사와 자가관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영세자영업자 대상 건강지원사업을 홍보하기도 했다. 북구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이 4대 기초노동질서 지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환경오염 관련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지도점검을 위해 지역주민 및 환경기술인으로 구성된 민간환경 감시단과 합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점검대상은 관내 대기 및 폐수배출업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운영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하여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찾아가는 교육복지사제 학교 17교(초 7교, 중 7교, 고 3교)를 대상으로 사제동행 프로그램 ‘우.행.사(우리들의 행복한 사연)’을 운영한다. ‘우.행.사’ 프로그램은 즐거운 추억이 있는 학급 관련 사연을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공유해 사제 간에 유대감과 친밀감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사연 주제는 우리 반 학생들을 칭찬 또는 자랑하거나, 응원하는 등 학급과 관련된 모든 사연으로 교사가 작성해 응모하는 행사(이벤트)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접수된 사연 중에서 사연상 17개 학급과 마음상 3개 학급을 선정하고 소정의 선물을 교육복지사가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선물은 사연상은 각 30만 원, 마음상은 각 15만 원 상당으로 치킨, 피자, 문구 세트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울산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학생 170교 592팀 7,492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운영 종목인 넷볼, 티볼, 피구, 플라잉디스크, 스포츠스태킹, 킨볼 등 15개 종목과 수족구, 창작 댄스 교육청 권장 2종목으로 진행됐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신체활동 기회 확대, 건강 체력 증진으로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경기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건전한 인성을 함양해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특히,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예선을 겸한 이번 대회 15개 종목의 우승팀(47교 57팀 785명)은 오는 10월 20일~11월 26일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울산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고 경기를 치르면서 향상된 기량을 확인해 보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성 함양, 학업 스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이 ‘2023 전국장애학생 진로드림페스티벌’에서 은상 1명 등 출전한 전 종목(8개)에서 수상을 했다. 울산선수단은 특수학교 청각장애 제과제빵 종목에서 은상을, 특수학급 지체장애 한지공예 종목에서 동상을 받았다. 특수학교 분야 청각장애 바리스타, 시각장애 점역교정, 특수학급 분야 지체장애 과학상자조립, 사무행정 종목에서는 장려상을 받았다. 특수학급 분야 지체장애 사무용품조립과 스티커붙이기 종목에서도 대회장상을 받았다. 지난 9월 20~21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 전국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은 감각장애(시·청각)·지체장애 학생들이 직업 기능을 높이고 자아 성취감을 고취하고자 전국 단위 규모로 진행됐다. 이 대회에 울산선수단은 제과제빵, 바리스타, 점역교정, 사무용품조립, 스티커붙이기 종목에 특수학교 학생 5명이, 과학상자조립, 사무행정, 한지공예 종목에 특수학급 학생 3명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과 교사는 “대회 준비 과정이 학생의 역량을 높이는 시간이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신감을 느끼고 2년 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