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3월 대선을 앞두고, 인천대학교 안성재 교육대학원 교수가 신작 『군자 프로젝트』(어문학사, 2022)를 출간했다. ‘군자’는 ‘임금의 아들’이란 뜻이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나라를 이끌 ‘차기 지도자’라는 뜻인데, 어려서부터 지도자가 갖춰야 할 리더십 교육을 받는다. 그리고 『논어』는 그러한 리더십 즉 ‘도(道)’의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서적이다. 이 책은 두 가지 특징이 있는데, 우선 짧고 난해한 운문으로 써진 『논어』를, 오늘날의 쉬운 산문으로 풀어서 번역하고 풀이했다. 즉 2,500년 전 사람들의 수사적 표현법을 현대의 수사학으로 풀이하고, 나아가 현대의 인물과 사건을 예를 들어 설명한 것이다. 이처럼 『군자 프로젝트』는 공자가 전하는 ‘도’를 현대의 수사학으로 설명하여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이끌 리더가 행해야 할 ‘도’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려준다. 둘째, 기존의 『논어』 체제를 따르지 않고 의미가 같은 구절들을 한데 묶어서 함께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논어』 각 구절의 의미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 교수는 책에서 “『논어』가 ‘군자의 리더십’을 품고 있는 철저한 정치 서적이라는 사실과 연결되는데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영종소방서(서장 김현)는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캠핑장 안전사고 증가하고 있어 캠핑장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한적한 곳에서 가족과 함께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캠핑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폐쇄된 공간에서 사용되는 휴대용 석유난로, 가스난로, 바비큐용 숯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안전키트 3종(일산화탄소 경보기, 소방포, 소화기 위치표시 야광스티커)를 제작하여 캠핑객들에게 대여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실내 일산화탄소가 일정농도 이상 되면 경보음을 울려주고, ‘소방포’는 화재초기 소방포를 화원에 덮어 화재를 진압하거나 몸에 두르고 화재 현장을 탈출 할 수 있는 소화용 덮개이고, ‘소화기 위치표시 야광스티커’는 야간에 실외에 있는 소화기 위치를 잘 보이게 해준다. 나들이에 안전을 더해서 즐거움이 배가 되는 캠핑을 위해 ‘화재안전키트’대여서비스 신청은 영종소방서 예방안전과(032-727-6132)로 문의하면 된다. 조승희 예방안전과장은 “캠핑장 화재안전키트로 캠핑객들이 더 안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영종소방서(서장 김현)는 20일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신고자가 자택 보일러실에서 연기를 목격하고, 주민과 함께 인근에 설치된 거리형 소화기함에 있는 분말소화기 2개를 활용하여 초기진압을 하여 큰 불을 막았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119대원들에 의해 20여분만에 완전 진화되었다. 소방서는 매년 영종지역과 북도면 도서지역 등 화재취약지역에 화재위험성을 분석하여 취약지역에 거리형 소화기함을 설치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사용한 소화기는 2016년에 영종소방서에서 장봉도, 신도, 시도, 모도, 무의도 등 원거리 지역,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도서벽지 화재취약지역 주요길목에 설치한 것이다. 이는 화재발생 시 누구나 진압에 사용할 수 있어 주택화재예방과 시민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현 서장은“다행히 근처에 거리형 소화기가 있어 주민들이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초기화재진압을 시도하여 큰 화재를 막았다.”며“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효과적인 거리형 소화기함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화재취약 사각지대를 줄이는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택지개발 1단계 사업이 18일 준공공고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공고는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의 지정권자인 국토교통부가 사업이 실시계획대로 완료되었다고 인정한다는 뜻이다. 1단계 사업 완료에 따라 종전지번은 말소되고 신규지번으로 지적정리 되며, 지구 내 도로 등 공공시설은 각각 공공시설 관리청으로 소유권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는 2007년 최초 지구지정 된 수도권 서북부지역 자족형 복합도시로 11,106천㎡에 7만5851가구를 공급해 18만7081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조성 중이다.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세계적인 부동산 경기 악화, 스마트시티 투자유치 실패 등 여러 가지 악재를 겪었지만, 1단계 준공으로 입주민들이 새롭고 쾌적한 보금자리 갖게 되었다. 계양역과 검단1단계를 연결하는 101역세권에는 문화·상업·업무·주거시설을 포함한 차세대 신개념의 복합문화공간이 개발예정이다. 멀티플렉스, 문화센터, 대형서점, 컨벤션, 키즈 및 스포츠 테마파크 등 개발필수시설에는 롯데그룹 계열사 및 핵심 테넌트를 입점시킬 계획이다. 작년 9월 초등학교 2개소가 개교하였고, 2022년에 중학교 2개소,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유정복 전 인천시장은 “한미동맹은 ‘깐부(친한 친구)동맹’으로 미래를 향해 같이 가자”고 강조했다. 유 전 시장은 북한인권과 한미동맹을 위해 활동하는 미국 비정부기관인 ‘파워 스테이션 워싱턴’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주최한 ‘대한민국의 미래’란 주제의 컨퍼런스에 보낸 영상메시지를 통해 “한미동맹을 빼놓고 대한민국의 현대 역사를 말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메시지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성장한 것은, 동아시아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있는 것은 한미동맹이란 최적의 선택에서 비롯됐다”고 한미동맹의 역사적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유 전 시장은 특히 “다가온 3‧9대선은 한미동맹이 깐부동맹으로 쭉 이어질지, 아니면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지는 처참한 퇴행이 될지가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정치행사”라면서 “재미동포들과 한미동맹 강화를 바라는 참가자분들이 저희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대선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맥아더장군이 인천상륙작전으로 6‧25전쟁 승리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처럼 저도 이곳 인천에서 한미동맹 강화, 대선 승리의 신호탄을 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우리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교육센터)가 2022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인천문화예술교육 기획 지원>과 <인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2월 28일(월)부터 3월 14일(월)까지 2주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인천문화예술교육 기획 지원>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들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단체를 지원한다. 일반공모 외 기획공모는 단체 중심의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운영 모델을 지원하며 주제공모는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문화 간 소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일반공모는 최대 18,00만원까지 19개 내외 단체를 지원하고, 기획공모와 주제공모 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며, 최대 3,500만 원까지 5개 이내 단체를 지원한다. <인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교육 기획·운영을 통해 아동·청소년 및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기관 및 공간을 확보한 단체(기관)를 지원한다.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본부세관은 ’22년 1월 인천세관(인천항 및 인천공항)을 통한 수출입 동향을 18일 발표했다. ’22년 1월 인천세관을 통한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0.5% 증가한 88억불, 수입액은 24.5% 증가한 188억불로, 총 무역액은 276억불(전년동기대비 27.0%↑)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월의 297억불 대비 21억불 감소한 수치이다. 수출은 주력품목인 반도체 등 기계·전자제품이 전년동기대비 37.8% 증가하며 55억불을 기록하였고, 화공약품도 1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에서도 주요품목인 기계·전자제품이 89.5억불로 6.5% 증가하였고, 지속된 국제유가 상승으로 유류 수입액도 203.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밖에도 수출입 주요품목이 전체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다. 〔품목별〕 ㅇ주요 수출품목(금액,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 기계·전자제품(54.8억불, 37.8%↑), 화공약품(7.3억불, 15.3%↑), 자동차 및 부품(2.5억불, 41.5%↑), 철강제품(2.0억불, 36.0%↑) 順 주요 수입품목(금액,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 기계·전자제품(89.5억불, 6.
[ 경인TV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노로 바이러스 및 코로나19와 오미크론 예방교육을 복지관 야외 광장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노로 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이 가장 많아지는 시기로 저온과 고온에서도 감염력을 유지하고 손 등을 통해 빠르게 전염되기 때문에 어르신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교육은 오미크론 및 코로나19 방역수칙은 물론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물 충분히 익히기, 조리 기구 등 살균 소독제로 소독 · 세척하기 내용 등으로 진행하였다. 김OO(여.78세)어르신은 “겨울철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을 오미크론과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일상으로 인해 소홀히 지나칠 뻔했다며 교육내용을 잘 실천하여 건강하게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겠다.”고 전했다. 박종예 영양사는 “오미크론처럼 노로 바이러스도 연령에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므로 면역력이 저하되는 어르신들이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해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미크론 확산예방을 위하여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2035년까지 인구 73만8,000명 규모의 수도권 핵심도시로 성장하는 김포시의 도시 성장 청사진이 확정됐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월 28일 ‘2035년 김포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2020년 12월 15일 ‘시민이 평화로운 삶, 함께 발전하는 기회 도시 김포’를 미래상으로 제시하는 도시기본계획안을 공청회를 통해 알렸다. 이후 지난해 3월 31일 경기도 승인신청을 시작으로 10개월가량 행정절차를 거치며 보다 완성도 높은 계획으로 수립됐다. 2035년 도시기본계획에 담긴 김포의 도시성장 규모와 발전전략을 살펴본다. 인구 73만8,000명, 개발부지 46㎢… 도시 성장동력 확보도시기본계획에서는 계획인구가 가장 중요하다. 각종 기반, 편익시설의 지표나 행정, 교육, 복지, 경제 등 모든 분야가 인구를 바탕으로 계획되기 때문이다. 계획인구는 주거·상업·공업 용도로 개발이 가능한 시가화예정용지 46.057㎢ 확보와 더불어 개발사업 등 지속적인 도시성장을 이끄는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 400세대와 무료급식소에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iH는 매년 명절마다 나눔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설에는 만수6동 소외계층 100세대(김세트), 선학(한과세트)·연수(떡국 떡) 영구임대입주민 300세대, 작은이들무료급식소(김세트)를 대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iH 이승우 사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임에도 명절의 설렘과 따스함이 반감된 지금, iH의 명절 선물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2022년을 희망차게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iH는 앞으로도 ESG경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iH는 생동감, 꿈의책방, iH형 주거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지역상생·시민동행·지속가능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