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0일 무거동 베스트행정서비스 날 찾아가는복지서비스 상담 홍보부스에서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는 남구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시설장들이 지역주민들에게 팸플릿 등을 나눠주며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 현황,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방과 후 돌봄 부모 상담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남구 다함께돌봄센터 8개소(대현‧삼산‧달동‧이진‧선암‧삼호‧무거‧옥현)는 학교 하교 후 시간 동안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남구에서 설치한 시설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의 초등학생으로 월 4만 원 정도의 간식비 등을 부담하면 이용 할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상시돌봄과 일시돌봄이 있으며, 보호, 교육 및 문화, 정서 지원 등 프로그램과 간식을 제공하고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맞벌이 가구 등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운영자 강상근 씨(점포명 인화당)가 지난 10월 5일(목) 인천 계양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청년상인 요리경연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2023년 전국 청년상인 요리경연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의 세부 행사 가운데 하나로, 청년상인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1차 예비 심사를 통과한 전국의 청년상인 8팀이 참가해 요리 실력을 뽐냈다. 강상근 씨는 본인만의 특별한 비결로 만든 ‘고기 및 김치 손만둣국’과 ‘군만두’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상근 씨는 “야시장 운영 경험과 더불어 울산 중구에서 진행한 우수 야시장 견학 및 맞춤형 상담 등이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입상을 발판 삼아 더욱 맛있고 특색 있는 메뉴를 개발해 선보이며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이 울산의 대표 먹거리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을 통해 만들어 낸 청년 정책 모범 사례라고 생각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이 2023년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목수 출신의 이색 화가, 곽석경 작가 초대전 ‘못 주머니 속 스케치북’을 오는 10월 1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개최한다. 곽석경 작가는 18년 동안 큰 현장에서는 목수의 부사수로 일을 돕고 작은 현장에서는 목공일을 지휘하며 직업 목수로 살아왔다. 그는 힘겹고 고달픈 일상 속에서 무심코 손에 쥔 노트에 그림을 그리다 어릴 적 꿈을 떠올렸다. 어려서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아 미술부 활동을 했고 이후 미술 전공으로 대학에 진학하려고 했으나 부모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던 것을 아쉬워하다, 꿈을 되살려 일상 속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목수의 필수품인 ‘못 주머니' 속에는 항상 스케치북과 펜이 들어있었다. 꾸준히 작품을 그려온 결과, 그는 지금 전업 화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곽석경 작가를 수식하는 문구는 ‘별별 도구 화가’다. 그는 미술 전용 도구가 아닌 나무젓가락, 면봉, 이쑤시개, 빨대 등 일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3년 제10차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에 관한 사항과 의료급여법 제24조에 따른 대지급금 및 부당이득금 등의 결손처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의료계 종사자 등 총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의료급여 심의위원회 위원들은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상한일수를 초과한 대상자의 의료급여 일수 연장 신청 73건과 선택의료급여기관 지정 신청 1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중구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1,551건, 선택의료급여기관 지정 75건, 부당이득금 결손처분 적정 심의 99건 등 총 1,725건을 심의·의결하는 등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의료보장을 강화하고 의료 급여 재정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의료급여 일수 연장이 필요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적기에 의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의 진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초보 엄마들의 육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엄마 모임’을 운영한다. ‘엄마 모임’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자조모임으로, 육아 경험이 없는 초보 엄마들이 다양한 경험과 정보 등을 서로 공유하고 육아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3년 하반기 엄마 모임은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한차례 중구보건소 쉼터에서 진행된다. 1주차에는 서로 알기·엄마 되기 및 아기 마사지, 2주차에는 아기 안전 관리 교육(심폐소생술), 3주차에는 오감놀이, 4주차에는 이유식 알기 및 엄마 모임 마무리 과정이 운영된다. 중구보건소는 각 회차별로 주제에 맞는 전문가를 섭외해 맞춤형 육아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역 내 15가정을 대상으로 상반기 엄마 모임을 운영한 바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육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를 위한 다양한 건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황진희)가 10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영유아 양육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황진희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지역 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부모 및 조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박초아 울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영유아 양육의 미래방향 제시’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보육 환경에 발맞춘 바람직한 아이 양육법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아이 양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황진희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이 아이에 대해 이해하고 양육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영유아 보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양육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평일 낮에 수업을 듣기 어려운 직장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10월 10일 오후 7시 동구평생학습관에서 ‘인문학을 마시는 시간: 달빛주(酒)간’을 개강했다. 첫 시간에는 주류 인문학 및 트랜드 전문가인 세종사이버대 명욱 교수가 ‘술기로운 세계사Ⅰ(와인, 만들어지다: 문명과 신화)’라는 주제로 와인이 탄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서 '와인, 담다: 전쟁과 혁명', '와인 마시다: 산업과 문화' 강의가 진행되며 마지막 시간에는 한국음료강사협의회 전재구 회장의 '와인에 필요한 글로벌 매너' 강의와 와인 시음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쉽고 흥미롭게 인문학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와인 인문학’강좌를 진행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과 요구에 맞춘 강좌 운영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10일 오전 10시 마을공동체와 마을활동에 관심있는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꽃바위문화관 2층 평생교육실에서 ‘2023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10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시간은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마을활동가 이해 및 사례, 역할찾기 워크숍, 역량키우기 워크숍, 네트워크 활동 등 총 4회 과정으로 이번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개개인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동구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 가는 마을활동가로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지난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우수 콘텐츠상’과 ‘BITF 퍼레이드상’을 수상했다. 울산 동구는 걷기 여행의 최적지로서 대왕암공원, 슬도, 일산해수욕장 등 핵심관광지 홍보와 함께 키오스크 룰렛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울산 동구길 점집이라는 형태로 부스를 구성해 상담을 통해 동구 여행지를 추천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미스터리 사운드 시즌2의 맛보기 문제를 통해 야외 방탈출 걷기프로그램을 홍보하여 일일 참여 100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 구성으로 ‘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또한 BITF 퍼레이드에는 동구 관광캐릭터인 고미, 도리, 마니가 모두 참여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BITF 퍼레이드상’을 수상했으며 관람객들과 포토타임을 통해 가족, 커플 단위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걷기 여행의 기쁨이 가득한 곳! 다양한 걷기 콘텐츠가 가득한 울산 동구 홍보를 중점으로 두었다”라면서, “걷기 좋은 가을, 방문하셔서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2023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울산 지역에선 유일하게 남구가 2개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축제로 전통시장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시장경쟁력 확보 및 시장상인들의 경영의욕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울산 남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단체부문에서 신정상가시장이 우수시장으로, 개인부문(유공상인)에서는 수암상가시장 임용석 회장이 선정돼 울산에서 유일하게 2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우수시장을 수상한 신정상가시장은 울산 최대 규모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2016년 골목형시장, 2017년 문화관광형 공모선정 및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아케이드 개보수, 노출전선정비, 온라인 플랫폼 구축, 홍보지도 디자인 개발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부문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먹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