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대입을 앞둔 고3 학생에게 맞춤형 면접전략을 제공하기 위한 ‘1:1 맞춤형 대입 면접전략 컨설팅’을 개최한다. 남구는 이번 컨설팅을 위해 입시전문기관 ㈜ 메가스터디 교육과 계약을 체결하여 입시전문가를 확보하고, 관내 고등학교장에게 컨설팅 참여 학생 15명을 추천받았다. 컨설팅 참여자는 사전에 본인의 학교생활 기록부 및 희망대학·학과 등의 자료를 컨설턴트에게 전달하고, 컨설턴트는 이를 미리 분석하여 학교별 예상 면접 질문지를 준비, 실전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남구는 비수도권에서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느끼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다이음 학부모 아카데미’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입시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올 해 입시컨설팅은 총 3회로 지난 5월 1차 입시전략 컨설팅과 7월 2차 수시전략 컨설팅을 통해 총 45명의 학생에게 실질적인 입시 가이드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컨설팅은 수시전형 준비과정에 면접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실전과 가까운 모의 면접을 제공해 수험생의 입시준비에 길잡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13일 문수체육관에서 도산노인복지관을 주관으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남구 3개소 노인복지관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하모니카 동아리와 실버밴드 등 어르신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노인강령 낭독,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특히,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노인, 단체, 노인복지기여자 10명이 남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펼쳐진 축하공연에서는 개그맨 김정렬의 사회로 초청가수 송대관, 수근, 이선숙, 이태운, 유니 지역가수 무대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제공했다. 부대행사로는 실내 1층 로비에서 응급안심서비스, 추억의 사진관, 구강관리, 낙상예방 등 다양한 홍보 및 체험부스가 마련돼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발전과 경제성장을 이끌어 오신 주역으로서 수고하신 모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3일 선암동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주차장(남구 선암호수길 150)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남구 문화원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재능기부(이·미용 봉사)부스 등 반려동물 이미용 셀프교육,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인 중고물품 판매, 친환경 비누 만들기, 기념풍선(아트)배부, 나눔천사 홍보 및 따뜻한 국물을 제공하는 오뎅바 운영과 장생이와 함께하는 포토존을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일상 속 민원과 불편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13일 화봉동 한솔근린공원에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북구정신재활시설은 달리는 마음상담소 차량을 이용해 이동상담과 검진, OX퀴즈,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등을 실시했다. 북구보건소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10월 한달 동안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정신건강 상담전화 홍보에도 나서는 등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인식을 개선함은 물론 정신건강의 날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2일 22시쯤 개운포 성지 외곽 비탈면(성암동 445-2)에서 야생멧돼지 1마리(암 100kg)를 총기로 포획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야생멧돼지가 포획된 지역은 지난 추석 연휴 전 벌초를 하러 갔다가 야생멧돼지 6마리와 마주쳐 벌초도 하지 못하고, 야생멧돼지가 무서워 추석 성묘하기도 위험하다는 민원인의 요청이 발생했던 지역이다. 이에 따라, 울산 남구 야생동물 현재까지 포획 현황은 총 24마리로 총기포획 22마리와 로드킬 2마리이며 포획한 야생멧돼지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앞서 포획한 1마리 포함하여 2마리에 대하여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사를 의뢰했으며 22마리에 대하여는 검사결과 음성으로 이상없음으로 나타났다. 남구 관계자는“야생멧돼지를 발견하면 소리를 지르거나 달아나지 말고 은폐물에 신속히 몸을 숨기고 구청에 신고하기 바란다”면서 야생멧돼지로 인한 주민 위협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민신고시 포획단의 즉각적인 출동 및 포획틀(5개)을 병행 설치‧운영하여 주민 안전 보호와 민원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10월 14일 동구청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초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신비한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과학 키트를 이용한 체험식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의 원리를 체득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 아동의 과학적 탐구능력 과 문제 해결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랑이 과학캠프 대표 김윤정 강사의 지도아래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맞춤 학습으로 이뤄졌다. 1회차인 14일에는 태양계 행성 탐구를 주제로 태양계 행성 및 달의 위상변화 키트를 조립하며 태양계의 특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오는 21일에는 2회차 수업을 갖고 인체의 신비를 주제로 몸의 골격과 내장기관 키트를 조립하고 우리 몸의 구조와 내장기관이 하는 일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과학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어렵고 딱딱하다고만 생각했던 과학 분야에 새로운 흥미를 가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의 다양하고 폭넓은 아동 발달 성장 증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13일 대왕암공원에서 2023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참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 공동체 교류 프로그램 행사를 가졌다. 마을공동체 교류 프로그램은 2023년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13개 공동체에서 참여해보고 싶은 2개 공동체를 선정하여 해당 마을공동체의 활동에 함께 참여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푸른나래 공동체에서 ‘푸른나래와 함께하는 가을운동회’라는 타이틀로 행사를 열었다. 소나무를 이용한 솔방울 던지기와 솔잎 인형 씨름, 도깨비바늘과 가막사리를 이용한 낚시게임, 종가시도토리를 이용한 새총쏘기, 밧줄을 이용한 게다리 경보와 줄다리기 등 자연놀이를 이용한 가을운동회를 가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마을공동체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여 마을공동체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13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회의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조경숙 LH부산울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위험 건축물 거주자 임대주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구에서 올해 5월 안전진단 E등급 시설물 1개동(50세대)이 발생됨에 따라 주거이전에 어려움이 있는 아파트 거주자들의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울산광역시 내 LH임대주택 공급,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행정적 지원, ▲신속한 주거이전 및 협약 이행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해당 시설물은 재난발생의 위험성이 높아 주민대피가 필요하지만, 주민들의 자구책 마련에 어려움이 있어 선제적 지원을 위해 본 협약을 맺게 됐다”며 “주민들이 임대주택에 입주한 후에도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 영어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13일 집현실에서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에서 꼭! 배워야 할 새로운 통합영어학습법’ 특강을 했다. 통합영어학습법은 읽기를 통한 듣기, 쓰기, 말하기의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특허받은 학습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의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자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 이번 특강은 통합영어학습법 특허권자인 김성길(SG English Mentors) 대표가 초청돼 문장구조 습득을 통한 새로운 통합영어학습법을 강연했다. 김 대표는 중학교에서 반드시 해야 할 3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요소를 새로운 통합영어 학습법에 적용해 설명했다. 김성길 대표는 “영어 학습의 궁극적인 목표는 영어 구조 습득이다”며 “새로운 영어학습 패러다임에 대해 학부모들이 이해하고, 관심을 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영어를 힘들어하고 어려워할 때 응원과 함께 좀 더 노력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자 하반기 맞춤형 연수를 지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13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전 유·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 교수와 함께하는 ‘교원 마음 건강 돌보기’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회는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이면서 대안학교 ‘성장학교 별’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김현수 교수가 초청됐다. 김 교수는 교원 심리 치료 분야의 대가로서 ‘괴물 부모의 탄생’, ‘선생님, 오늘도 무사히!’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강연회는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방법, 교원들이 겪는 소진(번아웃)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사 소진은 교사들이 스트레스에 스스로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증상을 뜻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원의 마음 건강 역량이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며 “학교 현장이 회복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