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캠프가 15일 ‘인천을 천지개벽하겠다는(중략) 유정복 후보는 선거용 호객행위를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배포했다. 박 캠프는 성명서를 통해 유 후보가 ‘뉴홍콩시티’를 만들겠다는 공약에 대해 ‘천지개벽’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한 점 등을 비판하면서 ‘선거 호객’ 행위라고 주장했다. 뉴홍콩시티가 박 후보 마음에 걸렸나 보다. 자신은 도저히 꿈꿀 수 없는, 인천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공약에 배가 아팠나 보다. 뉴홍콩시티에 대적할 만한 나름의 멋진 공약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타 후보의 공약을 시답잖게 걸고 넘어졌을까? 하는 생각에 애처러운 마음마저 든다. 어쨌든 박 후보 캠프가 뉴홍콩시티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점, 뉴홍콩시티를 역설적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해준 점 등을 고맙게 생각한다. 박 캠프가 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꿈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훌륭한 공약을 가지고 있다면 유 캠프는 치졸하게 트집이나 잡을 생각이 없다. 유 캠프는 뉴홍콩시티 등과 같은 공약에 대한 공격과 비판도 너그럽게 수용할 마음의 준비가 돼 있다.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백색고구마 품질향상 및 생산성 증대를 위한 실증 시험연구 수행으로 관행재배법 개선과 무병 백색고구마로 갱신하는 사업을 ‘2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백색고구마 무병묘(종순) 공급을 위하여 본소에 배양실(132㎡)과 순화실(84㎡), 백령면에 종묘생산시설(330㎡)과 씨고구마 생산시험포(1,320㎡)를 운영하고 있다. ‘21년도에는 138농가에 30,300주를 공급하였으며 ’22년에는 134농가에 31,000주를 공급할 예정이다. 무병묘 신청은 백색고구마의 특성상 품질과 수량이 우수하게 재배되는 백령대청연평의 농가를 대상으로 연초(1~2월)에 받는다. 다만, 3년간 공급대상 농가는 자가 갱신이 완료된 농가로 보고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직배양을 통한 백색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종순)를 생산하여 5월부터 농가당 최대 100주씩 무상 공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급된 백색고구마 무병묘(종순)는 수확하여 판매하거나 자가소비하지 말고 저장해 두었다가 다음해 씨고구마로 활용하여 점차적으로 자가 갱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의 무병묘 공급과 농가의 자가 갱신을 병행하여 ‘25년도까지 백령도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강범석 국민의힘 인천 서구청장 후보는 최근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에게 인천 서구민의 바램이 담긴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교통 대책 등 현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해선 서울과 경기도에서 대체매립지 조성이 이루어져야한다”며 “서울에 매립지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가 어렵다면 경기도에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 등을 협의해 수도권매립지 종료가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폐기물은 발생자 처리가 원칙이며, 더 이상 지역 간 이동하지 않고 발생지에서 처리되어야 한다”며 “서울, 경기도가 폐기물 처리시설을 이젠 반드시 필요한 환경기초시설로 인식해야한다”고 말했다. 교통문제와 관련해서도 강범석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천공약 사항인 GTX-D노선 신설, 서울5호선 검단 연장 등 서울 도심까지 30분내 진입에 대한 서구민의 염원이 크다”며 “수도권광역교통망 구축 차원에서 서울시에서도 적극 나서달라고 오세훈 시장에게 건의했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통령 당선인의 인천공약 사항과 대통령 인수위 자문위원인 강범석 서구청장 후보자가 건의한 교통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장찬옥)와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본부장 홍선교)는 4월 26일(화)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 및 아동권리옹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아동 및 취약계층 등 지원 대상을 발굴하고, 양 기관은 아동 교통안전 증진 및 권리옹호활동 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공단 장찬옥 인천본부장은 “교통안전 및 나눔문화 확산에 뜻을 같이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장은 “아동의 생활 속 가장 큰 위험요소인 교통안전을 증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지내며 생활 속 아동권리 보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이익성 예비후보는 18~29세부터 60세 이상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자들에게도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본 선거에서의 확장성까지 증명됐다. 민주당 예비후보들까지 포함한 부평구청장 적합도 여론조사에서는 이익성 예비후보가 민주당 차준택 예비후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차준택 21.2%, 이익성 11.7%, 유제홍 10.1%, 조건도 9.2%, 신은호 7.4%, 권순덕 6.9% 순이다. 기타 후보는 5%, 없은 14.7%, 잘 모름 13.8%다. 현역 구청장인 차준택 예비후보는 부평구 대부분 지역에서 다른 후보들을 앞서는 지지율을 보였다. 하지만 이익성 예비후보의 구의원 지역구인 부평2·5·6동과, 부개1동, 일신동 6곳에서는 이 예비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여론조사 참여자들이 꼽은 후보 선택 기준은 청렴·정칙 및 도덕성이 20.5%로 가장 높았고, 공약 및 정책이 19.6%, 정당 19.5%, 구민과 소통능력 15.8%, 변화와 혁신 능력 14%, 정치적 경륜 2.9% 순으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8.6%, 국민의힘 42.4%, 정의당 4.3%, 기타 정당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인천시 북부권 완충녹지 추진계획에 대한 전면 백지화 내지는 재검토 입장을 밝힌 조택상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겸 도시계획위원장에 대해 수도권매립지 인근 오류왕길동 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이 환영의 의사를 표명했다. 27일 수도권매립지 인근 오류왕길동 주민들과 시민단체 등은 인천시청 본관 계단 앞에서 집회를 열고, 북부권 완충녹지에 대한 조택상 전 정무부시장 겸 인천도시계획위원장의 전면 백지화 내지는 전면재검토 입장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환영의 뜻을 밝힌 것이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조 전 부시장이 밝힌 완충녹지 전면백지화 내지 전면재검토 입장에 대해 “수도권매립지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 인천시 예산 낭비, 민간개발업체에 대한 특혜 방지 차원에서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 전 부시장이 밝힌 전면재검토 사유에 대해 ▲인천시가 완충녹지조성에 필요한 실행예산이 없고 ▲오류왕길동 완충녹지 추진으로 민간인 재산권 피해만 가중되고 ▲공무원들이 무리하게 완충녹지계획을 추진한 면이 있으며 ▲완충녹지를 민간개발업자가 직접 조성하도록 하면 인천시 예산이 들어가지 않는 것 등에 대해 “올바른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들은 “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이병래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6일 월곶-판교선의 차질없는 추진과 더불어 논현역에 급행열차를 정차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월곶판교선`은 수인선 월곶역에서 논현역, 시흥시청, 광명, 안양을 통과해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까지 이어지는 40.3㎞ 구간으로 작년 4월 착공되었다. 또 수인선(인천~시흥), 신안산선(안산~광명~여의도)과도 연계돼 향후 수도권 서남부 지역 교통 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월곶판교선에는 일반열차와 급행열차가 다닐 예정으로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지금은 지하철이나 버스로 2시간 가까이 걸리는 구간이 3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논현역에 급행열차의 정차를 이뤄내면 논현역에서 광명까지 20분대, 판교까지는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일 36회 급행열차 운영으로 시민들의 이동편의가 크게 제고될 전망이다. 이병래 후보는 “월곶 - 판교선은 그간 동서축 노선에 꼬리표처럼 붙어있던 "저수요 , 저경제성" 이라는 불명예를 한방에 날려줄 것으로 기대가 되는 노선”이라면서 “남동구 주민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남동구의 교통혁명을 이루기 위한 월판선 논현역
인천1·2호선을 이용하면서 한 번쯤 들어본 그 노래! 바로 인천교통공사 로고송입니다. 아마도 로고송의 전체곡을 들어보신 분들은 많지 않으리라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인천교통공사ITC 채널 구독자 분들께 공사 로고송도 소개하고, 간단한 퀴즈를 통해 선물을 드리고자 합니다.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우울증은 환자들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대표적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한해 약 80만 명이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다. 우울증 환자는 최근 5년간 연평균 7%씩 증가해 2019년 한해 동안 약 80만명이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이 2년 이상 지속되고 있어 이로 인한 우울감을 호소하는 ‘코로나블루’ 현상을 감안하면, 우울증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는 예견된 상황이라고도 볼 수 있다. 우울증 환자 가운데 여러 차례의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치료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를 ‘난치성 우울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여러 조사 결과 및 통계에 따르면 국내 우울증 환자의 30%는 난치성 우울증으로 추정된다. 우울증 환자의 3명 중 1명은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셈이다. 양극성장애, 성격장애 등 타 정신질환으로 진단받지 않은 우울증 환자 가운데, 최소 2가지 종류 이상의 경구용 항우울제를 충분한 용량으로, 충분한 기간 동안 복용하였음에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 난치성 우울증 치료 대상으로 볼 수 있다. 항우울제를 이용한 약물치료의 경우, 효과가 없는 치료법을 계속 유지하는 것보다는 치료 반응에 따라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분권 2.0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인천광역시의회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첫 발을 내디뎠다. 인천시의회는 11일 신은호 의장과 변주영 의회사무처장, 의회사무처 비전·전략 추진TF 구성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전략 추진TF 출범식’과 함께 비전·전략 수립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이번 비전·전략 추진TF에는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의회사무처 각 담당관실 팀장 및 주무관, 외부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비전·전략 추진TF’는 비전전략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비롯해 각종 비전·전략 관련 설문조사 및 전문가 자문은 물론 지방의회의 현 상황 진단과 대내외 여건을 분석해 의회 중·장기 과제 발굴로 인천시의회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비전전략 수립을 위해 BSC(균형성과지표), SWOT 분석(Strength<강점>·Weaknesss<약점>·Opportunity<기회>·Threat<위협>) 등의 전략과제 분석방법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공감과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주민대표기관, 의결기관, 행정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