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테크노파크 등이 스마트 항만 분야 혁신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에 힘을 합친다. 인천시는 28일 송도국제도시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및 예산 수립 △인천항만공사 보유 인프라 실증자원 지원 △‘실증브릿지 사업’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이다. 협약 체결은 인천경제청이 주관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 중인 우리나라 1호 스타트업파크인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실증브릿지 사업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통한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실증브릿지는 혁신제품(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있는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이 함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수면 위 기름, 녹조 오염물 제거 해양방제로봇을 개발한 ㈜쉐코가 인천항만공사의 에코누리호와 항만을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쉐코는 이 지원을 통해 제품을 고도화, 특허 출원 2건과 ‘K-Safety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2월 28일 오후 2시 30분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 을왕리 선착장 부근 갯바위에 고립된 30대 남성을 항공단 헬기를 급파하여 구조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헬기에 의해 구조된 A씨(남, 32세)는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 귀가 조치됐으며, 관광을 위해 갯바위에 올라갔다가 밀물에 의해 고립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2시 15분쯤 구조 신고를 접수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즉시 항공단 헬기, 인천해양경찰서 구조정 1척, 공기부양정 1척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오후 2시 24분 현장에 도착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헬기는 항공구조사를 갯바위로 내려보내 오후 2시 30분쯤 고립된 A씨를 구조 완료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상황실, 항공단, 인천해양경찰서 등이 합동으로 신속하게 대응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바닷가에서는 바닷물이 들어오고 나오는 물때를 반드시 확인해야 고립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동경찰서(서장 김철우)는, 관내 고물상 및 폐지 수집 노인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형광조끼 입혀드리기 활동을 전개하였다. 기온이 올라가고 일출시간이 빨라지며 이른 새벽과 야간시간대 활동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짐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폐지수집 어르신을 상대로 진행되었으며, 야광조끼 및 마스크 스트랩 등 안전물품을 제작·배부하였다. 또한 리어카 등 도로 이용 시 차량 진행 상황을 주시하여 안전하게 이동하도록 하는 등 야간·새벽시간 통행 시 유의사항과 최근 보행자사고 사례를 전하였다. 경찰관계자는“어르신들이 어두운 색 옷을 입고 리어카를 끌고 이동하면 운전자가 잘 보지 못해 교통사고발생의 위험이 더 높다며, 야간 시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교통안전 용품 배부 및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하며 교통사고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허석곤 본부장)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성과관리평가에서 119종합상황실이 최고우수 부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성과지표관리 종합평가는 부서별 성과관리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함께 조직의 비전과 부서 성과목표 연계를 통해 시정비전 실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평가는 본청 및 직속기관 등 188개 부서에, 각 부서별 484개 성과지표를 대상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그 결과, 시정 핵심과제의 성과를 향상시킨 19개 부서에는 포상금 150만원과 5급 과장급 이상에는 직무성과에 반영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119종합상황실은 작년 한해 신고접수 출동지령시간을 목표값 대비 2.2초나 단축시키고 또한, 심정지 환자 인지율을 2.3%나 향상시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이번 성과는 2021년 한 해 동안 고생한 종합상황실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다.”며“앞으로도 상황관리요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신뢰하는 인천소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영종소방서(서장 김현)은 봄철(3-5월)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화재․산불발생이 우려되며 해빙기에 따른 구조․구급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바, 예방․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생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17년~’21년) 인천시 봄철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총 1,927건의 화재가 발생, 봄철 화재의 주요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949건(49.2%), 전기 467건(24.2%), 기계 225건(11.7%), 방화(의심) 63건(3.3%), 기타 233건(11.6%) 순으로 나타났다. 봄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평균 습도가 낮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 등 화재발생 최적의 조건이 형성돼 화재 위험성이 높고, 기온이 오르면서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기 때문에 공사장 붕괴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봄철엔 논·밭두렁태우기 등으로 임야화재발생 빈도가 높고 기온이 따뜻해짐에 따라 사람들의 긴장감이 풀리는 등 사람들의 안전의식이 소홀해져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위험성이 큰 계절이다. 김현 영종소방서장은 “봄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건조하고,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7일 19시 42분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산 86-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산불진화헬기와 산불특수진화대원등을 긴급 투입하여 28시간 28분 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산불은 2월 26일(토) 21:02분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 다음날 27일 11시경 진화를 완료하였으나, 같은 날 19시 42분 주암산의 급한 경사와 순간풍속 6m/s 이상의 강풍을 타고 재발화하였다. 산림당국은 즉시 산불진화대원 415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332, 소방 78, 경찰 5)를 긴급 투입하여 주택 및 시설물 피해 방지를 위해 진화자원을 투입하여 방화선 구축해 산불확산을 차단하고,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3대(산림 11, 대구·경북소방 2)를 추가투입하여 공중·지상의 합동 진화를 통해 28일 14시 10분 산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암석으로 이루어진 급경사지로, 지상인력으로 진화하기에 제한이 많았으며, 26일부터 계속된 산불진화로 현장에 투입된 진화대원들의 피로도가 급격히 증가하여 산불진화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재발화 되지 않도록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취득기념 및 사업장 무재해를 위해 2월 28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노동조합과 협력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 상생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력업체가 합동으로 마련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과 협력업체 책임자들은 지속적 협력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원활한 운영과 합동 안전보건경영체계 확립을 위하여 ‘안전 상생 서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선포식에 앞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기념하며 현판식을 가졌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인 ISO45001을 우리나라 실태에 맞게 구축한 국가 공인 인증제도로 사업장 내 안전보건경영활동의 적절성을 판단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계획수립부터 실행, 점검 등 일련의 과정을 운영했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으로 안전보건경영체계의 적절성 및 대외적 신뢰를 확보하게 되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0년 3월 유제철 원장 취임 직후 안전을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정채관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권순학(조형예술학부), 이태영(도시건축학부), 전지혜(사회복지학과) 교수를 비롯한 국내 교수들과 ‘『우리들의 영국 유학기』(부크크)를 최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시기는 다르지만, 영국에서 유학한 13명이 모여 영국 13개 명문대학에서 유학한 경험을 쓴 국내 최초의 영국 유학기다. 학교, 전공, 학위는 다르지만, 낯선 곳에서 원하는 바를 성취하고 모두 한국으로 돌아왔다. 저자들이 겪었던 경험은 처음 겪는 경험이었고, 좋았던 경험과 나빴던 경험이 아니라 다른 경험이었다. 영국이라는 낯선 나라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학교 수업을 어떻게 준비하고, 기숙사 생활과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어떻게 사귀었고, 과제와 시험을 준비한 비법, 논문을 준비하며 배운 연구방법론과 논문작성법 등 영국의 명문대학에서 유학한 저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은 유학을 준비하거나 현재 영국 유학 중인 독자에게 유용할 것이다. 정채관 교수는 “이 책이 영국 유학을 꿈꾸는 이들에게 작은 나침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는 신학기를 앞두고 안전한 교육환경 확보를 위해 지난 25일 금요일부터 26, 27일 주말 내내 각급 학교에 지급될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소분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청 전 직원, 인천적십자, 시만방역단체와 함께 오미크론 확산 상황 및 정부 방역체계 전환에 맞춰 새학기 방역 지원을 계획하여 자가진단키트 약 350만개를 소분하여 인천시 관내 각 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주말, 적십자봉사원, RCY단원, 안전강사회, 교육청 직원 등 약 25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약 20만개 키트를 소분하였으며, 인천적십자사는 앞으로 3월 25일까지 약 100만개 키트를 소분하여 각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김창남 회장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 속에서도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긴급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적십자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는 3.1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난지 103주년이 되는 해이다.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에 저절로 숙연해진다. 3.1운동은 고종황제의 죽음과 일제의 무단통치에 대한 분노 등으로 고종황제의 인산일(장례일) 전국 각지에서 일어났다. 민족대표자들은 태화관에 모여 독립선언문을 낭독했고, 학생들 역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그들만의 시위를 이어갔다. 그저 만세를 외치고 농기구를 들고 위협하는 것으로 세상이 바뀔 수 있을까 했지만 세상은 바뀌었다. 3.1운동 결과 민족의 의지를 하나로 모아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독립운동을 이끌어 나갈 지도부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졌고, 이에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 민주공화제를 채택하였다. 또한 3.1운동은 국제사회에 한국인의 자유와 독립에의 열망과 의지를 각인시켰다. 이는 중국 5.4운동, 인도와 이집트, 인도차이나, 필리핀 독립운동에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조국광복을 위한 애국선열들의 귀한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의 자유와 평화는 없었을 것이다. 고난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우리 대한민국은 눈부신 경제성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