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월부터 11월까지 울산지역 내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사업체, 울산대공원, 태화강국가정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운영된다. 이용대상은 심리지원 또는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버스에서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정신건강 검진 및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상담 및 고위험군 연계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이용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많은 분이 더욱 쉽고 편하게 자신의 심리상태를 살펴보고 관리할 수 있으며, 필요시 상급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월 30일 오후 3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산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심의하는 ‘2024년 울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이 꿈꾸는 도시, 그 꿈을 응원하는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 16개 부서가 추진하는 8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279억 원이 증액돼 총 1,195억 원이 투입된다. 분야별로 보면 ▲일자리는 시-공공기관 청년실습생(인턴) 채용사업 등 17개 사업(70억 원) ▲주거는 청년희망주택 건립사업 등 17개 사업(432억 원) ▲교육은 인공지능 대학원 지원사업 등 16개 사업(569억 원) ▲복지·문화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사업 등 18개 사업(119억 원) ▲참여·권리는 청년주간 운영 등 14개 사업(5억 원) 등이다. 신규사업으로는 청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 공모에 선정돼 울산지역 조선업 2대 원청〔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사내협력사 근로자 9,280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은 지난해 2월 울산시, 고용노동부, 조선업 원청사 및 사내협력사가 체결한'조선업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에 따라 고용노동부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이며, 총 사업비 371억 2,000만 원(국비 185억 6,000만 원, 시비 185억 6,000만 원)이 투입된다. 2024년 사업비는 94억 1,000만 원(국비 49억 5,000만 원, 시비 44억 6,000만 원)이다. 사업 내용은 정부・울산시・원청・근로자 4자가 각각 2년간 200만 원씩 납입하고, 만기 시 근로자에게 80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근로자의 실질임금 인상을 통해 이직률을 감소시키고 기술 숙련도는 높인다는 취지다. 공제사업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에서 수행한다. 2월부터 사내협력사 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29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이사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남구장학재단 이사회는 ▲ 2023년도 사업실적 결산(안) ▲ 기부금 사용 승인 신청(안) 등 2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남구장학재단은 지난해 남구 출연금 4억 원으로 성적․특기장학생 54명,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 46명 및 희망(저소득) 자녀 장학생 78명 등 총 178명에게 3억 3천 5십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교육여건 개선 및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23년도 기부금은 울산문수로타리클럽 백만 원, BC카드 사용 적립금 백 8십 5만 원 등 총 2백 8십 5만 원이 장학재단에 기부됐으며, 이사회를 거쳐 2024년 장학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남구장학재단의 올해 장학사업으로는 지난해 대비 1개 장학사업을 추가하고, 1억 4천 6백만 원이 증액된 총 5억 4천 6백만 원으로 4개 장학 사업을 추진하며, 모두 242명의 장학생을 선발 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울산 남구 대현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노인에게 맞춤형일자리를 공급하여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울산 남구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빠른 노령연령 진입에 적극 대응해 올 한해 지난해 대비 575명이 증가한 4,064명의 어르신이 환경정비, 순찰, 지역사회 돌봄, 소규모 매장운영 등 77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 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남구는 6개의 수행기관(남구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3개소, 대한노인회 남구지회,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느티나무)을 통해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사업 시행에 앞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활동 중 안전수칙, 노인 교통안전, 겨울철 건강관리 등의 안전교육을 병행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생애경력과 재능을 노인일자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환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일과 사회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남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광객 5백만 시대로 도약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남부권(경남, 전남)을 중심으로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구는‘장생포 고래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신청해 울산 단일사업으로 최대인 445억 원의 사업비 확보했으며, 2027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 울산 남구는 이 사업으로 기존 고래문화특구에 조성된 시설을 하나의 통합형 체류관광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올해 사업대상지별 기본구상을 마치고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거점으로 도약을 위한 3대 핵심전략으로 ▲ 체류‧체험형 관광명소 조성 ▲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한 빛의 마을 조성 ▲ 방문객 중심 참여형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이며, 미래 관광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의미는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명소화 사업에 445억 원을 확보해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구조의 다각화를 꾀할 수 있다는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올해부터 시설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설 안전 기동반’을 운영한다. 시설 안전 기동반은 시설 안전 위험성 평가 및 자체 보수 실시 역량을 갖춘 직원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물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제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설물 긴급 보수 활동과 재난안전 예방 활동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시설 안전 기동반 운영을 통해 연간 1억 원 상당의 유지 보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 27개, 체육·레저 시설물 13개, 거주자 우선주차면 6,594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시설 안전 기동반을 운영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와 그린리더중구협의회(회장 신근재)가 1월 29일 오후 2시 병영오거리 일대에서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중구청 직원 및 그린리더중구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은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탄소중립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명절 선물 친환경 상품 구입하기 △외출 시 쓰지 않는 플러그 뽑기 △일회용품 및 과대포장 제품 사용 자제하기 △명절 음식 적정량 준비하기 등 설 명절 기간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소개했다. 한편, 중구는 기후변화 적응교육과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행사, 온실가스 무료 진단 및 컨설팅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막고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며 “지구를 살리는 의미 있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부터 4일간 울산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어린이집 원장 160명(1일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남구 어린이집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공립, 민간, 가정, 직장 등 어린이집 연합회별로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재무회계 업무의 기본원칙부터 세입·세출 예산 과목별 설명, 다양한 사례공유로 투명한 재정운영 지원과 회계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또한, 보육료·보조금 부정수급과 보육목적 외 사용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관항목별 수입·지출 관리 등 재무회계 전반에 대한 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해 재무회계 운영에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 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재무회계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 확보 및 회계 집행 적정성에 대한 실태점검에 대비하고, 복지재정 누수 방지를 도모해서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가 다음달 5일부터‘다-이음배움터' 1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이음배움터는 ‘색채로 찾아가는 부모마음’ 외 14개 과정, 200여명을 대상으로 2∼4월까지 운영된다. 울산에서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다-이음 배움터는 공공․민간시설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교육 사업으로 학습자들은 집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고, 소상공인들은 개인 사업장으로 학습자들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정평화시장 청년몰에 입점해 있는 청년상점과도 연계해 장소의 제약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힘들었던 화과자(보매화과) 및 전통발효식품(오늘달당) 만들기 등의 요리 강좌를 편성하고, 구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청년몰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이음배움터가 학습으로 주민과 마을을 잇는 학습공동체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주민들이 배움으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음배움터는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