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수, 고창1)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 등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출한 2025년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등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12일 의결했다. 예결위 심사 결과,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우 2025년도 예산안 총 9조 8,439억 원 중,일반회계에서‘전북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농민공익수당) (29억 원 전액 삭감)’등 총 68건에 258억 8천만원을 삭감했으며,특별회계에서‘의용소방대 다기능순찰차 구입’1건에 1억 2천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에 반영토록 하고,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총 1조 235억 원 중,‘전북특별자치도 광역환경교육센터 지원’등 3건에 1억 4천만원을 삭감하여 예치금에 반영토록 했으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제2회 변경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총 4조 5,732억 원 중‘AI 맞춤형 교수학습플랫폼 구축(50억 원 전액 삭감)’등 총 52건 133억 원을 삭감했으며,2024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농촌 지속가능발전연구회’ 권요안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2)은 11일(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전통농법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권요안 의원은 “기후 재난에 따른 농업·농촌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긴급 대응력과 지역 차원의 기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농도 전북은 전통농법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기후 변화에 적극적이고 실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여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북자치도 농업·농촌 지속가능발전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완주생강전통농업보존위원회 이민철 위원장, 국립농업과학원의 권봉관·정명철 연구사, 전북대학교 이양수 교수, 가톨릭관동대학교 윤동환 연구교수,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 최재용 국장 및 도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먼저 완주생강전통농업보존위원회 이민철 위원장이 영상을 통해 완주 보리간작 생강풀 전통농법 현장 사례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사례 발표에 이어, 주제발표에 나선 국립농업과학원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는 오늘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의 대국민 담화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윤석열을 즉시 체포하고 탄핵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가결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안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3)은 내란 수괴 윤석열이 30분간 담화에서 국민에게 보인 망언은 지난 1980년 광주를 군홧발로 짓밟았던 전두환과 같은 독재자의 모습 그대로였으며, 대한민국 전체를 진보와 보수로 양분하고 극우 보수 세력의 결집을 위한 발악이라고 말했다. 또한, 퇴진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군 통수권을 ‘1분 1초’라도 극우적인 망상에 빠진 피의자 윤석열에게 맡길 수가 없다고 판단된다며, 즉시 체포를 요구했다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은 “더 이상 국회는 탄핵 의결을 미룰 여유가 없으며, 오늘 본회의에 탄핵안을 보고하고 오는 12월 14일 탄핵안을 가결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정의당 의원 일동은 윤석열 탄핵 촉구 릴레이 단식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가 수도권 집중으로 인구 및 지역소멸 위기가 심화됐다며 정부에 수도권 집중을 유발하는 규제 완화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도의회는 12월 12일 열린 본회의에서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규제 완화 중단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건의문은 수도권 집중을 유발하는 규제 완화를 중단하고 비수도권의 일자리와 정주 여건 개선 정책을 확대하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전남도의회는 건의문에서 “국가적 난제로 대두된 인구 위기와 지역소멸 극복을 위해 수도권의 과밀을 해소하고 지방의 활력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정책역량을 집중해야 하는데 정부 정책은 수도권으로의 인구 집중을 부추기며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 남부를 관통하는 62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계획은 전국 14개 비수도권 시도에 지정된 기회발전특구의 투자규모 74.3조 원과 대비되는 대표적인 수도권 중심의 투자계획”으로 “기업과 인력을 흡수하는 블랙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부가 지난 8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태화강 국가정원의 생태 이야기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 정크아트 갤러리에서 폐자원이 예술작품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보며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가 ‘공생’의 중요한 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지난 11 부터 12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전라남도교육청의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 학생동아리 견학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소감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중·고등학교에서 선정된 우수 동아리(나진초등학교, 장흥중학교, 화순고등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총 27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 태화강 국가정원 ▲ 대왕암 공원 ▲ 재생복합 문화공간 Fe01 ▲ 울산해양박물관 ▲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 간절곳 공원 등을 탐방했다. 프로그램 첫날, 참가자들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정원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계의 가치를 배웠다. 이어서 대왕암 공원에서 출렁다리, 대왕암 바위에 올라 자연의 웅장함과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12월 12일 제386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문제 해법 마련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법률 개정과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모정환 의원은 “지난해 전국 사립 초ㆍ중ㆍ고등학교의 사학법인의 법정부담금 납부율이 저조한 상황은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며 “이제는 정부와 국회가 현실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학법인에 대한 재정진단과 재정 컨설팅 지원 그리고 재정 여건을 반영한 법정부담금 비율조정, 현실적인 납부계획 수립 등을 통해 사학법인이 납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다양한 지원책을 제안했다. 모 의원은 “사학법인은 사립학교를 설립해 길게는 100년 넘게 지역교육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며 “사학법인이 재정 건전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면서 지역교육 발전에 지속해서 공헌해 나갈 수 있도록 현실을 반영한 정부와 국회의 법률 개정과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은 12월 12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8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지역사회와 학교의 상생 모델, 전남형 주거복합캠퍼스 도입’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주거복합시설이란 소위 주상복합아파트와 비슷한 개념으로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별 개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와 주거지를 같은 건물에 두는 새로운 교육시설 모델’로서 이는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교육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사회 공유모델이다. 서 의원은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주거복합시설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개발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교육환경과 지역사회의 편의시설을 함께 발전시키는 혁신적 접근이다”며 “전남이 선도적으로 이러한 모델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전남도의 학령인구 변화와 지역별 개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실효성 있는 모델을 설계하고 도입의 타당성도 연구해야 한다”며 “교육청과 지자체, 주민간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 체제를 구축하여 전남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가고 싶은 섬 24개 섬 주민대표와 섬코디네이터, 도·시군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워크숍을 지난 11일까지 이틀간 여수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에선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과 공무원 간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전남 섬 가꾸기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행사는 ▲섬 발전 유공자 표창 ▲활동 우수 섬코디네이터 시상 ▲가고 싶은 섬 활성화 전문가 특강 ▲시군별 섬 가꾸기 추진 현황 공유 ▲포토테라피 ▲섬코디네이터 성과공유회 ▲가고 싶은 섬 여수 낭도 쓰담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2015년부터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까지 총 24개 섬을 선정하고 1천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섬별로 특색과 주제를 반영한 관광 자원화 및 주민소득사업을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섬 주민이 섬을 가꾸고 홍보하는 섬코디네이터 인력양성을 위해 15개 가고 싶은 섬 주민 중 102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51명의 주민이 섬코디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4년 전국 새로일하기센터 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광역새일센터가 광역형 새일센터 부분에서 전국 13개 기관 중 1위인 ‘우수’센터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3년에 사업을 운영한 전국 131개 도, 시군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취·창업 지원,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등 23개 지표를 평가해 A 부터 D등급을 부여했다. 전남에선 나주새일센터가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해 목포·순천·여수·장성새일센터와 함께 B등급을 받았고, 광양·영암·화순새일센터는 C등급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평가 결과와 올해 운영 실적을 평가해 등급에 따라 국비 500만 원에서 1천500만 원의 사업비와 종사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전남도는 그동안 3단계 여성 일자리사업(경력이음바우처→경력채움 인턴십→새일여성인턴)으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여성일자리박람회 3회, 시군 여성 취창업교실 운영 등 경력단절여성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제17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올해 전국 1등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된 함평 돌머리마을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상금 3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함평 돌머리마을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올해 8월부터 9월까지 한 달간 전국 42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 심사에서 전국 유일하게 체험, 숙박, 음식 3개 전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여수 웅천마을은 주민,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전남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참여한 어촌 경관 및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바다가꿈 프로젝트’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도의 우수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어촌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 어업인 소득 다변화와 어촌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어촌 맞춤형 특화사업 발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 우수어촌계 지원, 어촌 역량 강화지원, 어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채용 등 4개 사업, 약 10억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