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16일 장애인들의 인권침해 예방 및 권익 향상을 위해 소속 공무원 및 공무직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함으로써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소통 방법을 알리는 등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연 1회 이상 반드시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그간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전주기전대학교 신선순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열띤 강의를 실시했다. 신 교수는 그동안 전북자치도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실태조사를 추진해 왔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 우선 되어야 한다”며 “도청 직원들이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향후에도 관련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는 ㈜서동건설(대표이사 서동주)이 취약계층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자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동건설은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지원 대상인 저소득 가정 청소년 한 명에게 1년간 500만 원을 지원한다.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는 2013년 시작한 익산시 특수시책으로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교육 지원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서동주 대표이사는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등 청소년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서동주 대표이사는 "어려운 가정 환경으로 인해 본인이 가진 역량을 펼치지 못하고 꿈을 포기하는 학생들을 보면 너무나 안타까웠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본인이 간직한 꿈을 잃지 않도록 곁에서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조남우 복지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익산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가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고 지방 세수 확보에 나선다. 시는 지방세 체납자 약 2만 1천명에게 안내문과 고지서를 발송하고 자진납부를 적극 독려한다고 16일 밝혔다. 체납 대상자의 총체납 금액은 126억 원, 체납 건수는 7만 7천 건이다. 납부는 안내문 및 고지서에 제공된 가상계좌를 이용하거나 CD/ATM 기기에서 직불카드나 신용카드, 통장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익산시는 체납자의 경제 상황 등을 분석해 생계형,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분할납부, 번호판 영치 연기, 관허사업 제한 유보 등 탄력적 징수 등을 통해 경제 회생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과의 불공평을 해소하고 성실한 조세 풍토를 위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가 지하수 수질오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 수질 검사 안내에 나섰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하수를 개발·이용할 경우 지하수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검사기관에 의뢰해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정기 수질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검사 주기는 음용수는 1일 양수능력 기준으로 30톤 초과 시 2년, 30톤 이하인 경우 3년마다 검사를 해야 한다. 1일 양수능력이 30톤 이상인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와 100톤 이상인 농·어업용수의 검사 주기는 3년이다. 이에 익산시는 수질검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지하수 개발·이용 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방법을 몰라 검사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하수는 한번 오염되면 복원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공모한 '2024년 성인문해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육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한글 및 기초교육, 초등・중학 학력인정과정, 디지털 문해교육 등 생활문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기초문해교육에 건강생활교육과 생활과학을 접목해 학습자들의 생활문해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숙 교육청소년과장은 "사업 선정으로 건강 증진을 돕고 생활 속에서 과학을 발견하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습자들의 일상과 사회생활, 직업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문해학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헌혈자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원장 강진석)은 지난 13일 헌혈유공자 이상성 씨 자택을 방문해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를 전달했다. 이상성 씨는 춘포면에 거주하며, 406회 헌혈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석 전북혈액원장과 이진윤 보건소장을 비롯해 전북혈액원 헌혈홍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진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는 헌혈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혈액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가 올해 처음 제작한 다회 헌혈자 예우를 상징하는 명패이다. 5월 한 달간 전국의 400회 이상 헌혈자 약 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전북특별자치도 대상자는 모두 18명이다. 익산시도 헌혈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문화상품권 1만 원권 2,000매를 구입해 전북혈액원에 전달했으며, 헌혈 참여자에게 1회당 1만 원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 수여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달 6일 실시한 제1회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100% 전체 합격자 및 과목 합격자 54명을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의 학업복귀를 위해 검정고시대비반, 학습멘토링, 인터넷강의, 교재 대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좋은 결과의 밑거름이 됐다. 검정고시 합격 이후 대학 진학을 원하는 청소년에게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대학생 인터뷰, 직장인 인터뷰, 대학 생활 안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교육봉사동아리 'AXIOM'과 함께 9월에 있을 대학 수시 접수를 위해 입시상담과 진로진학 멘토링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 직업훈련기관 연계, 직업역량강화 교육, 기초생활지식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만 9 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16일 완주교육지원청 4층 중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전세버스운송조합, 완주 관내 전세버스 운송업체 대표들과 현장학습 지원에 대한 안전사고와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반부패 청렴 계획, 등·하교 및 현장학습 운행 시 안전사고 예방, 운송업체의 차량 안전 사항 확인 등 운송업체 대표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난희 교육장은 “운송업체 대표들이 등·하교 및 현장학습 운행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현장학습 운영을 통해 더 청렴한 완주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6일 도교육청 1층 기획·운영실에서 제5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 탄소중립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과 ‘전북 진로·진학 교육 실태와 정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탄소중립교육 관련 연구에서는 탄소중립교육 전문 시스템 강화, 학교 구성원의 전체 참여를 통한 운영, 지속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지역과 학교의 연계성 강화 등 전북과 국내의 탄소중립교육 사례 분석, 전문가와 교사를 대상으로 한 표적 집단 면접조사(FGI)를 통해 교육과정 설계부터 지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탄소중립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은 전국 최초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탄소중립 교육과정 개발 및 기본교육 활성화 조례(전북도의회 한정수 의원 발의)’를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고, 이를 근거로 ‘탄소중립 기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2024년 행동강령책임관 등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각급 학교와 기관의 행동강령책임관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행동강령책임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행동강령책임관의 역할, 갑질 예방 교육 등 반부패 법령 및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행동강령책임관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기반으로 공정한 조직 문화 정립을 위한 자리”라면서 “더 청렴한 전북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