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가 ‘2024년 마을여행 가이드 양성 교육’에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 교육은 ‘마을여행 정읍취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마을과 명소를 새롭게 경험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여행자에 지역을 안내하는 가이드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정읍시에 거주하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마을여행 가이드의 역할과 정의 ▲농촌관광의 이해 ▲스피치 교육 등의 맞춤형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는 농촌지역 마을여행코스와 명소들을 안내하고 도시재생 시티투어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여행 가이드로 활동하고, SNS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나 정읍시지역활력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와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16일 ‘2024년 상반기 귀농귀촌학교’를 개강했다. 덕천면 황토현권역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16일부터 30일까지 예비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귀농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에게는 영농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교육을 제공하고, 농촌에서 새 삶을 시작하려는 귀촌인에게는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정읍의 귀농귀촌 정책, 기초 영농 기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농기계 이론·실습, 귀농 선도 농가 사례발표,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 등이 진행된다.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귀농교육 100시간 인정)을 발급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귀농귀촌 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정읍에서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처음으로 출범한 귀농귀촌학교는 매년 2차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전북에듀페이 지원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소통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16일 창조나래(별관)에서 열린 ‘학교 밖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행사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45여 명과 전북에듀페이지원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전북에듀페이는 전북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하면서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모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비다. 모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은 전북에듀페이가 처음이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전북에듀페이(학습지원비)는 지난해 도내 고등학교단계연령인 16~18세를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는 9~18세로 대폭 확대하여 지원한다. 초‧중단계(9~15세) 학교 밖 청소년은 월 5만원, 고등학교 단계(16~18세) 학교 밖 청소년은 월 10만원을 바우처로 지원한다. 또한 도교육청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교육감이 직접 만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이달부터 경로효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장수를 기원하고자 두 가지의 신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김제 거주 100세 장수 어르신에게 50만원 상당의 장수 축하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마기, 찜질기, 이불세트 등 7가지 물품 중에서 1부터 2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100세 이상 어르신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어르신 건강진단 장려사업으로 김제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2023년 7월 1일 이후 국가 건강검진 결과 암 의심판정을 받은 사람에게 2차 검진비를 연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그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진행했으며, 협의 완료 후 관련 조례를 정비하는 등 제도적 기반 확보로 이달부터 신규사업을 추진하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가‘2024년 지역혁신사업(RIS) 정책 자율과제 공모’에 선정돼 ‘3D 프린팅 기술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자치도와 JB지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지자체와 대학 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발전 및 현안 해결을 도모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주여건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도비 1억 2천만원을 확보하고, 전주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농기계, 자동차 부품, 특장차 등 다품종 소량생산의 특성을 가진 김제시의 주력 제조산업과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기업 수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3D 프린팅 기술 전문인력양성을 통한 취업 연계 지원과 관내 기업 모집을 통한 기업 맞춤형 시제품 제작 및 컨설팅, 재직자 교육 지원, 협업기업(㈜진우에스엠씨, ㈜티에스팜)과의 팀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연구 개발 지원 등으로 관·산·학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전문 기술력을 보급함으로써 비용 절감 효과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16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 우수시로 선정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와 1,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지역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과 행복 공동체를 열어가는 데 기여한 공이 큰 지자체에게 전달하는 상이다. 특히,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진선 사무처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김제시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다양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 감사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아 받은 것이기에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취약계층 긴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군산시는 올해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심 비상벨’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것임을 밝혔다. 이미 군산시는 2022년 관내 주요 관광지 일원 공중화장실 22개소에 대한 시범 설치 ·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 34개소에 스마트 안심 비상벨을 확대 운영했다. 이를 토대로 2024년 나머지 공중화장실 57개소의 일반형 비상벨 174개에 대해서도 교체 설치에 박차를 가하여 8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 화장실에 설치된 일반형 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외부의 경광등과 사이렌만 작동해, 작동 후 외부 행인의 신고에 의존해야 했다. 그러나 ‘스마트 안심 비상벨’은 화장실 내 비명소리 등 이상 음원이 감지되거나,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군산경찰서 112상황실과 자동으로 전화 연결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스마트 안심 비상벨을 이용해 112상황실과 통화, 공중화장실 내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고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즉각 대응할 수 있다. 김영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하고 쾌적하면서 안전한 환경으로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일원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방역은 이달 5월부터 10월까지 국가1 · 2산업단지, 일반산단, 농공단지(임피,서수,옥구,성산)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주 2회 이상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7 부터 8월 하절기에는 하수관, 우수관, 하천 주변 등 병해충 발생이 많은 곳과 이면도로, 공원 녹지구역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파리나 진드기, 모기 등 해충들이 서식하기 좋은 산업단지 내 하천 주변과 도로 배수로, 공원지역, 오식도 원룸 나대지 풀숲에 차량 분무 소독과 연막 소독을 병행하기 때문에 군산시는 쾌적한 산단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업들이 방역 요청 시에는 방문 소독을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방역활동을 통해 근로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입주 기업들의 여름철 작업 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최근 전북 지역 잇따른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손을 걷고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김 부지사를 주축으로 진안군 공무원, 진안소방서, 건축·전기·가스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16일 진안고원시장과 마이산 여행자센터 현장을 찾아 직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안 고원시장은 58개 점포가 입점해 특산물인 인삼과 고추뿐만 아니라 각종 농산물, 정육, 생활용품, 의류 등을 판매하는 마트형 시장으로, 청년몰에도 10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마이산 여행자센터는 여행자 쉼터와 함께 내부에 어린이 놀이공간을 설치해 도내 영유아들이 즐겨 찾는 시설이다. 이날 점검은 먼저 분야별 전문가들과 공무원이 점포별로 방문해 건물 손상·균열,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와 전선 손상,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가스 배관 부식 및 누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진안소방서 소방관들도 수신기 상태, 스프링클러, 유도등 정상 작동 여부, 소화전 앞 적재물 비치 여부 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이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수소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지난 16일 완주군청 전략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자문단 회의는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대학, 수소기업, 연구기관 및 공기업 등 1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완주군이 추진 중인 현안사업 공유와 추진 중인 사업 점검을 위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완주군이 새로운 시책으로 제안한 국제수소거래소 설립추진 논의를 위해 김재경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금융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수소거래소 추진을 위한 해외 수소 도입과 청정수소 발전 의무화제도(CHPS)에 대비한 수소 거래 시장 전망 및 선물거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김태영 테라릭스 대표는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차질없는 조성과 연구시설 용지 내 조성될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신재생연계ESS안전성 평가센터 등 인프라 구축사업과 연계해 체계적인 기업 육성·지원 정책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송형수 완주경제센터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