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관장 최영일)은 ‘2022년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 하반기 문화강좌 종강에 맞춰 문화관 전경에 ‘좋은글 中’ 한해를 마감하는 따뜻함을 담은 메시지로 새 옷을 입혔다. ‘배움 ․ 나눔 ․ 소통’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평생학습은 성장한 자신의 재능을 찾고 서로를 격려하는 즐김의 자리였다. 3일부터 4일까지 서예 등 80여 작품이 전시됐으며 즐기는 예술체험으로 △아크릴 무드등 △크리스마스 미니케잌 △웹툰캔퍼스 △핸드드립 커피& 꽃차시음 등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다독다독 문화공연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선물상점’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최영일 관장은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는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평생학습의 결실을 공유했고, 학습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했으며, “앞으로도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평생교육 네트워크의 장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사임당교육원(원장 최현주)은 5일부터 6일, 12일부터 13일까지 두 기수에 걸쳐 농구, 배구, 사격, 수영, 역도, 유도, 육상,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10개교 학생선수 여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운동부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인성교육 및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건전한 운동문화 조성과 전문적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맞춤형 집단상담 △싱잉볼 명상 △전통문화체험 △레크레이션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등을 학생선수의 특성을 고려해 운영한다. 특히, 학생선수의 심리·정서적 이해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맞춤형 집단상담’과 사임당교육원 자체 개발 명상 프로그램인 ‘싱잉볼 명상’을 진행해 심신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국궁을 배우고 체험하는 ‘전통문화체험’으로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돕고 다 함께 어울려 쉼과 여유를 즐기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학생선수 사이의 소통과 관계성을 향상시켜 공동체적 인성 함양을 도모한다. 또한 세계무대 진출에 대비해 영어 인터뷰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은 ‘Beyond Korea to world’를 주제로 학생선수의 개인역량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소양고등학교(교장 황중각)는 모든 학과를 재구조화하고 강원생명과학고로 재탄생한 후 이달 1일부터 2일까지 진행한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특별전형)’에서 기적의 역사를 쓰고 있어 화제이다. 만년 미달로 춘천에서 가장 인기가 없던 학교가 내년도 신입생 68명 모집에 76명이 지원해 정원을 초과 모집했다. 이달 5일 면접전형을 통해 최소 8명 이상이 탈락해야 하는 인기 학교로 등극한 것이다. 현재 강원도 특성화고 20교 중 전체 모집정원을 초과한 곳은 단 3곳뿐이기에 더욱 뜻깊다. 학과별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카페N디저트과(16명 모집)에 27명이 지원해 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반려동물케어과(16명)와 스마트팜도시농업과(20명)는 각 1명씩 초과 지원했다. 플라워가드닝과(16명)는 5명이 부족하지만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일반전형 모집을 또 진행하기 때문에 모든 학과가 100% 충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최소 10년 이상 동안 없었던 일로 신입생 모집에서 새역사를 쓰게 된다. 황중각 교장은 “매년 신입생 모집에서 절반 수준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이로 인해 여러가지 고충이 심했다”라면서,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일 2층 대회의실에서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주관의 특성화 인재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2년 전국 영농학생축제 및 상업경진대회에서 36명의 입상 학생을 대상으로 △장관상 수상 학생 100만원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강원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고, 도민 개개인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2021년 5월 24일 강원도교육청과의 특성화고 인재 후원 업무협약식 이후 특성화고 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는 지난 9월 27일~29일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됐으며, 전국의 영농 학생 850여 명이 참가했다. 강원도 농업계고 학생 80명이 참가해 화훼장식 외 5개 종목에서 은상 7명, 동상 7명이 입상했다. 12주년을 맞이한 전국 상업경진대회는 지난 10월 15일~17일까지 대전시 유성에서 개최됐다. 도내 상업계고 학생 100명이 참가해 11개 종목, 22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창업 실무 종목에서 교육부장관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제315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반려동물 지원사업 예산 4,200만원이 통과되어, 향후 23년부터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들의 반려동물의 양육환경이 더욱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제313회 임시회에서 박호균 의원(강릉1)이 권혁열 의장(강릉4) 등과 협의하여 발의한 ‘강원도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서, 당초 담당부서인 농정국 신규 사업들의 예산삭감으로 인해 23년도 예산반영이 불투명 했으나 예결특위에서 저소득계층의 지원을 위해 사업비 전액이 반영됐다. 본 사업은 당초 조례에서 규정한 의료지원(진료비, 중성화 수술비 등) 외에도, 반려동물 돌봄지원 사업도(돌봄위탁비) 포함됐으며, 향후 지원사업을 신청했던 7개 시·군(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정선, 철원) 외에 더 많은 시·군과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홀로 사는 어르신, 1인 가구 등 도내에 거주중인 사회적 약자들에게 연간 20만원씩 진료비를 지원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약사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집수리도서관(약사고개길 41번길 5-12)로 이전한다. 집수리도서관은 '약사명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따라 22년 10월 완공한 거점시설로, 현장센터가 이전함에 따라 주민 및 이용자 중심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작업은 22년 12월 10~11일 이루어지며, 12일부터 센터 업무가 재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제327회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성준)는 12월 5일,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에 대한 2023년도 당초 예산안을 심의했다. 김향정 의원은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비 지원 사업으로 친환경 우수 식재료 사용 확대를 기대하며,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현재 만19세 이하 청소년 산모가 대상인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청소년기본법이 보장하는 24세 이하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최이순 의원은 2023년도 비료 가격 안정 사업 예산을 심의하며 “관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준 의원은 “동해시립도서관의 전문 서적 비치율이 타 지자체 대비 낮다”고 지적하며, “향후 도서 구입 시, 전문 서적 확보에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 민귀희 의원은 보건정책과 예산안을 심의하며, 작년 대비 새로운 사업이 없음을 지적하며, “지자체 인구감소 문제와 관련한 여러 시책 추진 시, 보건정책과에서도 이점을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도는 12월 6일 11시에 강원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4회 강원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강원안전대상은 재난의 예방・대비・복구 등 일선현장에서 강원도와 강원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솔선수범한 개인 또는 기관・단체의 공로를 발굴하여 선양하고자 2019년에 첫 시행 했고, 올해로 네 번째이다. 지난 11월, 강원안전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에 강원도소방학교, 우수상에 위덕환 인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강종원 평창군 안전보안관 단장이 선정됐다. 올해 시상은 여전히 계속되는 코로나 유행으로 인해 간소하게 치러지나, 수상자에게는 최대한 예우를 갖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에서는“재난 및 지역현안분야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하여 어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어업인들의 어항이용 불편 해소 등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도내 지방어항 어선 대피(접안)시설 확충과 안전시설 보강 등에 사용 될 예정이다. 먼저,“호산항 어선 접안대피시설”확충을 위해 재난분야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하여 11월 말에 준공했으며,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인근 소규모 어항에 정박중인 어선 30척이 호산항으로 안전하게 접안 할 수 있어 삼척 남부권역 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현안 특별교부세에 “삼척 신남항 어선 접안시설 확충과 수중 암반 제거”관련예산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하여 현재 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준공 시 인근 타 어항을 이용 중인 신남어촌계 소속 5톤급 어선 10척이 신남항으로 접안할 수 있어 어항이용 불편 해소와 어선사고 위험이 크게 감소될 전망이다. 한편 항내 접안시설 부족으로 어선정박에 어려움이 있는 강릉시 소돌항 어선 접안시설 확충을 위하여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신규 신청 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화물연대 운송거부 사태가 열흘 넘게 지속되고 있고, 금일 대통령 주재 화물연대 운송거부 대응 관계장관회의가 개최됨에 따라, 12.4일 2차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따른 피해현황 및 대응계획뿐만 아니라 발생 가능한 산업피해, 대체교통수단 등을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금일 대통령 주재 관계장관회의에서 강조된 집단 운송거부, 정상 운행을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행위, 사후적으로 정상 운행 차주에게 보복하는 행위 등 모든 불법행위에 행정력을 동원해 엄정하게 조치해 나아가기로 하고,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정유, 철강 등 업종의 업무개시명령 발동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또한, 도내 주유소의 재고량 관리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도 다시 한번 점검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태 지사는 운송거부에 따른 철저한 동향 파악 및 현장관리와 불법행위에는 무관용과 비타협의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재차 강조하고, “화물연대 운송거부로 도민의 피해액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손해배상 청구소송 등의 대책도 준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